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하며 사는이
범사에 감사하라 하셨지요.
그러나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 이라면
오랜 세월 주님의 다양한
훈련들을 받아본 사람만이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 갈수 있을것입니다.
어디를 가나 누구를 만나서나
늘 겸손 하게 살아가며
자신을 낮출줄 아는것도
진정한 성령님의 훈련을 받은 사람만이
늘 교만하지 않으며 겸손할것입니다.
호세 마르티(José Martí)는 “
감사는 꽃처럼 높은 곳에서 피어나지 않고,
겸손한 자의 아름다운 토양에서
더 푸르러진다.”고 말했습니다.
늘 깨어 기름부음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아주 작은 것에 감사하며
소자와 같은 이도 소중히 여기게 될것입니다.
평범한 일상 에서도
주님의 세심한 인도를 느끼면서 사는것이
얼마나 놀랍고 신기하고 감사하지요...
안에 게신 성령님의 인도를
예민하게 받으면 산다면
작은 들꽃의 흔들림도
예사로 보아지지가 않게 될것입니다..
가만히 서 있는
미류 나무 잎들을 보면서도
주님의 성실하심을 느끼게 될것이고
특히 다른 그리스도인들도
소중히 여기게 될것입니다.
어린 아이 일지라도
그가 주님을 믿고 있다면
그에게도 임마누엘로 계시며
그도 하님의 천사들의 보호를 받으면서
산다는것을 믿고서 소종히 여기십시요..
육신을 가지고 사는 자들이
주님의 음성을 듣는것도
성경을 통하여 주님을 날마다 배워감도
얼마나 신기하고 경이로운 삶인지요..
범사에 진정한 감사는
주님이 안에 계심을 인정하는 삶입니다.
임마누엘을 믿는다면 작은 것에 감사하며
임마누엘을 믿는다면 모든일에
정직하고 성실하며 진실할것입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
삶의 경이로움을 느끼기 위해서는
먼지와 같이 겸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백성이요.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어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진
하늘의 생명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음이라고 하십니다.
자신을 작에 여긴다면 지속적으로
주님의 은혜를 받기가 쉬울것입니다.
낮은 곳에 솟아난 .....
작은 들꽃의 향기가 멀리 가듯이
어디를 가던지 낮은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의 향기도
오래가고 더 그윽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자신을 ‘티끌’이라고 말했습니다.(창 18:27).
얼마나 겸손한 표현인지 감동적입니다.
창 13:16). 환상중에 나타나시어
후손이 티끌처럼 많게 해주겠다고 말슴하십니다.
그가 하늘의 언어를 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날 오랜 시간 나의 필요 때문에
밤을 새우며 기도하고 있을때였습니다.
찬송을 주시었는데 어찌 하여야
그 크신 은혜 갚으리 무슨 말로서 그 사랑 참 감사하리요..
하늘의 천군 천사라도
나의 마음 모르리라 ...
그 찬송을 또박또박 주시는데 나의 필요를 구하다가
그 밤에 다 내려놓았습니다..
이미 받은 은혜가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다니엘 디포(Daniel Defoe)는 “
부족한 것들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는 것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가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밤에 조용히 생각해보십시요.
우리는 너무도 큰은혜를 받았습니다.
나를 위하여 보배로운 피를 흘리사
나의 죄를 다 사하여 주신 그사랑을
찬송가 가사처럼 무슨 말로서 참 감사할까요....
세상 영광 세상 명예 다 갈보리로 돌려보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감사 하면서 사명의 길을 갈뿐입니다.
그 찬송을 받으면 얼마나 눈물로
진정한 감사를 드렸는지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미 받은 사랑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절망스런 환경에
있을지라도 감사해야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에
언제나 새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을 마시면서 샘을 기억해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물의 근원을 생각할수 있다면
참으로 감사 할수가 있을것입니다.
새벽에 기도 가운데 있을때에
샘에서 물이 솟는 것을 자주 봅니다..
생수의 근원된 주님이
우리 곁에 우리 안에 계시니 .
생각하면 저절로 감사하게 됩니다.
아무리 우리 앞에 산이 높다 할지라도
아무리 건너야 할 바다가 깊다 할지라도
그저 감사하고 그저 겸손하게 낮아져서
더 깊은 물 가운데로 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가야할 믿음의 항해를 할때에
커다란 장애물들이 가로 막혀 있다 할지라도
물 수위가 더 깊어지고 높아진다면
능히 쉽게 목적지까지 항해할수 있을것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영적인 훈련을 통해서
얻어지는 열매인것 같습니다.
말씀의 빛이 충만할 때
기도 속에서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부어질때
진정한 감사가 터져나오는 열매일것입니다.
나드향
'시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영의 산책길 (0) | 2016.09.28 |
---|---|
[스크랩]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십시요. (0) | 2016.09.28 |
[스크랩]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 주셔서 우리를 지켜주신다 (0) | 2016.09.23 |
[스크랩] 초라한 모습 (0) | 2016.07.24 |
[스크랩] 오직 내 뜻대로 (0) | 2016.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