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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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종 선교사 .신 hannah 의 방**

코로나 바이러스 //은혜 아니면 살아갈수 가 없네

샤론의 수선화 2021. 1. 2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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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신 희숙

 


스모스 꽃이 이 산
저 산에서 알록달록
방긋 방긋 미소 지으며
반겨주네요.

청명한 하늘의 뭉게구름은
어제나 오늘이나 함께
걸어가자고 쉬엄쉬엄
발맞추어 흘러가고 있네요.


타리 다방 안에서 새어
나오는 커피 향은 멀어져간
옛사랑의 추억도 그려보게
합니다.



에게 시간과 공간의
자유도 허락하고 나에게
사랑한다고 나즈막히
속삭여도 봅니다.



보처럼 살아온 인생도
돌아봅니다. 바보가
완전 바보가 되어 살면
삶이 평안 했을 텐데
바보 아니라고 발버둥
치느라 힘겨웠네요.



또한 지나가리라.

삶과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거늘
(삼상 20;33)



시하게 몰아치며 절박한 시간을 만나
회개의 애통한 눈물
간구의 처절한 눈물
흘리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주시며 기적을
체험하게 하여 주신
시간들도 돌아봅니다.

 


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인생이 세상을
향하여 목소리 높이며
참 잘난 척했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
“하나님이 만왕의 왕 이십니다.”
를 고백하게 합니다.


지금은 지혜롭게 위대한 헌신을
위한 눈물을 흘릴 시간입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 것인가”
(시 1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