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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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삶의 이야기

[스크랩]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

샤론의 수선화 2018. 5. 20. 19:09




악인과 의인을 대조하고 지혜로운 자와 게으른자 악한 자를 대조하는 말씀들은 계속 계속 귀에 딱지가

앉도록 선포되고 있습니다

너무 자주 반복되는 말씀은 허투로 듣기 쉽습니다

안다니까~

아는데 자꾸 또 한말 또하고 또하고,,,,

아는 줄 알지만 모르는 것이 분명하니까 또 말씀하십니다

평생에 듣던 말씀 또 들려 달라는 찬송은 내가 평생에 하여야하는 찬송입니다


즐거움을 쫒아 사는 인생입니다

먹는 즐거움은 배가 불러도 토하도록 먹었다는 로마시대의 이야기를 연상하리만치  내 식욕을 자극하고

내 귀에 듣기 좋은 말들과 노래 ,내 눈을 즐겁게 해주는 아름다운 것들은 나를 자극하며 쫒도록하는데 일만배

선수이다 보니 나는 악인의 인생길을 가다 두려움이 임하고 수명이 짧아지고 회오리 바람에 사라지기 딱 좋습니다

좋은 것이 얼마나 많은 지,,,,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 있는 것처럼 보이고 목마르도록 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재미있고 즐거운 문화물들이 파도처럼 나를 덮습니다


마구 마구 가지고 싶던 것들이 막상 가지고 나면 어느 순간 저멀리 구석에 처박혀 있는 것을 

사는 동안 많이도 경험하면서 썩어질 육체의 것들을 알게됩니다

그럼에도 새로운 욕망에 홀딱 홀려져서는 그것 안 가지면 잠이 안 오고 그 여자를 그 남자를 안 가지면 죽을 것 같은 

욕망의 찌꺼기에서 뒹구는 나를 발견하며 한탄하게됩니다

지혜가 들어오고 지혜가 나를 이끄는 순간부터 나의 허망하고 허탄한 욕심의 끝이 지옥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것이고,

사라질 것들을 껴안고 뒹구는 음녀인 나를 발견한 것이지 결코 우매한 내가 스스로 발견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파도에 휩쓸려 ,회오리에 휩쓸려 사라지고 말 나를 향해 쉴새없이 생수를 부어주신 주님이십니다

여호와가 주시는 복은 나를 부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인지하도록 무던히도 나를 찾아오신 성령 하나님의 열심이

흙탕물에 덮힌 나의 눈을 씻고 열어주신 것입니다

사라질 것들이 사라질까봐 두려워 절절 매던 나의 악함도 추함도 알게하신 주님의 말씀은 내가 그리도 추구하고 

사모한 것들이 사라질 것들이고 불 사라질 것들이라는 사실을 알게하였다는 것이 복이었고 지혜가 주신 은혜였습니다

주님의 지혜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영원한 생명이신 주를 사모하는 자로 만들어가십니다

고난이 당장은 아프고 죽을 듯 하지만 사라질 것들에 대한 욕망을 치지 못한 나를 대신해 처주신 주의 은혜이고

주의 품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복된 자라는 것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신랑의 품안에서 단잠을 누릴 수 있는 것이

복있는 자라는 사실을 점차적으로 알게하십니다


내가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음녀의 음행을 얼마나 그리워하고 끊지 못하는지 정직하게 주 앞에서 토로하는

정직의 영을 한없이 부어 주셔서 음행에 흔들리는 나를 안고 계시는 흔들리지 않는 산성이신 주를 만나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돌이킬 수 있는 믿음을 부어주십니다

반석위에 집을 짓도록 지혜를 주시고 반석이신 주가 나를 든든히 붙들고 계신 믿음의 확신을 주십니다

내 소망이 세상에서 점점 의인이신 주를 향해 가도록, 의로우신 신랑을 사모하는 복을 누리는 복있는 자입니다



마른풀처럼 흔들리다 사라질 나의 마음을 십자가에 못 밖아 붙잡고 계시는 영원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십자가를 말함이 멈출 수 없는 기쁨 되게하신 은혜를 영원히 찬양드립니다


샬롬






출처 : 토론토아름다운장로교회
글쓴이 : 예수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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