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1장
사21:1~10까지는 이사야13장~14장에 이은 바벨론 몰락에 대한 예언입니다.
바벨론을 이사야14장에서는 빛을(오르) 나르는 자(헬렐, 헤오스포로스, 루시퍼)가 그 명령을 버리고 이스라엘을 돌려보내기를 거절함으로 받은 심판을 기록하였으며 사21:1~10은 이를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니 바벨론이 메데와 엘람에 정복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환상은 바벨론이 국가로서의 지위를 얻기 전에 이사야가 미리 환상으로 본 사건입니다.
1.해변광야로 불리는 바벨론
사21:1 해변 광야에 관한 경고라 적병이 광야에서, 두려운 땅에서 남방 회리바람같이 몰려왔도다.
1). 유프라데스 강을 중심한 나라로서의 바벨론
해변(!y: 얌3220 바다, 대야, 지중해, 강, 서부, 남부)이라는 말은 “다니엘이 진술하여 가로되 내가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단7:2)에서 말씀하는 바다이며, 이 바다는 유프라데스 강을 말합니다.
이 바다는 요한이 본“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 된 이름들이 있더라”(계13:1)입니다.
①. 해변광야는 바벨론의 침수지역을 말합니다.
해변광야라는 말은 유프라데스 강이 범람하면 주변이 자주 침수피해를 입는 지역으로 황량한 땅을 말하는 곳으로 이런 사유로 목축업이 발달됩니다.
70인 역은 특이하게 바다(qavlassa)로 번역하지 않고 (kataigi;")로 번역하였는데 그들이 유프라데스강을 몰랐기에 이같이 번역한 것은 아니라 보이며
kataigi;"는kata; + aigw"(aix)"염소" 의 합성어로서“...반대에 있는 염소, 맞은편에 있는 염소”로 해변광야에 염소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같이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2). 바벨론을 정복하는 메데
[공동번역] 해변의 광야에 이런 선언이 내려졌다. 남쪽 광야에서 휘몰아치는 폭풍처럼 저 무서운 땅 광야에서 몰려온다.
①. 남방 회리바람 같은 메데
“남방(bg<n< 네게브5045 네겝, 남방, 애굽) 회리바람(hp;Ws 쑤파5492 홍해, 폭풍, 회오리바람)같이 몰려왔도다.”이 지나가는 지역이 황폐해 지는 것을 말씀함입니다.
그래서 70인 역은 남방 회리바람을 “ejrhvmou dievlqoi- 분배되는 광야”라고 기록하며 이는 또한 바벨론 이후 세상을 다스리는 나라가 메데와 파사 국이 연합하여 나라를 통치할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②. 메데 땅은 두려워하는 지역이다
“두려운(arey: 야레3372 두려워하다, 두렵다, 경외하다 헬: fobero;n-두렵게 하는, 무서운) 땅에서”라 함은 바벨론이 메데를 두려워함을 말함이 아니라 메데가 바벨론을 정복하도록 명령하는 자를 두려워하고 경외, 존경함이라 봅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에게 명령하심같이 메데(파사)의 통치자에게도 명령하셨으며, 이 명령을 들은 메데(파사) 통치자 고레스는 벨사살을 죽이고, 메데(파사)국을 세운 최초 통치자(단5:30)이며, 그는 이후 이스라엘을 본토로 귀환하도록 만듭니다(사 44:27-28; 45:1-5).
즉 메데(파사)의 고레스는 하나님의 명령 바벨론을 정복하여 이스라엘을 본토로 돌려보내라는 명령을 듣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순종한 왕이라는 말입니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역대하 36:22)
③. 하나님은 페르시아를 사신으로 선택하셨습니다.
(ejp j ejmoi; oiJ Ailami'tai kai; oiJ prevsbei" tw'n Persw'n ejp j ejme;)“나의 엘람 나의 사신 페르시아”
셈의 장자. 그의 자손이 수리아 남방과 바사 동편 지방에 거주함으로 그 지방 이름을 엘람(창 10:22)이라 불렀으며, 이'엘람'지역 사람들은 페르시아 만에서 카스피 해 사이에 거주하면서 활로 유명하던 족속이다(렘49:35). 이들의 영토는 동쪽으로 티그리스 강, 서쪽으로 바벨론, 북쪽은 메대에 의해 경계 지워졌는데 고대로부터 강력한 왕국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메데와 엘람으로 불리우는 파사를 선택하시고 사용하셨습니다.
