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의 노래 - 배송희(2집 빛으로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비로소 호세아로 말씀하시니라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함이니라 (호1:2)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멸망하기 전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은혜를
백성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은 선지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에게
음란한 여인인 고멜과 결혼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며 살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명을 주셨습니다.
호세아의 모습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밝히 깨달아
죄로부터 돌이키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들어
그대로 순종한 호세아 선지자의 순종이
참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멜은 호세아와 결혼하고 나서도
계속 다른 남자와 간음하며
남편인 호세아의 품을 떠나 방황합니다.
이렇게 전개될 삶을 뻔히 알면서도
호세아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고멜과 결혼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러셨습니다.
고멜처럼 음란하게 세상과 간음하며
아버지의 품을 떠나 고생하며 유리하는
죄인들을 위해 오셨습니다.
그들의 손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정말 하지 말아야 할 몹쓸 짓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 아시면서도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영원한 속죄제물이 되시기 위해
이 땅에 친히 육신을 입고 내려오사
세상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의 희생을
감당하신 것입니다.
호세아를 통해
우리의 완악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품고 기다리시고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포기하지 않는 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사랑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죄로 인해 완전히 파산해버린 삶을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사 다시 살려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으로 제 모든 것을 품어주신 주님... 주님의 그 충만하신 사랑이 아니면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자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아니면 다시 일어설 수 없는 죄인을 끝까지 품으시고 살려내 주신 주님의 은혜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매순간 주님의 사랑 안에서 오직 사랑만 하며 살아가는 제 자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믿고 영접함으로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받을 만한 때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싶은 분은
아래 영접기도문을 그대로 읽으면서 기도하세요.
예수님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접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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