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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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기적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했을 뿐입니다//깨끗이 씻겨야하리 - 다윗과 요나단

샤론의 수선화 2018. 12. 29. 00:09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했을 뿐입니다

[누가복음 14: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누가복음 12: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 '미켈란젤로'가 다비드상을 완성하던 날, 수많은 사람들이 '다비드상'을 보기 위하여 피렌체로 몰려 들었습니다.

커튼이 걷히고 5m 높이의 다비드상이 그 모습을 드러내자 사람들은 일제히 탄성을 질렀습니다.

인간이 만들었다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완벽한 조각상에 압도된 사람들은 다같이 무릎을 꿇으며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올렸습니다.

사실 '미켈란젤로'가 조각한 대리석은 돌 결이 특이해 당대의 이름난 조각가들이 조각을 하다 포기하여 수십년 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바위였습니다.

어느 쪽은 푸석푸석하였고 어떤 쪽은 단단하여 조각하기에 너무 어려웠던 것입니다.

이 난관을 극복하고 미켈란젤로는 그 대리석으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한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조각을 하였기에 남들이 모두 포기한 대리석으로 그토록 훌륭한 조각품을 만들 수 있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고백 하였습니다.
“나는 돌 속에 갇혀서 있는 다비드만 보고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했을 뿐입니다.”

위대한 조각상은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오직 다비드만을 생각한 결과물이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몸에 좋은 보약을 지어 먹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몸에 해로운 음식을 삼가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할 때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급한 것은 불필요한 살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누군가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에 앞서 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진정한 행복을 원한다면 욕망을 채우려 하기보다 욕심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내가 제거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 제거할 것은 남들보다 앞서가려는 ‘경쟁심’과 '비교의식'입니다.

두 번째, 제거할 것은 빨리 가려는 ‘조급함’입니다.

세 번째, 제거할 것은 죄인이었던 나,
과거의 나, 편견과 나쁜 관습과 틀에 갇혀있는 나를 버리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 소유에 대한 집착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소유 중에 단 한 가지라도 버린다는 것은 사실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자신이 아끼던 것, 오랫동안 익숙했던 것을 버리기는 더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당신을 따르려면 먼저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버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먼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셨습니다.

지극히 높고 영화로우신 하나님의 신분을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인간이 되셔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가난한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기 위해서 자신의 부요함을 버리시고 가난해 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자기 목숨까지 버리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을 얻기 위하여 세상 모든 것을 버리고 배설물과 같이 여겼다고 했습니다.

[빌립보서 3:7~8 ]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비우고 제거하고 버리고 나서는 그 안에 예수님의 마음과 성령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채워야 합니다.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만족함이 없고 그 빈 공허한 자리를 밖에서 채우려고 평생 발버둥을 치지만 결국 채우지 못하고 허무하게 생을 마감합니다.

[요한복음 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우리의 심령도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이 주시는 생수로 채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 양식으로 채워져야 다시 목마르지 않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께서 주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시고 참된 만족과 자유함과 평안을 누린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진리와 은혜의 생수로 채워야 합니다.

잠시 눈을 감고 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혹시, 복잡한 생각들,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걱정들.. 쓸데없이 바쁜 일들, 자족하지 못하는 욕심들, 경쟁심과 비교의식으로 인한 상대적 빈곤감, 빨리 이루려는 조급함, 여전히 과거의 틀과 관습에 갇힌 나ᆢ

이런것들로 나 자신을 옭아매고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사람에게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우리가 죄를 짓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지나친 욕심은 자신을 망하게 하고 슬픔을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지나친 욕심과 탐욕을 버리고 내려놓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버리면 행복해집니다.
내려놓으면 평안해집니다.
제거하면 가벼워집니다.
비운만큼 성장한 나를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예수님만을 바라볼 때 기적이 일어나고 주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비어있는 그릇만이 새 것을 채울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버린 만큼 주님은 채워주십니다.

버린 만큼 채워주시고, 버린 만큼 복을 주시고, 버린 만큼 귀히 쓰시고, 버린 만큼 높여주시는 우리 주님만을 바라보며 2018년 잘 마무리 하시길 기도합니다.



? 나를 위하여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나를 살리시기 위하여 목숨까지 버리신 예수님을 닮기 원합니다.

그러나 연약한 저는 여전히 세상적 욕심과 헛된 경쟁심과 조급함, 비교의식, 하찮은 보물로 가득합니다.

모든 헛된 것들을 버리고 과감히 내려놓고 오직 성령충만함과 은혜충만함으로 새롭게 채워 주시옵소서.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고 하신 말씀대로 나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제 자신의 오래된 습관, 굳어진 생각, 나 중심적 생각 등을 죽이고 주님이 채워주시는 은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Maranatha!!!



https://youtu.be/4xKJlQntX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