3). 탄식을 그치게 하시는 하나님
사21:2 혹독한 묵시가 내게 보였도다 주께서 가라사대 속이는 자는 속이고 약탈하는 자는 약탈하도다 엘람이여 올라가고 메대여 에워싸라 그의 모든 탄식을 내가 그치게 하였노라 하시도다
①. 하나님께서 엘람(파사)가 바벨론을 정복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엘람(파사 !l;y[e 에람5867 엘람, 감추인)이여 올라가라(hl;[; 알라5927 일어나다, 던져 올리다, 잘라내다)”하심은 파사가 먼저 바벨론을 정복 할 것을 명령하였으며 이 명령대로 엘람(파사)가 바벨론을 점령한 후 첫 번째 왕으로 고레스를 세웁니다.
②. 하나님께서 메데에게는 바벨론을 에워싸라고 하셨습니다
“메대여(yd'm; 마다이4074 메데) 에워싸라(rWx 초르6696 한정하다, 속박하다, 장악하다)”하심은 바벨론 인들의 퇴로를 차단하라는 명령이며, 이는 바벨론의 이름을 멸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십니다.
이같이 하심으로 바벨론을 음부 맨 밑으로 던지시기로 하신 말씀을 성취하십니다(사14:1~32)
③. 탄식을 그치게 하십니다.
“ 그의 모든 탄식을 내가(ejmautovn-내 자신이) 그치게(yt'B]v' 솨베타이7678 휴식을 주는 헬:parakalevsw-곁으로 부른다, 호출한다) 하였노라 하시도다. ”하나님께서 메데와 파사를 사용하시어 유대를 본토로 돌려보내심은 유대인들 중에 남은 자(그루터기)들에게 안식을 주시기 위함이며, 구원자이신 예수그리스도 곁으로 호출하심입니다.
④. 이런 환상을 본 이사야의 심정
사21:3 이러므로 나의 요통이 심하여 임산한 여인의 고통 같은 고통이 내게 임하였으므로 고통으로 인하여 듣지 못하며 놀라서 보지 못하도다
허리의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허리에 불 지름(ejneplhvsqh-불을 지른다) 같은 통증이, 여인의 해산의 고통같은 고통으로 인해 듣지 못할 정도가 되며, 보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상황이 됨을 말합니다.
2. 패망할 바벨론의 행동
사21:5 그들이 식탁을 베풀고(&r'[; 아라크6186 정리하다, 정돈하다, 배열하다) 파수꾼을 세우고 먹고 마시도다 너희 방백들아 일어나 방패에 기름을 바를지어다
1). 국가를 지키는 것보다 먹고 마심이 우선인 바벨론
바벨론의 방백(rc' 사르8269 장관, 지배자, 대장, 주인)들은 주색가무에 빠져있으며, 나라 지키는 일은 백성들의 책임으로 돌립니다.
음식들은 언제나 잘 정돈되어 있고 준비되어 있어야 했으며, 이들은 적당하게가 아닌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면서까지 배터지도록 먹어대는 대식가들 이었습니다. 먹는 것이 남으면 버릴지언정 백성들이 음식을 먹는데 함께함을 보지 못하는 폭군들이었으며. 허랑방탕한 삶이 국가안보보다 우선되었습니다.
①. 파수꾼을 세움으로 만족하였습니다.
파수꾼(hp;x; 차파6823 기다리다)역시 관찰자(hp;x; 차파6822 응시, 굽히다, 기다리다, 관찰하다)의 사명을 버리고 맥 놓고 망대아래 주저앉아 세월을 허비합니다.
때로는 먹고 마시는 자리에 참예하여 포식합니다.
②. 패망 직전이 되어서야 방패에 기름을 바르는 군인들
“너희 방백들아 일어나(!Wq 쿰6965 성취하다, 일어나다, 포고하다) 방패에 기름을(hv'm; 마솨흐4886} 기름을 바르다, 칠하다, 성별하다) 바를지어다.” 하심은 먼저는 일어날 수 없는 바벨론의 방백들을 깨우심이며, 두 번째로는 방백들에게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향하여 세우신 계획을 성취하도록 일하라는 명령입니다.
