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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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전체묵상

에스더 3장 4장 말씀 묵상 찬양//살아있는 소망 주 예수 나의 산 지혜 | 스캇 브래너 Scott Brenner | 레위지파//노사연 내일 은 난 몰라요

샤론의 수선화 2023. 5. 10. 20:15

살아있는 소망 주 예수 나의 산 지혜 | 스캇 브래너 Scott Brenner | 레위지파

https://youtu.be/kgK03Q4ftXw

 

에스더(Esther)

https://youtu.be/cISDkkN3kkI 

 

https://youtu.be/kOtxRRVo0gQ

에스더(Esther)

[우리말성경]제3장


하만이 유다 사람들을 몰살하려 함

1.  이런 일들이 있은 후 아하수에로 왕은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모든 귀족들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려 주었습니다.
2.  왕의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은 하만에게 무릎을 꿇고 경의를 표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 그렇게 하라는 왕의 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무릎을 꿇지도, 경의를 표하지도 않았습니다.
3.  그러자 왕의 문에 있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물었습니다. “왜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4.  날마다 그들이 모르드개를 설득하려 했지만 그는 그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신이 유다 사람임을 밝힌 모르드개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려고 하만에게 고자질했습니다.


5.  하만은 모르드개가 자신에게 절하지도, 경의를 표하지도 않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6.  그런데 하만은 모르드개가 어디 출신인지 알게 된 후 모르드개 한 명만 죽이는 것으로는 별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만은 아하수에로 왕국 전역에 있는 모르드개의 민족인 유다 사람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묘안을 찾아냈습니다.
7.  아하수에로 왕 12년 첫째 달, 곧 니산 월에 사람들이 하만 앞에서 부르, 곧 제비를 뽑아 월일을 정했습니다. 제비를 뽑은 결과는 열두째 달, 곧 아달 월이었습니다.


8.  그 후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말했습니다. “왕의 왕국 모든 지방에 있는 여러 민족들 사이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 민족이 있는데 그들의 관습은 다른 모든 민족들과 다르고 또 그들은 왕의 법률을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을 그냥 내버려두는 것은 왕께 좋을 것이 없습니다.
9.  왕께서 원하신다면 그들을 멸망시키라는 칙령을 내리십시오. 그러면 제가 은 1만 달란트를 왕궁의 창고에 헌납해 왕의 업무를 맡은 사람에게 주겠습니다.”


10.  그러자 왕은 손가락에서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 유다 사람의 원수인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11.  말했습니다. “그 돈은 네가 가져라. 또한 그 민족도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처리하여라.”
12.  그리하여 첫째 달 13일에 왕의 비서관들이 소집됐습니다. 하만이 명령한 모든 것들은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기록돼 왕의 총독들과 여러 지방의 통치자들과 여러 민족의 귀족들에게 하달됐습니다. 이 칙령은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쓰였고 그 인장 반지로 봉인됐습니다.
13.  특사들이 모든 유다 사람들을 노소를 불문하고 여자와 아이들까지 열두째 달, 곧 아달 월 13일 하루 동안 모조리 죽이고 학살하고 그 물건들을 약탈하라는 명령을 왕이 다스리는 여러 지방으로 보냈습니다.


14.  이 칙령의 사본을 모든 지방에 알리고 모든 백성들에게 공포해 그날에 대비하게 했습니다.
15.  특사들은 왕의 명령을 받들어 급하게 나갔습니다. 수산 궁에도 그 칙령이 공포됐습니다. 왕과 하만은 앉아서 마셨습니다. 그러나 수산 성안은 술렁거렸습니다.

 

에스더(Esther)

우리말성경]제4장


에스더가 왕 앞에 나갈 것을 약속함

1.  모르드개는 이 모든 일에 대해 알게 되자 자기 옷을 찢고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쓴 채 괴로워 큰 소리로 울며불며 성안으로 들어갔습니다.
2.  그러나 왕의 문까지만 갈 수 있었습니다. 베옷 입은 사람은 들어갈 수 없었던 것입니다.


3.  왕의 명령이 담긴 칙령이 도착한 지역마다 유다 사람들은 금식하고 울며불며 통곡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썼습니다.
4.  에스더의 하녀들과 내시들이 와서 모르드개의 일에 관해 전하자 에스더는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에스더는 그에게 베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으라고 옷을 보냈지만 모르드개는 그 옷을 받지 않았습니다.


5.  그러자 에스더는 자기 시중을 드는 왕의 내시 하닥을 불러 모르드개가 무슨 일로 괴로워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오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6.  그리하여 하닥은 왕의 문 앞 성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갔습니다.
7.  모르드개는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낱낱이 말해 주었고 하만이 유다 사람들을 학살하는 대가로 왕의 금고에 정확하게 얼마나 헌납하겠다고 약속했는지도 덧붙였습니다.


8.  그는 또한 수산 성에 공포된 그 학살을 명령한 칙령의 사본도 그에게 넘겨주면서 에스더에게 보여 주고 설명해 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에스더에게 왕께 가서 자비를 구하고 민족을 위해 간청해 달라는 말도 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9.  하닥은 돌아와 에스더에게 모르드개가 한 말을 전했습니다.
10.  그러자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전할 말을 지시했습니다.
11.  “모든 왕의 신하들이나 각 지방의 백성들은 남자든 여자든 왕이 부르시지도 않았는데 안뜰에 계신 왕께 다가가는 것이 오직 하나의 법, 곧 죽음을 의미하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단 하나, 왕께서 금으로 된 규를 내밀 경우에만 목숨을 부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왕께 부름 받지 않은 지 벌써 30일이 지났습니다.”


12.  에스더의 말이 모르드개에게 전해졌습니다.
13.  모르드개는 이런 대답을 전했습니다. “네가 유다 사람들 가운데 혼자 왕의 집에 있으니 이 일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14.  네가 만약 이번에 침묵한다면 다른 어디에서든 유다 사람들은 안녕과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너와 네 아버지의 집안은 망할 것이다. 하지만 네가 이때를 위해 왕비의 자리에 오르게 됐는지 누가 알겠느냐?”
15.  그러자 에스더는 모르드개에게 이런 대답을 보냈습니다.
16.  “가서 수산 성안에 있는 모든 유다 사람들을 모으고 저를 위해 금식해 주십시오. 3일 동안 밤낮으로 먹지도 마시지도 마십시오. 저와 제 하녀들도 그렇게 금식할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비록 법을 어기는 일이지만 제가 왕께 나가겠습니다. 제가 죽게 되면 죽겠습니다.”
17.  그리하여 모르드개는 나가서 에스더의 모든 지시대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