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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대해

[스크랩] (성경인물 009] 뜻을 정한 삶을 산 / 다니엘 (Daniel)

샤론의 수선화 2016. 7. 28. 19:44

           https://youtu.be/EsVLF4Dci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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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정한 삶을 산, 다니엘(Daniel)


1. 인적 사항


'다니엘'은 히브리 이름으로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라는 의미이고, 바벨론식
이름은 '벨드사살'로서 그 뜻은 '바알'이여 '그의 생명을 보존하소서'란 의미입니다.
그는 바벨론 1차 침공 때,(B.C.605 유다왕 여호야김 3년)포로가 되어 끌려간
유다의 왕족으로 히스기야왕의 후손이라고 전해지며 히스기야의 아들들에 대한 예언에는
그들이 바벨론에서 통치하게 될 것이란 말들이 있다고 합니다. 포로 당시
나이가 약 20세 미만으로 지혜롭고 신앙이 매우 출중한 소년이었으며
바벨론의 총리가 되어 느브갓네살, 다리오, 고레스왕 3년까지
72년간을 섬기다 90세가 넘어 수산에 장사되었습니다. 
 

2. 주요 생애



남유다는 제18대 여호야김 왕이 애굽을 의지하였으나, 길그미스전투에서
애굽이 바벨론에 패하게되자 남유다는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왕의 노를 사게되어
유다의 왕족들과 귀족들이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이 때 다니엘은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더불어 3년동안 바벨론
왕궁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B.C. 605-602)
 
그는 왕이 지명해준 벨드사살이라는 바벨론 이름을 좋아하지않아 다니엘이란
이름을 계속 사용하면서 우상에 바쳐진 음식과 포도주를 입에대지 않았으며,
채식으로만 식사함으로 몸을 더럽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지혜와 총명을 내려주시사 모든 박수와 술객보다 10배나 더 총명한
능력을 갖게하였습니다.

지혜로운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왕의 2차에 걸친 꿈을 해몽하여
총리로서 발탁이 되였으며 즉 금신상의 꿈과 순찰자의 꿈(B.C.602- B.C.562)
바벨론을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느브갓네살왕이 죽고(B.C.605- B.C.562),
아벨말둑(B.C.556- B.C.539)에 이어 네르갈 사레셀(B.C.560- B.C.556)과
라바시말둑(B.C.556)에 이어, 나보니더스(B.C.556-B.C.539)다음
벨사 루슬(B.C.550-538)로 이어지며, 이 중 마지막 왕이 벨사살입니다.

벨사살 이 나보니더스 의 섭정하에서치리하고  있었던 이때는 다니엘의 나이가 84-5세로
현장에서 은퇴하여 있었을 때, 메대왕 다리오의 침공을 받은 벨사살왕은
각료들의 불안을 제거하기 위하여 술잔치를 배설한 가운데 성전에서
사용하던 금은 기명으로 술잔을 대신하는 모독행위를 저지르자
여호와의 진노의 멸망계시를 받게됩니다. 이 때, 아직도 해석하지 못하는
글씨를 다니엘이 해석해 줌으로 벨사살은 그 날밤에 성이 함락되어 죽고 맙니다.

메데왕 다리오에 의해 다시 총리로 임명돤 다니엘은(B.C. 538)다시 방백들의 음모로
사자굴에 들어가게되나 하나님의 기적을 통하여 살아나게 됩니다, 그 이후 종말에 대한
70이레 계시를 보고(B.C.536)나서 다니엘서의 기록(B.C. 530)을 마치고, 93세의
나이로 수산성에서 죽어 그 땅에 묻히게 되었습니다.


3. 다니엘 신앙의 특이사항



다니엘은 일생에 3번이나 죽음의 위기를 맞은 사람 입니다.
그러나 그 위기를 그는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넘긴적이 없고 오직 신앙으로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모두 넘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의 신앙과 믿음은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전능하삼을 나타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변화를 만들어 주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신앙으로 모든 위기를 벗어날수 있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하여 타민족에게도 영광을 받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되도록 옳은 신앙을 보이는 삶을 살도록 노력 하십시다.
이를 위하여 다니엘이 정한 세가지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 보겠습니다. 