바벨론 방백들은 이처럼 배터지도록 먹고 마시다 메데와 파사가 턱밑까지 올라오자 그제야 군사들에게 방패에 기름 치며 전쟁에 임하라고 합니다.
2). 바벨론을 완전하게 멸하는 메데와 파사
사21:9 마병대가 쌍쌍이 오나이다 그가 대답하여 가라사대 함락되었도다 함락되었도다 바벨론이여 그 신들의 조각한 형상이 다 부서져 땅에 떨어졌도다 하시도다
①. 사람의 손으로 조각한 신들의 현상이 부서짐
“그 신들의(!yhil~a> 엘로힘430 신들, 하나님, 높은 관리, 천사들) 조각한(lysiP] 페씰6456 우상, 채석장) 형상이 다 부서져(rb'v; 솨바르7665 깨지다, 낳다, 해치다, 찢다 )”
하나님이 아닌 귀신을 섬기는 자들의 특징은 신상을 만들어 세우는 것인데 지금 바벨론이 채석장에서 캐낸 돌로 자신들의 신을 만들어 세우고 섬겼으며 이 신들은, 메데와 엘람(파사)이 바벨론을 점령한 후에 느브갓네살 왕 등에 의해 세워졌던 신상들을 파괴되었으니 그들의 신상은 산산조각 난것입니다.
70인 역 헬라어 성경은 바벨론의 신상이 파괴되는 모습을 “사람들의 손으로 건설한 밟아 다져진 길 위에 던져진 우상(ta; ceiropoivhta aujth'" sunetrivbhsan eij" th;n gh'n)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니 이는 신이 신다운 대접을 받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짓밟히는 처지가 됨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특히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신상은 처음부터 분리(&s'P; 파샤크6457 나누는 사람)시키고 있었으니, 느부갓네살이 만든 우상이 다니엘을 믿음의 사람으로 분리시켰던 것처럼 사람이 만든 우상은 성도와 이방인을 나누는 잣대로 사용됩니다.
②. 쌍쌍이 오는 마병대에 의해 함락되는 바벨론
“마병대가 쌍쌍이 오나이다 그가 대답하여 가라사대 함락되었도다(lp'n: 나팔5307 던지다, 떨어지다, 도망자, 열등한) 함락되었도다 바벨론이여”
한 개의 마병대는 4기의 마차로 편성된 부대로서 쌍쌍이 오는 마병대란 메데와 파사의 연합군이 함께 오는 모습을 말합니다.
그들은 국적이 달랐으나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바벨론을 멸망시키러 오기에 그둘 중에 분란이 없었으며 이를 쌍쌍이 온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이같이 한뜻으로, 한 마음으로, 전쟁터에 나갔기에 그들은 세계최강의 바벨론을 능히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③. 증거자의 자세
지금 파수꾼의 보고함을 보십시오.
파수꾼은 자신을 세운 자에게 보라(hNEhi 힌네2009 보라!, 자! 헬:ijdou;-보라)고 외치는데 여기 보라(ijdou;)는 oJravw 의 현재 명령법 2인칭 단수로서 “너는 내가 보고 있는 것을 보라”입니다
즉 증거자는 보는 것이 같아야 함을 말씀하는 것으로 보고자가 마병대를 보고 있는데 보고자는 침상의 여자를 보고 있다면 이는 군인의 자세가 아닌 것처럼 같은 곳을 주시해서 보아야 합니다.
지금 보고자인 파수꾼이나 보고를 받는 자 모두 참된 군인의 자세를 가졌습니다.
3. 파수꾼의 사명
사21:6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가서 파수꾼을 세우고 그 보는 것을 고하게 하되 7 마병대가 쌍쌍이 오는 것과 나귀 떼와 약대 떼를 보거든 자세히, 유심히 들으라 하셨더니
1). 파수꾼은 명령된 것을 지켜야 합니다.
①. 명령된 것만 보고해야 합니다.
파수꾼은 여행객, 목동, 남의 침상 너머 일어나는 일이 아닌 부여된 일이 발생되는지의 여부를 관찰하고 보고해야합니다.
감시를 잘해야 하며 - skopo;n(주목한다, 감시한다)
감시대상의 모습을 잘 관찰해야 하며 - i[dh/"(모양, 모습)
사21:7 마병대가 쌍쌍이 오는 것과 나귀 떼와 약대 떼를 보거든 자세히, 유심히 들으라 하셨더니
자신이 해야 하며 - seautw(자기 자신)
올바로 보고해야 합니다. - ajnavggeilon(보고한다, 선포한다)
*. 특히 올바로 선포하지 못하면 파수꾼은 죽은 자입니다.
