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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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기적

3분의 기적 //찬양반복듣기 "내가 주인 삼은 모든것 내려놓고"

샤론의 수선화 2021. 3.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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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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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가 중앙선이다 - 1

[마가복음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옛날에 어느 시골노인이 서울 사는 딸네 집을 찾아왔습니다.

몇 년 사이에 어찌나 변했는지 이 집이 저 집 같고, 저 집이 이 집 같아서 노인은 당황해 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친절한 젊은이가 노인에게 도와드릴 것이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노인은 딸네 집을 찾아왔는데 도무지 어느 집인지 모르겠다고 사정 이야기를 했습니다.
젊은이는 주소도 모른다는 노인의 말에 난처해져서 그럼 혹시 딸네 집에 다른 집과 달랐던 무슨 특징이 없었던가를 물었습니다.

노인은 한참 생각하더니 무릎을 탁 치며 '이제 됐다.' 싶은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있었지, 있었고말고. 내가 그때 기억해 두기를 잘했지. 우리 딸네 집 담장 위에 누런 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었다네."

노인은 보이는 것이 영원하리라는 생각으로 고양이를 표적을 삼았기에 딸의 집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

↪ 여러분은 무엇을 기준으로 삼고 살고 계시나요?
여러분도 눈에 보이는 비본질적인 것 또는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 트랜드만을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나요?

 

 

사람들은 북극성을 기준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북극성 조차도 남반구에서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세상 기준은 완벽하지 않으며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처럼 왼쪽에 운전대가 있는 나라에서 운전하던 사람이 일본이나 영국 호주 태국 등 오른쪽에 운전대가 있는 나라에 가서 운전을 하게 되면 헷갈려서 사고가 나기 쉽습니다.
이럴 때의 기준은 운전대 옆이 중앙선입니다.
여러분 신앙의 중앙선은 무엇인가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온전함의 고봉을 향하여 산을 등정하기 위해서는 before와 after가 분명한 기준, 영원히 변하지 않는 확실한 삶의 기준. 중앙선이 있어야 합니다.

 

 

[마가복음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주님은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시며 명확한 기준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무리와 제자들, 즉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 예수님이 알려주신 명확한 기준은 두가지입니다.

 

 

첫번째 기준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자신을 미워하고 무시하거나, 절제하고 금욕하는 것일까요?
‘부인한다’는 것은 헬라어 원어를 보면 내가 ‘어떤 무엇과 연결되어 있는데 그 연결된 고리를 끊는다.’는 의미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나에게 나쁜 것들을 버리고, 명품처럼 비싸고 고급스러운 것들을 갖고 싶은 욕망을 포기하는 것일까요?
이렇게 세상과 떨어져 수도사처럼 살아야 한다면 평신도인 우리에게는 정말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더 본질적이고 심층적인 뜻이 있습니다.

 

 

‘자기부인’이란 ‘내가 내가 아닌 것’입니다.
이 말은 내가 내 자신과의 인연을 끊는다, 내가 내 인생의 중심이나 주인으로 관계했었던 고리를 끊는다, 내가 나의 최고 결정권자이었던 것을 끊고 주님이 내 인생의 최종결정권자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기에 인생의 최종 결정권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잠을 못 자고 열 받고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내가 모든 것을 결정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술대에 올라가 보십시요. 내 목숨이지만 수술동의서 조차도 내가 할 수 없고 보호자가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여전히 나를 종교로 하는 자기 종교 ‘나자신교’를 믿고 누가복음이 아닌 ‘내가복음’을 믿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목사님의 설교도 나의 지적 수준에 맞춰야 하고, 예배 스타일도 내 취향에 맞아야 하고, 교인도 내 수준과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나 스스로가 교주가 되는 신흥종교이며 기독교 성향을 띤 '내가종교'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내가 나와의 관계를 끊는 것ᆢ
찬송가 가사처럼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 앞에 나가는 것, 내가 사랑했던 내 자신을 내려 놓고 주님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자아실현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내가 주인이 되면 주님께 의존할 수가 없습니다.

 

 

온전함의 고봉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나로부터는 독립하고 스스로를 제 3자의 입장에서 보고 주님께 전적으로 의존해야 합니다.

 

두번째 기준은 ‘자기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십자가 목거리를 하고 있다가 뒤로 넘긴다고 자기십자가를 지는 것일까요?
여러분의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에게 십자가는 어떤 의미인가요? (계속)

? 제 삶의 명확한 기준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나를 주인으로 삼고 나 중심의 신앙생활을 했던 저를 내려놓고 회개합니다.

제가 저의 최고 결정권자이었던 것을 끊는 ‘자기 부인’의 삶을 결단하고 도전하게 하옵소서.

저의 인생의 최종 결정권을 주님께 드리며 온전함의 고봉으로 올라가는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신 말씀을 명확한 기준으로 삼고 어떤 비바람과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고 늘 생수의 강이 흐르는 상록수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Maranat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