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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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기적

3분의 기적”주님께 촛점을 맞춰라.. 김귀자 사모 찬양하며 살리라

샤론의 수선화 2019. 7. 2. 04:34

3분의 기적”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사진:최용우)




? 주님께 촛점을 맞춰라

[빌립보서 4: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천로역정」은 여러 세대에 걸쳐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았으며 역사상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혀진 신앙서적입니다.

최근 극장판 애니멘이션으로 제작되어 현재 상영중입니다.
「천로역정」은 주인공인 크리스천이 멸망의 도시인 고향을 떠나 책 한권과 무거운 짐을 진채 천국으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사진:최용우)



1678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출판 첫 해만 10만부 이상이 팔렸으며, 1682년 네덜란드어로 번역된 뒤 200개 언어로 번역된 기독교 문학의 고전이고, 오늘날까지도 베스트셀러로 남아 있습니다.

19세기 설교의 황태자로 불렸던 영국의 찰스 스펄전은 이 책을 100독 이상 했다고 말했고, 우리나라 최고의 부흥사였던 이성봉 목사는 이 책을 읽고 또 읽어 천로역정 강해로 유명합니다.

한국판 초판은 근대 첫 번역소설인데다 기산 김준근의 판화 그림이 있어 사료적 가치도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사진:최용우)



이렇듯 「천로역정」은 신앙적으로도 문학적으로도 위대한 공적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위대한 책을 쓴 John Bunyan(존 번연)은 어떤 분이고 얼마나 대단한 사람일까요?

그는 1628년 종교개혁이 영국에서 일어나기 직전에 한 가난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만을 힘들게 졸업하여 겨우 읽기와 쓰기만을 배운 그는 16세 때에 크롬웰의 의회군 수비대에 들어갔습니다.

1647년 의회군이 해산되자 고향으로 돌아가 결혼했고 네 자녀를 두었습니다.



(사진:최용우)



그는 구원을 얻기 위해 자신의 생활을 새롭게 하고 나쁜 습관을 버렸지만,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마틴 루터의 갈라디아서 강해에서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은혜를 강조하는 내용을 읽고서 마침내 회심하였습니다.
그리고 베드포드에서 평신도 설교자로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낮에는 냄비와 팬을 수선하고, 밤과 주말에는 영혼을 구원하는 설교를 했습니다.
그의 능력 있는 설교로 인해 수많은 회심자들이 생겼습니다.



(사진:최용우)



그러던 중 찰스 2세가 복위하였는데 그는 크롬웰이 통치하던 시기에 인정했었던 종교의 자유를 박탈하고 존 번연을 허가 없이 설교했다는 죄목으로 체포하였습니다.

설교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 바로 풀려날 수 있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12년간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아내 메리가 죽었고, 세 자녀는 고아처럼 버려진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비참한 상황 속에서 번연은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너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제가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습니까? 만약 제가 할 일이 남아있다면 절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보여 주십시요.”




(사진:최용우)


그러자 하나님은 번연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세미한 음성으로 “너는 글을 써라!”고 들려 주셨습니다.

기도 가운데 천국을 향해 걸어 가는 한 사람의 환상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천로역정은 시작되었습니다.

번연이 옥중에 수감되었던 일은 아마도 「천로역정」의 탄생을 위한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였는지도 모릅니다.

고뇌와 회심, 전도와 박해 그리고 마침내 최후의 승리로 이어지는 번연 자신의 고달픈 생애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로역정」의 원제목은 우리말로는 순례자(Pilgrim)의 여로(Progress)로 번역할 수 있겠으나 우리나라에서는 1895년 제임스 게일 선교사가 「천로역정」이라고 이름하여 이 후 모든 번역본들이 이 제목을 취해 왔습니다



(사진: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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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은 폐렴으로 투병 생활을 했고 1688년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설교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존 번연은 대단한 능력자도 높은 학력과 학벌, 좋은 집안이나 탁월한 머리를 가지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감옥에 갇힌 현실이나 아내의 죽음이라는 고통에 초점을 두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신명기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똑같이 감옥에 갇힌 사람이 있지만 어떤 사람은 감옥의 먼지나 열악한 환경을 헤아리며 불평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밤하늘의 별을 세며 꿈을 꾸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진:최용우)



어떤 사람은 지난 과거의 불행과 실패, 일어나지도 않은 염려를 붙잡고 있고,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쁨을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앙인이란 우리 삶의 먼지를 헤아리고 불평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며 새해 희망을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역사가 찰스 베어드는 꽃이 꿀벌에게 꿀을 빼앗기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수정의 신비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밤이 어두울수록 하나님은 별을 더욱 빛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돌리시는 역사의 맷돌은 비록 천천히 돌아가지만 정확하게 돌아갑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절망의 시대에 희망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사진:최용우)



신앙인은 어둠 속에서 빛을 보는 사람이며, 파괴 속에서 건설을 보는 사람, 부정의 땅에서 긍정을 보는 사람, 절망의 세상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는 사람입니다.

인간의 시련과 위기는 곧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본래 위기라는 말은 `위험`이라는 말과 `기회`라는 말의 합성어로 위기에는 위험이 내재하고 있는 동시에 또한 기회도 된다는 것 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가 맞는 위기는 하나님의 축복의 신호인 것입니다.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않았고 감옥 생활에 아내의 죽음까지 겪었던 번연이지만 시련과 위기 동안 더 하나님을 의지하였고,
내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고, 또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였기에 천로역정 이란 위대한 책을 쓸 수 있었던 것 입니다.

기적의 시대가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사진:최용우)



기적을 믿을 만한 믿음의 시대가 사라져 간 것 뿐입니다.
기적이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간절한 기도가 사라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의 약속이 내게 임하지 않는 것은 순종의 시대가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고린도후서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주님은 ‘무엇이든지’ 주시고 ‘얼마든지’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얼마든지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문제만 바라보고 실패와 절망에 눈이 맞추어져 있는 사람은 기도할 수가 없습니다.



(사진:최용우)




천로역정 영화를 통해 크리스찬이 천국에 들어가는 여정도 감상하시고, 이 소설을 쓴 존 번연의 삶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께 촛점을 맞춘 신앙의 본을 배워  영적으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 내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선조들을 볼 때마다 저의 부족한 믿음과 연약함을 깨닫게 됩니다.

내게 능력을 주시는 주님께 촛점을 맞추어 살게 하시고  험악한 이 세상을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날마다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사진:최용우)


저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눈을 허락하여 주시고 문제를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은 암울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함으로 응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사진:최용우)





아멘~~~♡   Maranatha!!!

https://youtu.be/dDer4B8v2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