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해 봅시다 생각해 봅시다 샬롬! 찬미예수 기독교에 대한 폐해와 관련된 정보나 이슈가 되는 뉴스를 때마다 열심히 카톡으로 전해주는 분들이 몇 분 계신다. 그런데 전해오는 박스 글은 언제나 급해요, 아는 지인에게 복사해서 보내주세요. 주변 분들에게 빨리 전파해서 반대한다는 의견에 서명해 .. 믿음과 삶의 이야기 2018.01.12
아름다웠다고 말하렵니다 작년 이맘때 한 해의 끝을 잡고 다짐하며 기도했던 거짓 없는 이 글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챙겨봅니다. 메일을 전할 때 만큼은 가장 많이 사모님을 생각하며 훈훈한 모습 새겨 주께 기도합니다. 사모님의 남은 삶도 형편과 사정을 살피사 주께서 비상 간섭하시고 안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 믿음과 삶의 이야기 2017.12.29
예수님의 오지랖(옷자락) '한복'의 '한'(韓)은 '한국'을 뜻하는 말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만들어지거나 사용된 모든 것에 '한'이라는 말이 쓰이지는 않는다. 우리는 오히려 외국에서 들어온 사물에 '양말'의 '양'(洋), '호떡'의 '호'(胡)와 같이 유표적인 표지를 붙인다. 그런데도 굳이 '한'(韓)이라는 말을 붙여 한국의 .. 믿음과 삶의 이야기 2017.12.23
기독교는 유일신론을 믿는 것인가? 지난 주에 나누었던 말씀 중에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정말 그럴까? 사실 유일신을 믿는 종교는 이슬람, 유대교 그리고 기독교이다. 그러나 이슬람은 유일신을 믿고 있지만 인격적인 신 개념과 거리가 멀다. 알라는 세상을 창조한 후에 아무것.. 믿음과 삶의 이야기 2017.12.15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도 존재하는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의 존재에 대하여 의외로 잘못 인식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들도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의 저변에는 그리이스 로마의 신화로부터 성경.. 믿음과 삶의 이야기 2017.12.10
묻힐 장소가 아닌 죽음의 자리 샬롬! 찬미예수 묻힐 장소(place)가 아닌 죽음의 자리(how you die) 흔히 금수(禽獸)도 죽을 때는 제 자리를 찾는다고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늙고 병들면 혈육과 고향산천을 그리워한다고 한다. 인간이 묻히고자 하는 육신의 무덤자리는 대체로 한정되어 있고, 죽은 자를 묻는 이는 살아있는.. 믿음과 삶의 이야기 2017.12.04
낙엽과 눈 그리고 물 샬롬! 찬미예수 이미 땅에 떨어져 뒹굴고 있는 낙엽과 아직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낙엽을 보면서 낙엽을 주제로 절절한 시를 썼던 시인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보았다. 피천득, 이효석, 정호승, 구르몽, 이해인 정연복 등등 이 외에도 주옥 같은 시의 찬가가 진설된다. 낙엽의 시 (정.. 믿음과 삶의 이야기 2017.11.25
삶의 진정한 앎(Know) 샬롬! 찬미예수 21세기에 더 필요한 것은 노하우(know-how) 보다는 노웨어(know-where)다. 산업 사회에서는 자기만의 독특한 기술, 즉 '노하우(know how)'가 성공의 요인이었다면, 정보 사회에서는 '노웨어(know where)'없이는 성공을 거두기 어렵게 되었다. 21세기를 적응해 나갈 수 있는 힘의 원천은 .. 믿음과 삶의 이야기 2017.11.20
ㅗ시가 고픈 가을이여 아듀 샬롬! 찬미예수 오늘도 치옥혜 시인의 마음을 따라잡으려 세 편의 시를 올려 본다. 좋은 시는, 세계와 우주를 향해 마음의 창을 항상 열어두고 사랑으로 만물을 껴안고 호흡하며, 열정을 가지고 온 몸으로 수도자처럼 정진할 때만 나에게 얼굴을 잠시 보여준다고 한다. 햇빛의 몸을 보았다.. 믿음과 삶의 이야기 2017.11.11
아듀 ! 가 을 이 여 샬롬! 찬미예수 가을에는 역시 시를 쓰고 읽고 나누는 것이 제격이다. 가을을 노래하지 않고 마음의 된서리를 맞기에는 아직 너무도 애닳다. 가을은 영혼, 고독, 여행, 노래, 떠남을 애달파하는 계절이다. 이번 주와 다음 주에도 차옥혜 시인(1945년, 전주)을 소개하면서 떠나가는 가을을 아.. 믿음과 삶의 이야기 201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