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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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기적

3분의 기적”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샤론의 수선화 2021. 11. 6. 19:20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로마서 15:1]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을 것이라

동물들이 살고있는 밀림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사자가 총지휘관이 되었고 의병으로 지원하는 동물들이 사방에서 몰렸습니다.
동물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한심하다는듯이 수군거렸습니다.
"당나귀는 멍텅구리라서 전쟁에 방해만 될 텐데…왜 온 거지?"
"토끼 같은 겁쟁이가 어떻게 싸움을 한다고 온 거야! 한심하군."
"개미는 힘이 약해 어디다 쓰겠어?"
"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적에게 금방 들통나고 말걸."
동물들은 서로의 약점을 들먹이며 점점 더 시끄러워졌습니다.

이때 총지휘관인 사자가 호통을 치며 말했습니다.
"모두 조용히 하거라! 당나귀는 입이 기니까 나팔수로 쓸 것이다. 그리고 토끼는 걸음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며, 개미는 작아서 눈에 안 띄니 적진에 게릴라로 파견할 것이고, 코끼리는 힘이 세니 전쟁 물자를 운반하는 일을 할 것이다."

사자는 각 동물의 장점을 잘 살려 최강 부대를 만들었고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

[고린도후서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여러분도 혹시 다른 사람의 약점이나 실수를  들춰내며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으시나요?
또는 남들이 지적하는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 지우고 싶은 뼈아픈 실수들 때문에 좌절하거나 실망하고 있지는 않나요?
남들과 비교하며 내게 없는 것 때문에 나는 할 수 없다고 포기하고 계시나요?

사람은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약점과 실수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의 약점을 알까 봐 숨기고 싶어합니다.

약점과 허물투성이인 우리.. 어떻게 살아야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은 나의 약점까지도 사용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약점을 이유로 하나님의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수치까지도 품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우리들의 약점이 하나님의 손에 들리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도 아름답게 사용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누가복음 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둘째, 자기의 약점과 허물을 숨기려하지 말고 정직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나 자신의 약점을 은폐하기위해 포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약점을 그대로 고백하는 정직한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강점만을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나의 약점까지도 사랑하시고 그대로 받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나의 약점을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나의 약점과 허물, 연약함으로 인해 괴로워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내 힘과 내 노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약점과 한계 때문에 가슴을 치고 답답해하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끔 우리의 약점과 허물을 사용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아무리 허물 많은 사람도 하나님의 손길이 닿으면 전혀 새로운 존재가 됩니다.

넷째, 남의 약점과 허물과 실수를 서로 용서하고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점과 허물이 있고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며 살아야 합니다.
나의 약함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용서와 사랑은 시작됩니다. 우리의 부모와 형제, 목자와 양, 이웃과 벗들의 부족함과 실수, 모든 범죄가 다 우리에게는 축복의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용기를 갖고 다시 일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쓰일 수 있는 귀한 일꾼들이 되도록 기도하고 격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다섯째, 세상에는 의인이 없음을 깨닫고 사람을 높이거나 사람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 

[고린도전서 3: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이 세상에 의인은 없습니다. 우리는 정치지도자나 종교지도자 등 사람을 절대로 우상화하거나 높여서는 안되고 우리 자신도 연약함과 허물이 있음을 깨달아 자만하지 말고 항상 넘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주님은 약한 자를 위해 오셨습니다. 주님은 모든 약한 자의 친구이십니다. 모든 천한 자를 귀하게 만드시기 위해서 주님은 천한 자가 되셨습니다.

마귀는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것까지도 빼앗아 가는 도적과 같지만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하여 생명을 주시고 모든 것을 주신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우리 모두 나의 연약함조차도 쓰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시길 기도합니다.

나의 약함을 다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약한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오니 저의 약함을 통해서도 오직 주님만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제가 저의 약점으로 인하여 낙심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말게 하시고, 날마다 낮아지고 겸손함으로 이웃을 섬기게 하옵소서.

저의 부족한 점과 연약한 점을 핑계로 포기했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약함이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의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Maranatha!!!

https://youtu.be/oIs1AbnPs6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