1) 다니엘은 성결의 뜻을 정하고 인생을 산 사람입니다.
(단 1:8-'채식 사건')


하나님은 인간을 행복한 존재로 지으셨는데 왜 인간은 삶이 이렇게 어렵고 힘들까요?
그 대답은 인간이 바로 세속화 된 세상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속에 그리스도인이란 무슨 의미인가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올바르게 정립하며 사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우리의 정체성을 말하는 것이고
세상 속이란우리가 머물고 있는 위치를 말하는것입니다.

따라서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이란 뜻은
세속화된 그리스도인이 됨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세상에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사는 사람임을 의미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다니엘은 세상에 살면서 세상을 변화시킨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신의 일생에 성결하기로 뜻을 정하고 산 사람입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몸이 성령의 전인것을 깨닫고 산 구약의 사람입니다.

사람은 삶을 유지해 나가기 위하여 필요한 힘을
대개 물질, 지식, 권력을 기반으로 힘을 얻어 살아나가려 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믿음으로 인한 신앙의 힘으로 살기를 마음 먹었습니다.
왜먀하면 그는 세상의 힘인 재럭, 지력, 무력을 다 합해도
영력을 이길수 없다는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머물러야 하는데 그 첫째 조건이 성결입니다.
성결은 하나님의 생각으로 내마음을 가득 채운 상태를 말하며
세상으로 부터 오는 육신의 정욕,안목의 정욕,이생의 자랑을 멀리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에 다니엘은 진찬의 분위기와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모두 거부하며 채식만 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성결의 삶의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지혜와 총명을 열배나 더 부어주시고 이상과 몽조를 허락하셨을 뿐만 아니라
장수와 건강까지도 내려 주셨습니다.


2) 다니엘은 믿음의 뜻을 정하고 인생을 산 사람입니다.
(단 2:12-13-'금신상 사건')



세상을 살다보면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가 닥쳐올때가 있습니다.
(암,실직,사별,사고,실패,탈선)
이 위기를 대개 두가지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려고 하는데
첫째는, 세상적인 방법과 수단을 사용하는 현실적인 위기관리 방법과
또 하나는 믿음으로 풀어나가려는 신앙적인 위기관리 방법이 있습니다.

불신앙은 과학과 문명에 의지한 사람이 모든일에 주관자이며
자신이 모든것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로 초월자를 원치않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인생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도록
맡기고 사는 마음을 의미합니다.문제는 인생에는 불가능의 고비가 온다는데
있으며 나와 세상의 능력으로는 풀수가 없는 상태에 놓여있을때
어떻게 하느냐 하는것입니다.

사형선고를 받은 다니엘과 온 박수와 술객들은
 자신의 위급한 문제를 해결 해야만 하는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1) 믿음의 뚯을 정한 다니엘은 담대함으로

위기에 직면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단 2:16)



두려움은 환경으로 부터 오는 것임에 반해,
담대함은 환경보다 더 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믿음이 환경의 한계를 뚫고 올라가서 말씀속에 머무르면
마음에 평안이 오게 되지만, 상황의 먹구름이 말씀을 가리고
있을때에는 마음에 불안이 오게 됩니다.

