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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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삶의 이야기

[스크랩]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샤론의 수선화 2018. 7. 17. 23:20


파노라마, 경치, 자연, 가을, 구름, 언덕, 하늘, 시야, 레인



바로에게 모세를 엘로힘으로 표현하십니다

아론에게 모세는 엘로힘이고 아론은 모세를 대신해서 말씀을 전달하는 예언자로 세우십니다

모세를 엘로힘으로 나타내고 재판장인 모세의 방언을 깨달은 말로 전달하는 자로 아론이 예언자 역할을 합니다

엘로힘인 하나님,밖에 계시는 하나님이 아닌, 안에 계시는 야웨의 하나님으로  모세가 그 역할을 하여 아론에게 전하고

아론은 모세의 방언을 알아듣고 바로에게 선포하여 이스라엘을 내보내게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자, 말씀의 뜻을 풀어 전하는 자, 진리를 전하는 자이고 방언을 예언하는 자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자가 선지자입니다


방언은 알아 들을 수 있는 표적이 필요합니다

바로를 완악하게 하신답니다

소가 멍에를 메고 끌려가야하는데 저항하는 모습이 완악이라는데, 내 멍에는 가볍다 하신 주님의 멍에를 따라야하는데

 버티고 있는 바로의 모습이 이스라엘의 모습이고 나의 모습입니다

내 고개가 뻣뻣한, 완악한 모습은 율법주의로 예배 드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하는데 너는 왜 못하느냐며 지적질하고 정죄하는 완악한 모습으로 열심히 하나님을 섬긴다 생각하는 나에게

내가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데 왜 나에게 지적질이냐며 네가 완악하다 하셨던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린 것이 은혜입니다

은혜가 은혜 되기까지 나는 고개가 뻣뻣한 완악한 바로였습니다

가시채로 뒷발질 한다고 하신대로 사울이 얼마나 완악하게 선한 주의 일을 방해한 바로였는지 알려주십니다

다메섹에서 단 한번에 돌이킨 것이 아니라 그동안 끊임없이 찾아오신 하나님의 방문이 쌓이고 쌓여서  무릎 꿇은

바울의 모습이 될 수 있었던 것, 단번에 되는 인간은 누구도 없듯 바로의 완악이, 사울의 뻣뻣한 고개의 모습과

모세와 아론이 가서 말해도 징하게 말 안듣는 바로가 나에게도 당연히 해당된 것입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 밖에만 있던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오는 때는 내 죄에서, 애굽에서

나올 때 비로소 알게됩니다



인생이 칠십이요 강건하여도 팔십이라 하셨는데~모세와 아론이 팔십이고 팔십셋인 노인 둘이 하나님의 일을 합니다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씨를 뿌리고 아볼로는 물을 주고 자라게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하셨듯이 ,모세의 방언은 표적일뿐이고

하나님이 자라게 하실 것입니다

세상의 미련한 자들을 통해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약한 자들을 통해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미련한 일 그리스도를 알려주시는 복음입니다

방언이 예언되어야하고 표적이 예언되어야합니다

못 알아 듣는 나에게 끊임없이 다가와 명령 하신 하나님의 예언자들이 있었고 연약하고 미련한 방법으로

다가오니 우습게 여겼던 내 안의 바로를 부수고 들어온 그리스도의 사랑을 ,말씀의 씨가 가시밭 돌짝밭 땅을 삼켜 

기름진 땅으로 만드신 은혜를 알아갑니다


바로가 알아 듣든지 못 알아 듣든지 명령하는 모세와 아론입니다 

바로에게 전하여도 못 알아듣고 너에게 이적을 보이라 하면 너의 지팡이를 던지라는 말씀대로 아론이 지팡이를 던집니다

4장에서 모세가 지팡이를 던지자 뱀이 되었는데 이제 아론이 지팡이를 던지자 뱀이 됩니다

여기서 뱀은 용이라는 뜻이랍니다

용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 마귀입니다

창세기에서 모든 동물을 창조하신 이유가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의미인줄 알았는데 욥기 12장에서 보니 모든 동물에게서

물어보면 가르치리라 하셨으니 ~배우라는 의미였음을 다시 알아듣게됩니다

율법을 몽학선생이라하는데 율법은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듯이 ,잡아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나를 가르치고

