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이쁘면 우는 것도 이쁘고 온 밥상에 흘리면서 숟가락질하는
것도 이쁘보이고 응가도 이뻐보인다.
그런데 밉게보이면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일을 잘해도 그만이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자기를 포기하고 순종하는 사람을 졸아하신다.
그 사람이 비록 부족하고 실수하고 잘 몰라도 상관없다.
그런것은 하나님께 넘치므로 더해서 채우시면 아무 문제없다.
고전1장 말씀에...
세상에... 그 넓은 세상에... 미련한 것들을 찾아내셔서... 지혜와 계시의 성령님의 지혜를 더하시면
세상에 뛰어난 현자의 지혜보다 뛰어나게도 하실수 있으시고...
세상에 두루다니시면서 약한 것중에 약한 것을 택하셨어도.... 모략과 재능의 신되신 성령님의 모략과
권능을 더하시면 세상에 뛰어난 강한 자를 이기게 하실수있으시다.
그 뿐아니고...
세상에 천하고 멸시받고 없는 것들을 택하시더라도 하나님이 얼마든지 존귀하게... 높은곳에도 세우실수
있으시다.
우리가 능력이나 이름이나 존귀함이나 뛰어남을 구하기는 어렵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저 더하실수가 얼마든지 있으시다...
때문에 내 무능한것이 문제가 아니라... 미련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못배우고 가진것이 없는것이
문제가 전혀 아니고... 정말 문제중에 문제는 내가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이고...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런데
똑똑한데 능력도 있고 실력도 있고 모든것이 뛰어나도 성령으로 행하지 않고
고집으로 행하면 그는 성령을 거스리는 자며 주님과 전혀 상관없다.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무엇을 했던 그것은 전부 주님을 힘들게 한것 뿐이다.
때문에 무엇을 하려고 하지말고 성령님께 먼저 점령되자.
나를 점령해 주소서...
내가 여기 있습니다.
감히 하나님께 구합니다.
어리석고 미련하고 답답하지만 하나님이여
성령님을 부으셔서 이 미련에서 건져주셔서
주님앞에 세워주시기 소망합니다.
그저 주님만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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