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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산책길 가까운 곳에 산책 할만한 낮은 산이 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해지기 전의 시간을 내서 영으로 기도 하며 숲속을 걷고는 합니다. 조용히 잠시 말을 끈고서 주님과 함께 초록 숲을 걷는 것은 마음을 단정히 만드는데 제게는 소중한 필요한 일상입니다. 사노라면 마음이 힘들때 있으실것입니다. 그럴때는 사람에 대해 기대하는 마음 다 내려놓고 낮은 숲속이라도 조용히 걸어 보십시요.. 어느새 마음이 평안해지고 잠잠히 나를 돌아보게 될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은 의외로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누군가 용서하지 못하고 누군가를 품지 못하고서 살아간다면 그 마음은 거칠어 있거나 불안해 있거나 피곤하고 지쳐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상처 받은 마음엔 염려가 있을것이고 분노와 서운함과 미움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마음엔 어두움의 영들이 이미 자리 잡을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영적인 눈이 어두어지고 영적인 통찰력이 약해지는것입니다. 사시다가 마음이 힘들때 분명히 있지요.. 그럴때에는 마치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처럼 자신의 마음을 기도로 드려다 보십시요. 한참을 그리 하다 보면 마치 잔잔한 호수를 보듯이 아주 내면이 고요해질것입니다. 그리고 잠시후 다시 마음이 푸르고 청청해질것입니다. 마음이 상할때 오히려 침묵하시면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요. 하나님의 마음을 알리실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보며 걷노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부드러워 집니다.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것이요.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는것이거늘 (사 30:15)고 말씀합니다.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의 언어는 부드러울것입니다. 침묵 중에 마음을 더 너그럽게 만들어보십시요. 관용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게하십시요. 주님께서도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받지 않을것이요.하셨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 하라 히브리서 기자는 말합니다. 히 13장 1절 사람들의 흠을 들추어내거나 실패를 드러내어 잘못을 비난하기 보다 친절하게 사랑으로 사람들을 대하는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진정 필요한것입니다. 특히 의기소침해 있는 사람을 정죄하지 마십시요. 사람들을 너그럽게 대하십시요 휠씬 마음이 너그러워질것이고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유지하게 될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만큼 당신도 다른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기를 기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대할때에 당연히 관대해야 할것입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왔을 때 불안이나 낙심, 불완전함, 소심함, 약점이 될까 늘 신경을 쓰고 만나게 하지 마십시요. 까칠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들에게 가시를 줄수도 있습니다. 잔심도 마음이 그리 평안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자주 영안에서 주님 앞에서 자주 침묵하며 자신을 살피는 사람은 상처를 남기지 않을것입니다. 오히려 성령님을 근심하게 할까 가시를 드러낼것입니다. 오히려 상처로 인하여 늘 성령님께 영으로 기도를 쉬지 말아서 삶이 고무되고, 용기가 생기고, 강하고, 활기차며, 열정적이 되고 승리하도록 하십시요. 오늘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관대하십시요. 너무 쉽게 정죄하가나 판단하고 돌아서지 마십시요.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부족함을 기도로 나아갈수 있게 용기를 주고 기다려주고 기도해주십시요 그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가족들간에도 자신의 실수를 자유롭게 말할수 있게 도우십시요. 특히 지체들간의 “실패”하거나 실수만을 끄집어 낸다면 아무도 주님앞에서 설자가 없을것입니다. 주님이 오신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시려고 오셨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생명은 사람의 타고난 힘이 조금만 더 해져도 아니 될것입니다. 진정한 생명을 아는 사람은 함부로 사람들을 향해 판단하지않을것입니다. 조용히 자주 침묵속에 들어가서 자신의 타고난 힘이 나오지 않도록 매 순간 십자가를 생각해야 할것입니다. 일하지만 일하지 않는 사람처럼 힘을 다하여 많이 수고하지만 수고하지 않는자처럼 다만 주님앞에서 무익한 종이라 할것입니다. 위에서 부르시는 상을 바라보고 푯대를 향하여 나가는것입니다. 주님이 가장 많이 걸어가셨고 주님이 가장 많이 수고 하셨음을 인식하는것입니다. 그럴때 우리는 매일의 삶속에서 감사하면서 힘있게 활기차게 살아갈수 있을것입니다. 기도중 들었던 음성이 있습니다. 혹시 잘못한 것은 없는지 기도할때에 더 이상 정죄함은 없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을것이다... 오히려 사명을 감당해라 명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린 서지못합니다. 말씀의 사역도 은혜 아니면 우린 감당할수 없을것입니다. 십자가의 능력 아니면 우린 주님앞에 서지 못할것입니다. 좋으신 우리 아버지가 모두의 아버지십니다. 나드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