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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신 희숙
코
스모스 꽃이 이 산
저 산에서 알록달록
방긋 방긋 미소 지으며
반겨주네요.
청명한 하늘의 뭉게구름은
어제나 오늘이나 함께
걸어가자고 쉬엄쉬엄
발맞추어 흘러가고 있네요.
로
타리 다방 안에서 새어
나오는 커피 향은 멀어져간
옛사랑의 추억도 그려보게
합니다.
나
에게 시간과 공간의
자유도 허락하고 나에게
사랑한다고 나즈막히
속삭여도 봅니다.
바
보처럼 살아온 인생도
돌아봅니다. 바보가
완전 바보가 되어 살면
삶이 평안 했을 텐데
바보 아니라고 발버둥
치느라 힘겨웠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삶과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거늘
(삼상 20;33)
러
시하게 몰아치며 절박한 시간을 만나
회개의 애통한 눈물
간구의 처절한 눈물
흘리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주시며 기적을
체험하게 하여 주신
시간들도 돌아봅니다.
스
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인생이 세상을
향하여 목소리 높이며
참 잘난 척했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
“하나님이 만왕의 왕 이십니다.”
를 고백하게 합니다.
지금은 지혜롭게 위대한 헌신을
위한 눈물을 흘릴 시간입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 것인가”
(시 1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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