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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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기적

나의 믿음이 흔들리는 이유 ..예수 예수 by 김윤미

샤론의 수선화 2019. 7. 5. 09:19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 나의 믿음이 흔들리는 이유







[마가복음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 어느 목사님에게 고향 후배가 찾아와서는 대뜸 말했습니다.
“형님, 저는 이제 교회를 안 다니기로 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 제가 눈이 너무 아파서 하나님에게 일주일 동안 새벽기도에, 아침 금식에 기도원까지 가서 눈을 낫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를 했거든요. 그런데 일 주일이 지나도 눈이 좋아지기는커녕 더 나빠졌어요.

눈 하나도 제대로 치료해주지 못하는 하나님을 제가 어떻게 믿고 교회에 다니겠어요?
그런 무능력한 하나님은 필요 없으니 이제 더 이상 교회에 다니지 않겠어요!”

선배 목사님은 말했습니다.








“그래? 그것 잘 됐네.. 그러게나 이제 그만 교회에 나가게.”

그러자 후배가 태도를 바꾸면서 “아니 형님 왜 그러세요? 목사님이면서 왜 저를 붙잡지 않으세요?”라며 의외의 반응에 놀란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후배에게 다가가 차분하게 어느 부부 이야기를 비유로 설명하였습니다.

한 여자와 남자가 서로 사랑하여 결혼을 했다네. 그런데 부인이 남편에게 너무 집착한 나머지 의부증이 있었지.

아내는 회사에 출근한 남편에게 1시간마다 전화를 해서 누구와 만나는지 확인하고, 누구와 밥을 먹는지 확인했다네. 길을 걸어가다가 지나가는 아가씨만 쳐다봐도 화를 내고 퇴근 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불안해 했다네.

자네라면 이런 부인과  살수 있겠는가?

우리가 신앙생활 한다는 것은 주님과 결혼생활을 하는 것과 같네. 주님과 한번 결혼을 했으면 주님이 살아 계신 것에 대해 그리고 주님이 날 사랑하고 함께 하신다는 것에 대해 더 이상 의심을 하면 안되지.








기도해서 아픈 눈이 나으면 주님이 계시고 눈이 낫지 않으면 주님이 안 계시다고 생각하는 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라네.

한번 주님을 믿었으면 눈이 낫든 낫지 않든지 관계없이 주님을 믿어야 정말 주님과 결혼한 사람인게야.

고향 후배는 기도 응답이 안되었다고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한 자신의 연약한 믿음을 눈물로 회개하며 돌아갔습니다. ?







[야고보서 1:6~7]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면 그리고 진정 사랑한다면 나의 기도의 응답과 관계없이 언제나 주님을 믿고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가장 큰 이유는 주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셔서 나를 죄에서 구원해주시고 나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천국에 가는데 눈이 좀 아프면 어떻습니까?
기도의 응답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사람들은 믿음이 흔들리고 신앙이 자라지 않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어떤 교인이 자신에게 피해를 주었기 때문이라고...
교구 목사님이 자신을 챙겨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권사나 장로라는 사람이 연약한 자신에게  상처 되는 말을 했기 때문이라고.....
교회를 다녀도 여전히 힘든 환경 때문이라고.....
열심히 기도했는데도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헌금을 했는데도 사업이 잘 안되기 때문이라고.....

누구 누구 때문이라고...
무엇 무엇 때문이라고...

그러나 이러한 핑계들이 진짜 믿음이 흔들린 이유일까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구원의 감격과 첫사랑의 감동과 초심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세상일에 너무 바빠서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할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선순위에 밀려서 주님과 골방에서 일대일로 진지하게 만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설교)을 듣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때문입니다.

다락방, 구역모임을 빠지고 진정한 믿음의 사람들과 교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환경)만 바라보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성경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직 한가지, 믿음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지식,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재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직 한 가지.. 우리의 믿음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요동하지 않는 믿음으로 남이 아니라 나 자신과 주님을 바라보며 진정한 믿음과 사랑으로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저를 사랑하시는 것같이 저도 끝까지 주님만을 사랑하며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주님을 가장 먼저 바라보고 의지하며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미혹의 영에 사로잡히지 않게 늘 깨어있게 하시고, 복만 바라는 기복신앙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첫사랑을 회복하여 굳건한 믿음과 순진한 기쁨과 뜨거운 가슴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첫사랑과 초심을 잊지 않고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정직하고 순결한 삶을 통해 주님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복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Maranatha!!!

https://youtu.be/JtCEjeX5T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