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희 - 나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같게 하셨네
위해 최덕신 집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후원인들이 동참하여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1963년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날 때부터 뇌성마비 장애를 얻었다.가족은 부친 송형섭 장로, 모친 최정임 권사, 여동생 명선 자매가 있으며, 11세에 독학으로 한글을 배우고 17세에 모태 신앙이었으나 환경에 절망해서 하나님을 만나 성령으로 거듭나게된다.
그후 약 4년간 하루 5시간씩 기도하며 성경 삼십여번 통독으로 주님의 지도하심을 받아 시를 기록하게 되었고, 1985년 5월 시집 두권과 한권의 간증 수기를 출간(규장문화사)하고 동시에 송명희 작사 최덕신 작곡 주찬양1집 '그이름'이 발표되었다.
(시집 2는 85년 한국 기독교 저작 최우수 도서상, 92년 한국 복음성가 작사 대상수상)
저서 스물 네권과 작사 찬양이 백여곡 발표되고, 외교외, 학교, 방송출연 등 1천오백여회 집회 활동과 기독신문 칼럼 십일년째 연재 집필하고 있다. 1990년에는 함께 선교단 창단과 활동하여 KBS-TV 열린 음악회, 사랑의 리케스트 등 출현한바 있다. 그러나 1997년 말부터 무리한 사역 활동으로 목디스크를 얻었고, 노화현상까지 증가하여 모든 사역 활동과 집필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 생활을 하고 있으나 호전된 것은 없고 전신 마비로 전환되었다.
우리들에게 송명희 시인은 장애인이라기 보다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그의 투병생활 소식을 전해들은 많은 기독교인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그의 생의 마지막 꿈인 장애인 학교 건립을 위해 최덕신 집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후원인들이 동참하여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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