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누리며 사는 사람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입니다(엡6:12)
그렇다고 신앙의 목적이
싸움과 사단에게만 촛점이 맞춰진다면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사단을 쫓기 이전에
먼저 사단이 들어 올 환경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성품이 변하지 않는다면
사단도 결고 우리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항상 함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 되어
아버지 안에서 평안과 안식, 기쁨과 행복한
천국을 누리길 원하십니다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며 사는 사람은
주님의 침상에 들어가 그 분의 품에 안겨
사랑의 속삭임을 나누며 사는 사람입니다
천국을 누리며 사는 사람은
구원으로 만족하지 않고
예수님이 오실 때 하늘로 들려 올라가길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천국을 누리며 사는 사람은
하나님 형상만 닮을 뿐 아니라
인자의 인격과 신의 성품까지 닮아 오직
그 분의 소원만을 품고 사는 사람입니다
천국을 누리며 사는 사람은
천국에서 작다 일컬음을
받을 자가 아니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을 사람입니다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듯이,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며 사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누릴 영광
또한 다를 것입니다(고전 15:41)
- 이 현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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