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맛있는요리**

[스크랩] 얼큰 깔끔한 닭볶음탕만드는법!

샤론의 수선화 2012. 6. 25. 23:43
☞ 클릭 →다음카페 http://cafe.daum.net/lovesss 전북 캠핑 여행 맛집 동호회 전주 군산 익산 김제


날이 갑자기 쌀쌀해지니, 매콤하고 얼큰한것이 땡기네요..

깔끔하니 얼큰한 닭감자조림 저녁으로 만들었어요~

부들부들~~~ 닭고기살과 얼큰한 양념에~~

보글보글 끓을때부터 군침 넘어가게 만들어서

닭감자조림 익어가면서 부터~~ 야금야금 .. 뜯어먹었네요~^^

닭고기 잡냄새없이 삶는법부터, 매콤 얼큰하게

입맛을 땡기는 닭볶음탕 양념장 만드는법까지..

사랑해 비법을 모두 올립니다.~~^^

울 신랑 닭감자조림, 닭볶음탕 너무도 좋아해서..

가끔씩 간장 닭볶음탕 , 카레 닭볶음탕 , 짜장 닭볶음탕 등

다양하게 만들어주었는데.. 오늘은 급 쌀쌀해진 날씨라..

매콤하니 입맛 확 땡겨주면서.. 추위를 풀어 줄

얼큰한 닭볶음탕을 만들었답니다.


닭감자조림 만들때 국물을 자작하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랑해네는 국물을 많이 만들지 않고 조림을 하듯이

물기를 거의 안만들고 닭감자조림을 한답니다.

그래서 더~ 국물이 진하고.. 맛이 진한 닭감자조림만드는법 이랍니다~



보들보들 야들야들해서 .. 그냥 입에 넣어주면~

닭고기살만 쏘~~ 옥 빠져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닭감자조림 .. 추위가 확 풀리는 맛이네요~!

닭볶음탕만드는법

준비재료 : 중간크기 닭1마리 , 감자 큰거 1개 , 양파 1개 , 당근 1/2개 , 떡볶이떡 조금,

홍고추 1개, 청고추1개

닭감자조림 양념장만들기 : 고춧가루 3큰술 , 고추장 1큰술 반 , 설탕 1큰술 반 , 매실액 2큰술 반

참기름 1큰술 반 , 간장 2큰술 , 마늘 4쪽 , 생강 1티스푼 ,후추

닭감자조림 삶기 : 물 , 소주 3큰술 , 오가피 , 황귀, 월계수잎



1. 닭볶음탕 용으로 토막이 난 닭을 준비하시면 편하답니다.

찬물에 담가 한번 씻어낸 다음 삶아주세요.

닭칼국수 해먹겠다고 자르지 않은 닭을 사왔는데.

급! 매콤한것이 땡겨서 요리변경~~^^

사랑해처럼 자르지 않은 닭을 사용하실때는 우선 삶은다음에..

가위를 이용해서 관절부위들을 잘라주시면 된답니다.

어렵지 않아요~^^



2. 당근 , 감자 ,양파 는 큼직하게 썰어서 .. 담아주시고 ..

떡볶이떡도 준비하고 홍고추와 청고추도 큼직하게 썰어주었어요.



3. 찬물에 닭을 넣어주시고 .. 소주( 잡냄새를 제거하는데 좋아요.)를 넣어주세요.

소주 대신 맛술을 넣으셔도 된답니다.



4. 오가피 , 황귀 1토막 , 월계수 잎을 넣고 .. 끓여주세요.

백숙할때 넣는 한약재들인데 .. 많이 넣으면 한약냄새가 베어나므로

조금만 넣고 삶아주시면 된답니다.

15분 정도 삶으면 .. 겉이 익어가면서 .. 불순물들이 떠오른답니다.

(푹 삶지 마세요.. 양념장 넣고 다시 조림을 할꺼랍니다.)

* 닭 잡냄새 없이 삶는법*

소주3큰술 , 약간의 한약재를 넣고 삶으시면..

닭의 잡냄새가 없어진답니다.

돼지고기 삶을때도 마찬가지로 소주, 커피를 넣고 삶으면

깔끔하면서 잡냄새를 없앨수 있답니다.



5. 닭감자조림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3큰술 , 마늘 다진것 ,생강 , 설탕을 넣어주고 매실액을 넣어주면..

물엿을 넣은것보다 맛이 깊어지더라구요.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닭감자조림의 맛이 텁텁해지므로,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주시고 , 고추장은 고추가루의 반정도 분량만 넣어주세요!

** 닭감자조림의 칼칼한 맛을 더 내고 싶으시면 물고추를 곱게 갈아서

넣어주면 깔끔하니 .. 더 칼칼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닭을 삶는 동안 양념장을 만드시면 된답니다.