그리스도께로 가이드하는 동물들이었습니다

물이 제 역할을 못하고 역류하면 저주의 바다가 되는 것을 알게하셨고 그 바다를 다스리시고 곤히 주무시는 주님으로,

저주의 바다가 그리스도로 인하여 사라질 것을 알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뱀이 하나님을 대적하면 용이 되고 사단이 되는 것처럼 율법이 역류하면 거짓 선지자가 되어 자기도 못 들어가고

나도 못들어가는 지옥의 자식 용 사단이 되는 것도 알려주셨습니다

처음 것으로 나중 것을 알게되면 거듭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 하게되었으니 은혜입니다


바로가 애굽의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불러 요술을 합니다

흉내를 냅니다

 꿈 꾸었을 때 바로가 애굽의 모든 현인들을 불러 해석하라 했지만 못하고 요셉이 해석합니다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석 못하는데 다니엘이 해석합니다

이 땅의 삶이 현실인 줄 알았으나 꿈인데,이 꿈을 해석할 수 있는 분은 그리스도였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묻고 물어도 아무도 명확한 해석을 해주는 자가 없었고, 해줄 수 없는 현인들을 책으로 찾아보고 ...

해석이 안되니 잊으려 술에 파묻혔었습니다

꿈을 꾸는 지금의 삶,깨고 일어나면 지나갈 이 땅의 모든 일들을 그리스도가 해석해주시면 분명해지고 안식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일하심이고 하나님의 약속이고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지금 일어난 일이, 나에게 이해되지 않는 고난들이 하나님이 하신 일이고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일이라는

하나님의 해석이 있으면 안식입니다

현인들 술사들이 지혜자들인데, 누가 진짜 지혜인지를 다루는 지혜의 대결인데,애굽과 모세의 대결을 말씀을 듣는자리, 

설교를 듣는 주일마다 보게하셨고 양육해 가셨습니다

지팡이를 뱀으로 변하게 하는 일이 마술이 아니라 지혜의 대결입니다

내 안의 거짓 서지자 거짓 지혜,가라지들이 지혜의 왕이신 그리스도께 ,알곡에게 삼켜지기를 기도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고 주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합니다

할수만 있으면 많은 권능으로 미혹합니다

아론의 지팡이가 애굽의 지팡이를 삼킵니다

진짜 불이 가짜 불을 삼키고,놋뱀이 불뱀을 삼킵니다

홍해가 바로를 삼키고 ,요나를 물고기가 삼키고, 고라를 땅이 삼킵니다

지혜 대결로 보아야하는데 능력 대결로 보니까 자기에게도 이 능력이 임하게 해달라고 금식기도하며 외치고

방언을 흉내 내느라 시끄럽습니다

술사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똑같이 따라하고 이적을 행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는 것도 보고, 나도 미혹되었던 때가

있었음으로 그리스도의 은혜가 나를 건져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능력을 구하는 자들에게 주님께서는 요나의 표적,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는 죽음, 물고기 입에서 토해내지는 부활만이

있다 하셨습니다

심판만이 죽음만이 나를 살리는 것인데 이 어려운 좁은 길을 가기가 바늘 구멍으로 낙타가 들어가는 것 보다 힘들고

나이아가라 폭포가 거꾸로 올라가는 일보다 힘든 일입니다

계시록에서도 용이 아이를 낳으려는 여자를 따라 다니며 괴롭히며 아이를 삼키려하는데 결국 여자는 아들을 낳습니다

용을 왜 허락하셨는가?

아들을 낳게하시려는 하나님의 지혜,좁은 길을 가는 것 거부하는 나에게 죽었다 살아나는 능력을 주시는 복음의 일입니다


그러나~바로가 완악하여 말을 듣지않습니다

징하게 완악한 나의 모습입니다

용을 보고 뱀을 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술사들을  보며 그것이 나구나~나는 죽은 자 구나~알아가게하십니다

거짓을 말하는 입이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불뱀과 싸우면 안되고 놋 뱀을 바라 봐야 사는 자라는 사실을 자꾸 새겨주십니다

이 은혜가 강같이 흐르기를 사모합니다


샬롬





출처 : 토론토아름다운장로교회
글쓴이 : 예수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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