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찬양에 대한 찬사를 보내며 피아노와 첼로의 평화로운 찬송가 Vol.1
스크랩성경 말씀을 믿으면, 실제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우리는 주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으로 인도하는 근거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습니까... 기록된 성경 말씀에 근거합니다. 그래서 기록된 말씀은 참으로 많이 접해야 합니다. 믿노라 하며 성경과 친하지 않다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성경 말씀을 어찌 대하고 있습니까... 신학적 지식입니까? 교리적으로 대하십니까? 아!!! 성경을 자세히 보니 그 시대에 이런저런 일이 있었구나!!! 창세기의 천지창조부터 요한계시록의 상황들이 파노라마처럼 쭉 스치고 지나가십니까? 이런 내용들이 머리에 상세히 흡수되니 뭔가 해낸 듯한 뿌듯한 성취감이 올라오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생명의 복음을 만난 것이 아니라, 종교적인 흔한 경서(종교서적)를 읽은 것입니다. 창조부터 종말까지 그 역사를 조명한 대서사시를 읽은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대한다면 우리는 주님을 믿는 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읽은 성경은 그저, 내 머리를 채워준 정보나 지식일 뿐입니다. 우리가 성경이라고 하지만... 실제, 주님의 말씀은 경서가 아닙니다. 경서로만 대한다면 성경이 불경이나 코란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그 안에 쓰인 내용만 다를뿐입니다. 성경이란 말은 이방인들이 타 종교 경서와 구분하기 위해 부르는 호칭일 뿐입니다. 기록된 주님의 모든 말씀은 실제 살아 움직이는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기록된 말씀이 나에게 역사하지 못한다면, 성경 지식만 채운 것일 뿐, 실제 복음을 접한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성경을 보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성경에서 요구하는 본질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읽을 때는 정말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대하십시오. 두렵고 떨림으로 대해야 합니다. 말씀은 곧 주님이시기에 이는 당연합니다. 들어오는 말씀 한 단어, 한 구절, 한 문장이 내 머리의 하드웨어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날카롭게 내 심장에 파고들며 나를 영적으로 요동시켜야 합니다. 즉, 성경은 눈과 머리로 읽지 말고 심장으로 읽어야 합니다. 눈과 머리로 읽으면 거룩한 내용으로는 인식되겠지만, 나를 역사하는 능력은 결코, 생기지 않습니다. 성경 내용으로 내 머리를 이해시키려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아무 의미 없는 지식 주의자만 될 뿐입니다. 내 심장을 이해시켜야 잠자던 내 영이 각성하며 깨어납니다. 만약, 지금... 예수님이 내 앞에서 실제 말씀을 전하신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심장에서 지진이 일어날 것 같고 부들부들 떨면서 숨이 멎을 것 같아 안정이 전혀 안 되며 어찌할 바를 몰라 어린아이처럼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입니다. 과거 기도 중 환상이 열려 예수님을 뵈었을 때도 너무 기쁜 마음이 들었음과 동시에 표현할 방법이 없는 거룩하신 주님 앞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부들부들 떨면서 나의 전체가 굳어버릴 듯한 현상을 느꼈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하는데 너무 떨려서 말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눈물만 계속 쏟아지며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는데 주님께서 내 중심을 이미 아시고 온화하게 제가 할 말을 대신해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성경을 읽을 때는 주님을 직접 대하는 것입니다. 비록 육신의 눈에는 글이 빼곡히 적힌 한권의 책으로 보이겠지만, 영적 실상으로는 주님이 내 앞에 서계신 모습이 보여야 합니다. 말씀 한 구절씩 읽어내려갈 때마다 주님께서 나에게 직접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 직접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고, 일반 책을 읽듯 아무 영적 울림도 없이 읽어내려간다면, 나는 주님을 보고도 무시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최대한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기록된 성경 말씀을 대하십시오. 그런 이에게 말씀이 역사하여 거듭남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생명이자 살아계신 주님이십니다. 말씀을 받았으면서도 나의 삶에 아무 변화도 영향도 없다면 성경이 잘못되었든지 내가 잘못되었든지 둘 중의 하나는 틀림없이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설마, 기록된 주님의 말씀이 잘못되었겠습니까? 아닙니다... 내가 잘못되었기에 말씀에 대한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빨리 깨닫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나를 죄로 이끄는 육신의 미련을 단호히 포기하려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것 자체가 가시덤불(마귀의 악한 역사)이 되기에 세상의 미련에 대한 온갖 걱정으로 말씀을 들어와 역사하는 것을 철저히 방해합니다.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말씀을 받을 영적 자세가 된 자) 들으라" (마태복음 13장 3-9절) 그러므로 복음의 말씀을 대하는 사람은 말씀이 내게 들어와 역사할 수 있도록 나를 부인하고 주님께 굴복하여 아주 낮은 마음으로 겸손하게 대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말씀은 생명이 되어 생수의 강이 흐릅니다. 말씀이 들어와 나를 실상의 거룩한 삶으로 역사함이 곧 거듭남입니다. 역사하는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고, 성령님이시며 나를 몰아내고 내 주인이 되어 나를 이끄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말씀(주님, 성령)으로 거듭난 자의 모습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절대 내 육적인 기준으로 대하지 마십시오. 내 육이 기준이 된다면 성경은 도무지 말도 안 되는 서사시나 허구로 가득할 것입니다. 도무지 인간이 따를 수 없는 말씀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래서... 입술로는 '주여주여' 하면서도 실제 믿음이 안 들어오는 것입니다. 육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데 어찌 거룩한 영의 말씀이 육의 이성을 합리적으로 만족시키겠습니까... 말씀이 도무지 납득이 안 가더라도, 주님의 말씀은 무조건 옳다는 절대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인간의 육적 이성을 앞세워 성경을 분석하려 들지 마십시오. 자꾸 인간의 이성으로 분석하려 드니 인간의 편의에 의하여 악한 교리를 만들고 교인들을 배나 지옥 자식으로 이끌게 됩니다. 성경은 사람의 시각이 아닌, 철저히 주님의 시각에서 쓰여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그렇다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 말고 무조건 받아드리십시오. 성경에서 그렇다고 하면 무조건 그런 것입니다. 그것이 말씀(주님)을 대하는 믿음입니다. 왜 믿습니까... 주님은 틀린 것이 없이 완벽하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육의 머리로 읽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마음으로 들으면서 나는 것입니다. "귀 있는 자는(말씀을 받을 영적 자세가 된 자들은) 들으라" (마태복음 13장 9절) 이는 교회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교회 목사님이 복음의 본질대로 올바로 전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인간이 만든 교리로 철저히 각색된 설교는 오히려 영을 더 죽이는 역할만 감당할 뿐입니다. 주님이 주신 진정한 복음의 역사 속으로 들어오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실제로 믿고 받으면, 나를 통한 실상적 믿음의 삶도 말씀처럼 실제가 되어 분명히 삶에 역사됩니다. 이것이 복음의 진정한 능력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말씀으로 역사되는 온전한 믿음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장 1절) 랑별파파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
출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온라인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랑별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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