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요나단 눈을들어 하늘을쳐다보세요.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 과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가?
[로마서 8:28~29]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 영주 중·고등학교 교장과 이사장을 지낸 강경원 장로님의 젊은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일제강점기가 끝나갈 무렵, 그는 보급대에 끌려가 한 달여 간 채석장에서 폭파 작업을 했습니다.
오전에는 바위에 구멍을 뚫어 폭약을 넣고 폭파한 뒤 점심식사를 하고 나면 오후에는 무거운 돌을 옮기는 중노동을 해야 했습니다.
그날도 오전에 폭파를 마친 뒤 인부들은 폭파된 돌덩이 위에 앉아 가져온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다른 인부들은 그냥 먹었지만, 예수님을 믿는 강경원은 도시락을 앞에 놓아두고 식사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어디서 왔는지 누런 개 한 마리가 나타나 그의 도시락을 물고 저만치 달아나는 것이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다른 인부들은 소리 내어 웃으며 한 마디씩 비아냥거렸습니다.
“강형, 예수님은 도시락도 못 지켜주시나? 기도했는데도 개한테 점심을 빼앗기는군." "배고픈데 기도는 무슨 기도야, 밥부터 먹어야지."
강경원은 도시락을 물고 도망가는 개를 좇아갔습니다. 개는 자기를 따라 오는지 확인하듯 뒤를 힐끗힐끗 보면서 뛰어갔습니다.
그런데 개를 따라 한참을 달려갔을 때, 뒤에서 "꽈꽝' 하는 큰 폭음이 났습니다.
뒤돌아보니 채석장에서 나온 폭음이었습니다.
다 터진 줄로만 알았는데 폭약 한 개가 불발로 남아 있다가 뒤늦게 터진 것이었습니다.
그는 놀라서 사고현장으로 달려가며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저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살려주셨으니 앞으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만을 증거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비록 기도하는 저를 비웃었던 동료들이지만 아직 하나님을 몰라서 그러니 용서하시고 그들을 살려주시소서.”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 말씀으로 자신에게 결정적 영향을 끼쳤고 인생이 변화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 그런데 여러분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이 말씀을 얼마나 믿으시나요?
지금 현재 실직하고 파산하고 암이 재발하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현실은 암울한데…
그래서 다시 일어나기도 힘든데..
과연 하나님은 내 삶에서도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까요?
이 사실이 내 삶에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첫째,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보통 내 입장부터 생각합니다.
‘내가 왜 이리 힘든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내가 주어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의 출발은 하나님입니다. 모든 것의 주어는 하나님입니다.
내가 상처받고 힘들었을 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냐구요?
하나님은 필요한 자리, 하나님이 계셔야 하는 그 자리에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속터지는 일, 억울하고 말이 안되는 모든 상황을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관하시며 하나님으로 말미암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요한복음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다윗은 자신을 죽일려고 쫒아다니는 특공대의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배신과 상처투성이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며 극복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요?
하나님이 자신의 모든 것, 자신의 마음과 형편을 다 아시는 분임을 잊지 않았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 139편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시편 139:1~4]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세상의 부족한 부모도 자식을 위하여 온갖 뒤치닥거리를 다 하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모른척 하지 않으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고 해결해 주실 것임을 알았기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시편 139: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주님은 앞뒤로 나를 둘러싸고 계시고, 주의 손으로 친히 나를 붙잡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내 삶에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두번째와 세번째는 계속됩니다.
? 저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직 주님만이 모든 것의 주어이시고 저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주관하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오니 저의 형편과 저의 마음을 보시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옵소서.
억울함이 많고 상처가 많은 이 세상에서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은 '다 알고 계셔'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Maranatha!!!
https://youtu.be/xve2B2X6v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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