②. 파수꾼은 잘 보고, 잘 들어야 합니다.
사21:7 마병대가 쌍쌍이 오는 것과 나귀 떼와 약대 떼를 보거든 자세히, 유심히 들으라 하셨더니
이사야에게 파수꾼을 세우면서 오는 자들이 쌍쌍이 오는 마병대와 나귀, 약대 떼인지 아니면 하나의 마병대와 나귀 혹은 약대 떼인지 잘보고, 잘 들으라고 명령합니다.
쌍쌍이(dm,x 체메드6776 멍에, 짝) 오는 마병대(vr:P; 파라쉬6571 말, 기병대)를 살피라 - 멍에를 같이 멘 마병대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는 메데와 파사가 함께 바벨론을 침공함을 말합니다.
국가별로 낙타(lm;G;; 가말1581 낙타, 약대)를 타고 전쟁하는 병사와 나귀(r/mj} 하모르2543 숫 나귀)를 타고 전쟁하는 병사는 달랐던 것 같으며 어느 것이 오느냐에 따라 메데와 파사의 구별이 가능하였던 것 같습니다.
지휘관을 확인하라고 합니다 - “br" 라브7227 연장자, 군중, 장관”를 확인함은 하나님께서 명령한 지휘관인지를 확인하라는 명령이라고 봅니다.
큰 주의를 기울여 들으랍니다. - 유심히(bv,q, 케쉐브7182 경청함, 큰 주의함) 들으라(bv'q; 카솨브7181 귀를 기울이다, 곤두세우다 ) 하셨더니
2). 파수꾼은 담대해야 합니다.
사21:8 파수꾼이 사자같이 부르짖기를 주여 내가 낮에 늘 망대에 섰었고 밤이 맞도록 파수하는 곳에 있었더니
“사자같이 부르짖는다(ar;q; 카라7121 부르다, 드러내다, 외치다).” 함은 밤, 낮 파수하다 결정적인 순간에 보고함을 말하며, 완전하게 확인하고 보고함을 말합니다.
①. 파수꾼은 적은 소수의 사람만 필요합니다.
모든 군사가 파수꾼이 된다면 그 군대는 전쟁에 승리를 장담 할 수 없으나 적은 정예군사가 파수하고 나머지 군사가 훈련하며 전쟁을 준비하면 승리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사야에게 소수의(e[sthn o{lhn th;n nuvkta) 군인만 세워 파수하라고 명령하였고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파수꾼이 된다면 좋을 것이나 정예 화된 파수꾼이 파수를 바로 한다면 나머지 성도들은 전쟁터에서 승전가를 부르기 위해 전투준비만 하면 될 것입니다.
③. 파수꾼은 부대에서 감시해야 합니다.
파수꾼의 감시 위치는 마을, 가정, 사회 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야영지(parembolh'"-야영지, 진영, 사령부, 전선) 중에 지정된 장소입니다.
이 야영지를 사단이 무너트리려 합니다.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parembolh'"-야영지, 진영, 사령부, 전선)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계20:9)
성도들은 하나님의 군사들이며, 있는 장소는 지상의 야영지입니다.
이 야영지가 무너진다면 하나님의 국가의 일부가 망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야영지에서 위급함을 알리면 최우선하여 각종 영적 장비를 보내 승리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3). 아들은 추수한 곡식입니다.
사21:10 너 나의 타작한 것이여 나의 마당의 곡식이여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 들은 대로 너희에게 고하였노라
①.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추수됩니다.
“너(@Be 벤112} 아들, 손자, 신복, 민족) 나의 타작한 것이여”하심은 이스라엘이기에 추수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되었기에 추수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아들 된 자들을 향해 “나의 마당의 곡식이여([m'v; 솨마8085 듣다, 부르다, 동의하다, 복종하다)”라 하시고 계시니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복종하는 자들이 추수한 곡식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라”하시는 것입니다.
②. 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입증하는 자 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알곡이며 아들입니다.
이 아들이 말하기를 자신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스라엘에게 알렸다고(dg"n: 나가드5046 정면에 두다, 알리다, 입증하다 ) 말씀합니다.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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