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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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기적

“3분의 기적”? 누리고, 지우고, 버리고, 죽이기...내려놓음 by 박상규

샤론의 수선화 2018. 12. 27. 03:08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 누리고, 지우고, 버리고, 죽이기...

[에베소서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요한복음 8:31~32]
~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어느 랍비가 마당 한 가운데에 큰 원을 그려놓고는 제자를 불러서 말했습니다.
“내가 앞으로 한 시간 동안 마을에 다녀올 것이다. 내가 돌아왔을 때, 네가 이 원 안에 있으면 오늘 하루 종일 굶을 것이고 원 밖에 있으면 여기서 쫓아낼 것이니라.”

랍비는 이렇게 말하고는 마을로 가버리셨습니다.

원 안에 있자니 너무 배가 고픈데 오늘 하루 종일 굶어야 할 것이고, 원 밖에 있자니 내쫓김을 당해야 하니… 너무나 황당한 랍비의 말에 제자는 너무나 난감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루 종일 굶는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그냥 쫓겨나는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한 시간 뒤 드디어 랍비가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제자는 하루 종일 굶을 필요도 없었고 쫓겨나지도 않았습니다.
어떤 선택을 했던 것일까요?

제자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마당 한구석에 놓인 빗자루를 가지고 와서는 랍비가 그려 놓은 원을 쓱쓱 쓸어서 지워 버렸습니다. 원이 없어졌으니 원 안에 머무는 것도 아니고, 원 바깥에 머문 것도 아닌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원을 없애자 제자는 자유로울 수 있었고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는 이러한 원을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율법이라는 원, 물질이라는 원, 명예라는 원, 욕심이라는 원, 미움이라는 원, 섭섭함이라는 원, 실망과 좌절과 포기의 원, 억울하다는 원, 용서하지 못하는 원, 과거에 얽매인 원, 누군가에 집착하는 원, 고정관념과 편견의 원, 나쁜 습관의 원, 죄악과 죄책감의 원, 권위와 체면의 원, …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원으로 인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것의 노예가 되어 자유함과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이 원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그 원을 지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누가복음 14: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용기가 필요합니다.
죄를 끊는 용기, 버리는 용기, 주를 위해 바치는 용기,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는 용기..

신앙생활은 죄인이었던 나를 죽이고. 과거의 나를 지우고, 주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들을 버리는 훈련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큰 복을 내려 주시기 전에 포기하고 버리는 훈련을 먼저 시키십니다.

이 버리고 지우는 훈련에 합격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큰 그릇이 될 수 없고 큰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세상 것을 버릴 수 있을 때에 하늘의 진정한 자유함과 축복과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우리가 죽이고 지우고 버려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우선, 죄악을 버려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에베소서 4:31~32]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악을 버려야 삽니다.
모든 악독, 분노, 비난,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등을 버려야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살수 있습니다.

둘째, 탐욕을 버려야 합니다.

[골로새서 3:5~6]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셋째, 교만을 버려야 합니다.

[잠언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언 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넷째, 자아를 죽여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폭풍우를 만나면 숙련된 사공들은 급히 돛을 찢고 돛대를 잘라 버렸다고 합니다. 우리도 인생의 폭풍우를 만나 살아 남으려면 자아라고 하는 뻣뻣한 돛대를 잘라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실 수 있는 주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다섯째, 거짓을 버려야 합니다.

[잠언 13:5] 의인은 거짓말을 미워하나~

[잠언 21:28] 거짓 증인은 패망하려니와 ~

[요한복음 8:34~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여섯째, 미움을 지워야 합니다.

[요한1서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마태복음 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이외에도 편견과 선입견, 나쁜 습관, 게으름, 체면 등을 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하루 아침에 이 많은 것들을 버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 버릴 수 있을까요?





컵에서 공기를 하나도 남김없이 빼려면 공기대신 물을 채우면 되듯이. 우리 안에 아직도 남아 있는 것들을 버리고 죽이고 지우려면 성령님으로 채워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마음속에 모든 죄를 자복하고 회개를 하고 새사람이 되어 살려고 해도 그것이 결국 작심삼일로 끝나고 마는 이유는ᆢ

비운다고 말만하고 그 안에 예수님의 마음과 성령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채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거스틴은 "인간의 내면 속에는 하나님으로만 채워지는 공간이 있다." 고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아무리 다른 것을 채워도 허무하고 영원히 목마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사마리아 여인처럼 예수님을 온 몸과 마음으로 만나야 합니다. 그리 할 때 예수께서 주시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생수를 통해 참된 만족과 자유함과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버릴 것을 과감히 버리며,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묵상을 통하여 갈급한 심령이 예수님의 진리와 은혜의 생수로 채워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5: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모든 기쁨의 근원이자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수를 부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나라에 방해되는 모든 헛된 것들을 하루속히 버리고 성령님의 은혜로 충만케 하옵소서.

주께서 저에게 포기하라고 하시는 것을 포기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버릴것 지울것 죽일것들을 과감히 버리는 결단을 하게 하시며 예수님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옵소서.

제 안에 남아있는 죄악, 탐욕, 교만, 자아, 거짓, 편견과 선입견, 나쁜 습관, 게으름, 체면, 시기질투, 미움, 집착, 섭섭함, 죄책감 등을 버리게 하시고 그 안에 예수님 마음과 목자의 심정으로 채워주시어 참 자유와 참 평안의 날개를 마음껏 펼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Maranatha!!!

가사비디오] 내려놓음 by 박상규

https://youtu.be/3ib_Uumit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