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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향기

[스크랩] 예수님을 찾는 막달라 마리아

샤론의 수선화 2011. 7. 6. 18:01

예수님을 찾는 막달라 마리아

 

                                        

                                                          -  이 현 숙  목사 -

 

 

하나님, 우리의 신앙모습은 빈 무덤에서 예수님을 찾으면

 

슬퍼하는 막달라 마리아와 같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마음은 예수님을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막달라 마라아와 같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심령은 예수님을 곁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하고

 

영혼의 눈이 밝아져야 하는 막달라 마라이와 같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마음이 답답하지 않고 아파하지 않도록

 

나타나 주시고, 만나 주시옵소서

 

눈에 비늘을 벗기시고 막힌 귀를 열어 성령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주님을 알아볼 수 있는 영혼의 눈과 귀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주님을 만질 수 있고, 주님을 느낄 수 있는 영혼의 감동과

 

감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과 함께 있고 싶고, 주님과 깊은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은혜를 누리고 싶고, 주님의 참된 평안 안에 안기고 싶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마리아를 두고 가시는 에수님의 사랑을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

 

마리아와 함께 계시고 싶으셨지만 그러나 함께 하실 수 없었던

 

이유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마리아의 믿음을 인내로 , 마리아의 연단을 정금으로,

 

마리아의 정절을 기다림으로 성숙시키기 위한 주님의 사랑이셨습니다.

 

 

 

 

 

 

볼수 없는 곳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복 수 있게 하기위한,

 

찾을 수 없는 곳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주님을 만질 수 없는 곳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기 위한,

 

언젠가 반드시 영원히 함게할 사랑, 많은 연단과 기다림 속에

 

영광으로 나타나실 간절한 사랑, 세상의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니 비교해서도 안 될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람, 기다린 만큼 간절한 사랑

 

보이지 않기에 애절한 사랑, 그리운 만큼 사모하는 사랑....

 

최고의 영광으로 나타내시기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막달라 마리아에게서 나오는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으로 흘러 보내기 위한 아버지의 섭리이며 계획이셨습니다.

 

마리아를 더욱 온전한 신부로 만들기 위한 주님의 사랑입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있는 자마다 반드시 승리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 오시는 날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 사랑하는 주님의 품에

 

안기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품안에 안겨 기쁨과 횐희의 눈물을 흘리게 될 줄 믿습니다

 

 

 

출처 : 주님이 오십니다.
글쓴이 : Kathry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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