닭감자조림 양념장만들기 : 고춧가루 3큰술 , 고추장 1큰술 반 , 설탕 1큰술 반 , 매실액 2큰술 반

참기름 1큰술 반 , 간장 2큰술 , 마늘 4쪽 , 생강 1티스푼 ,후추



6. 삶아진 닭은 .. 다리와 날개는 관절 부위를 잘라주면

쉽게 자를 수 있어요! .. 가슴쪽 살들은 완전 익힌것이 아니기에

칼 보다는 가위로 잘라주면 쉽게 자를 수 있답니다.

(잘라진 닭은 사용하면 편하지만, 자르지 않은 닭이 있을경우는..

삶은 다음 ..가위로 자르시면 되요~)



7. 닭고기와 감자 당근을 먼저 냄비에 넣어주세요.

푹 익혀주어야하는 것부터 넣고 조리시면 된답니다.



8. 양념장을 넣어주시고 물은 5큰술만 넣어주었답니다.

자작하니 국물이 있는 닭감자조림이 아니라 ..

진한 맛의 얼큰한 닭감자조림을 만들것이라 ..

물을 조금만 넣어주었네요.

자작한 국물을 원하시는 분들은 물을 좀 더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9. 닭과 감자가 어느정도 익어가면 떡과 양파 ,

고추를 넣고 푹 익혀주세요 .. 약한불에서 익히셔야.. 닭고기와 감자,

떡에 양념이 베어서 맛있어요..

10. 감자가 익었으면 불을 꺼주시면 된답니다.

(감자를 두툼하게 크게 썰어서 넣었기때문에 감자가 익으면

닭고기도 익게 되는데 .. 작게 썰어주셨다면.. 닭고기가 익었는지 확인해보세요!)



고소하니 얼큰한 냄새가 닭감자조림 익어가는 동안

얼마나 먹고 싶게 만들던지 ... 먼저 익은 떡부터 야금야금.. 맛본다고

하나씩 먹었네요~^^

닭고기 속까지 얼큰한 맛이 베어서 .. 깔끔하고 얼큰한 닭감자조림..

울 신랑 정신없이 먹었다는~~^^

닭고기의 잡냄새 하나 없이 깔끔한 양념장에 ..

얼큰하게 매운 양념이 .. 속이 아프지 않은 깔끔한 매콤함..이라

입맛을 확확 땡기게 해준다죠..



국물을 많이 만들지 않고 약한불에서 양념이

쏙쏙 베어날 수 있게 해주었더니 .. 떡볶이 떡도 .. 맛있고..

감자까지 포실포실하니.. 맛있네요!

닭고기는 부드럽고 .. 살살 녹아들면서 ..

매콤해서 .. 바로 한잔 생각난다는 신랑~^^

닭감자조림은 국물이 많지 않아야..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더 맛있는것 같아요!



감자와 국물은 밥에 비벼서 먹고, 닭고기는 한잔 꺽어가면서~

캬~~ 소리 내면서 안주삼아 반찬삼아 먹는 신랑이랍니다.

ㅎㅎㅎ

사랑해 닭감자조림 비법 ... 닭 삶는 비법과 양념장을

만들때 고춧가루로 맛을 낸다는~^^

그리고, 은근히 약한 불에서 간이 베일 수 있도록 조려주기!!^^



가끔씩 닭볶음탕 , 닭감자조림 해주는데 ..

얼큰한 닭볶음탕은 추운날~~ 더 맛있고 ,

카레 닭볶음탕은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을때..

봄에 어울리는 맛이고 .. 입맛없을때 맛있고,

짜장 닭볶음탕은 아이들과 먹기에 좋으면서 ..

밥비벼 먹으면 좋은 맛이고 ..

간장 닭볶음탕도 아이들과 먹기 좋으면서 당면을 넣어서

달콤하니 고소한맛이 땡길때 좋은.. 요리라죠!

신랑의 입맛 변화에 따라 닭볶음탕 요리들의 양념장들이 바뀌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참 다양하게 만들게 된다는...^^



포실포실하게 익은 감자까지..

맛있답니다. 감자와 닭감자조림의 진한 국물을

밥에 넣어주고 비벼먹으면~

캬~~ 다른 반찬이 필요없게된답니다 .


추운 날일수록 더 입맛을 확 사로잡는 닭감자조림 , 닭볶음탕만드는법이랍니다.

내일도 더 춥다고 하네요~

추위를 잊게해주는 얼큰하고 깔끔한 매운맛

닭감자조림 으로 추위 물리치세요~

덧글과 공감 꾹 눌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클릭 →다음카페 htp://cafe.daum.net/lovesss 전북 캠핑 여행 맛집 동호회 스크랩출처: http://cafe.naver.com/themukja 더먹자카페

출처 : 전북 여행 등산 맛집 번개 공연 동호회 -전주 군산 익산 김제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
  • 현재글[스크랩] 얼큰 깔끔한 닭볶음탕만드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