[스크랩]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봉민근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봉민근 이 땅에 있는 장막집이 사라지면 나 하나님이 계신 영원한 하늘 나라에서 살게 되리라. 살인자 모세를 불러 훈련 시켜 하나님 일꾼을 삼으셨던 하나님이 나의 실수까지도 선용 하시고 신비로운 섭리를 나에게 펼치시니 나 어찌 그 깊이를 다 깨달을 수 .. 시의 향기 2018.11.25
[스크랩] 모든 희망은 언제나 오늘부터 시직됩니다 모든 희망은 언제나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오늘은 내 일생에서 최고의 날이고 오늘 행하는 일들은 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과거와 미래가 오늘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의 큰 생각보다 오늘의 작은 생각이 중요합니다. 미래는 지나간 경험이 아니라 지금 하.. 시의 향기 2018.11.23
[스크랩] 영혼을 맑게 만들고...힐링을 주는 노래 한곡...Oh! Danny boy(아! 목동아) 아일랜드 민요죠. 제목과 가사속에서의 목가적 분위기도 있지만...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시골소녀가... 군대에 징집된 연인(목동)을 그리워하며...자기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연인을 기다리는...슬픈 노래입니다. 미국에선...해외에서 전사한 미군의 유.. 시의 향기 2018.11.17
[스크랩] 받은편지함 받은편지함 - 강화의 가을 / 허영숙 어쩌자고, 이토록 오래 묵혀 두었나, 저 편지들 처음 열어 본 편지함에는 비릿한 달의 목록들 한 통씩 밀려와 쌓이는 동안 사연만 묵어서 어떤 것은 해독하지 못하는 문장들로 가득하다 물의 걸음은 기다리는 편지만큼 더디고 한 나절 울던 여자가 슬픈.. 시의 향기 2018.11.14
[스크랩] 어떤 시험 공부 어떤 시험 공부 어느 신학교에 공부는 전혀 하지 않으면서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해달라고 기도만 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교수가 아무리 공부하라고 타일러도 그는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눅 11:10)는 말씀을 외우며 기도실을 떠나지 않.. 시의 향기 2018.11.12
[스크랩]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있다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있다 많은 사람들 무심의 발자국 놓여진 길엔 숯한 사연들이 강물처럼 넘쳐 나고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 있더라 간혹 길 다 마주치는 눈빛 하나 저도 몰래 핏빛 멍울로 저려오는 것은 그네들의 삶이 나의 삶 같.. 시의 향기 2018.10.31
[스크랩] 가을이 자꾸만 깊어가네 가을이 자꾸만 깊어가네 저마다 고운 빛깔로 익어 손짓하는 가을 떠날 때 떠나더라도 우리는 이토록 따숩게 손 잡을 때 눈부시게 푸르른 하늘 부드러운 가슴 열어 품어줄 것만 같은 구름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 동공에 빼곡히 담고 또 담네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해도 아.. 시의 향기 2018.10.30
[스크랩] 사람은 누구나 높은곳을 좋아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높은곳을 좋아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높은곳을 좋아합니다 꿈 소망 사랑 순수 지혜 진실 인내 용기 자유를 구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내 마음에 가득 채우고 살아가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애태우고 눈물 흘리고 기도해도 되지 않습니.. 시의 향기 2018.10.27
[스크랩] 바람이 지나도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바람이 지나도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風來疎竹,風過而竹不留聲.雁度寒潭,雁去而潭不留影. 풍래소죽,풍과이죽불류성.안도한담,안거이담불류영. 故君子,事來而心始現,事去而心隨空. 고군자,사래이심시현,사거이심수공.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시의 향기 2018.10.27
[스크랩] 10월의 기도 / 이해인 10월의 기도 / 이해인 언제나 향기로운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좋은 말과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사람냄새가 나는 향기를 지니게 하소서 타인에게 마음의 짐이 되는 말로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상처를 받았다기보다 상처를 주지는 않았나 먼저 생각하게 하소서 늘 변함없는 사.. 시의 향기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