다니엘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했기 때문에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고 산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채식을 함으로 육식을 하는것보다 더욱 건강한 모습을 주셨으며,
믿음의 생활을 통하여 지혜와 총명을 열배나 더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살때에는 언제나
체험이 뒤따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말씀이 체험과 합하여 졌을때 나타나는것입니다.
(예: 사자와 곰을 죽인 다윗은 골리앗도 대적할수 있게 됨)


(2) 믿음의 뚯을 정한 다니엘은 오직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단 2:19)


기도는 모든 문제를 풀수있는 열쇠이자 응답의 통로입니다.
기적의 응답을 받은 다니엘의 기도의 특징은
바로 그가 전체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렸다는 것입니다.(단2:18-24)

신앙이 어릴때 위기가 오면 자신부터 우선 해결을 받고나서
그제서야 남의 형편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러나 신앙이 자라면, 자신의 형편 만큼 남의 형편도 눈에 들어옴으로
모두가 함께 응답을 받는 중보기도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모두가 똑같은 사랑의 대상이기 때문에
개인 기도보다 중보기도를 더 중히 여기십니다.


또한 다니엘은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의 맹점은 하나님의 뜻은 무시하고 내뜻만 전하려는데 있는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뜻대로만 살면 사림답게 자라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때에 그분의 자녀다운 사람으로 자라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구원과 믿음과 영광을 위하여
문제를 허락하시고 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에 그 내용이 반영될때에
응답은 즉시 내려진다는것을 다니엘이 보여주고 있는것 입니다.


3. 다니엘은 섬김의 뜻을 정하고 인생을 산 사람입니다.
(단6:10-'사자굴 사건')



사람은 잘했던 못했던 자신의 대적하는 세력으로 부터 위기를 맞을때가 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나의것을 모두 빼앗고 심지어는 생명까지도 멸하려 듭니다.
대적이 사용하는 무기는 모함,거짓말,계락,함정, 등이며
다니엘을 죽이기 위하여 마련한 덫은
하나님 대신 왕에게만 절 하도록 하는 계략이었습니다.

절이란 최대의 예우로 자신이 섬기는 분에게만 드리는 공손의 표현입니다.
이제 그 대상을 하나님으로 부터 인간에게로
바꿔야만 생명이 살아남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키면 충성이요 바꾸면 변절이 되는 것입니다.


(1) 섬기는 삶이란 섬김의 대상 한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무너질때가 언제인가? 그것은 뜻이나 섬김의 대상이 바뀌었을때 입니다.
하나님 대신 세상,물질,쾌락,성공,자녀,등으로 섬김의 대상을 삼을때
말씀은 그들은 위한 시녀 노릇을 하게 되며
하나님은 능력만 빌려주는 대여업자로 전락되고 맙니다.

인생관이 뜻을 정한 것이라면 신앙관은 대상을 정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뜻과 섬김이 어떻게 하나가 될수 있는가를 보여준 사람입니다.
뜻은 나의 신념과 의지를 기반으로 세워진 것이며
신앙은 오직 대상을 기준으로 하여 세워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뜻은 변할수도 흔들릴수도 있으나, 신앙은 절대 불변하는 것입니다.
뜻과 신앙이 일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믿음이 가운데서 연결이
되어야만 이루워 질수 있습니다.섬기는 삶이란 진행 방법이
내뜻,믿음 ,대상의 순서가 아니라 대상,믿음,내뜻으로 정하려는 삶이며
 그래서 대상인 하나님이 가장 중요한 분이 되는것입니다.

(2) 섬김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따르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천사를 보내어 도와 주시는 것입니다.
(예:행 12:8-'옥에 갇힌 베드로를 구해준 천사')
다니엘을 사지굴에서 안전하게 보호해준 자도 역시 천사였습니다.(단 7:22)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히 1:14)

이땅에서의 삶은 인간과 하나님과 마귀가 함께 공존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면 기적과 은혜가 주어지는 삶을 살수 있으나
유혹을 받아 마귀를 좇으면 블안과 문제속에 눌려 살게 됩니다.

다니엘은 환경위에 말씀이 있고 말씀위에 믿음이 있고
믿음위에 신앙이 있음을 옳게 보여주고 살았던 신앙인 입니다.
우리도 이같은 그의 신앙을 본받아 뜻을 정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올바른 삶을 사는것이 어떨까요?








 
 

        

     
 
 
 
 
 
 

 

출처 :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
글쓴이 : onuk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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