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진 장로님이 어느 날 섬기는 교회 목사님과 한 방에서 자게 되었는데 목사님의 성경책에 빼곡하게 적힌 글씨가 눈에 띄어 자세히 봤더니 목사님의 영적 간증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궁금하시냐고 물으시고는 간증을 말씀해주시는데... 어느 날 목사님이 깊은 기도 중에 바다같이 넓은 구름 위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 뒤쪽으로 넓은 바다 위를 보니 크고 작은 그릇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놓인 것을 보고... "주님 대체 저 많은 그릇들이 무엇 입니까?" 주님이 말씀하시길 "성도들의 기도 항아리란다." 곧이어 지상에서 성도들이 기도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기도를 하는데 기도는 일종의 빛살 같은 모양으로 기도자의 온 몸에서 뻗어 나와 하늘로 향해 올라갔는데 어떤 기도는 몇 미터도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