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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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삶의 이야기

주님께서 강제로 우리의 죄를 드러낼 때는 이미 늦습니다.

샤론의 수선화 2022. 11. 22. 23:04

 

 

 

스크랩 주님께서 강제로 우리의 죄를 드러낼 때는 이미 늦습니다.

 
 

 

우리가 살아있을 때 죄를 회개하십시오.
우리가 육신을 벗은 후의 회개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때와 시기가 있는 법입니다.
오늘 아니면 내일...
내일 아니면 다음날...
다음날 아니면 몇 달 후...
이렇게 미루다 보면 그 시간은 여전히 오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당장 한치의 미래를 모르는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두렵고 떨림으로
벼랑 위에 선 마음가짐이 항상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의 상태가 살아있는 심령입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없다면
지금 육의 장막을 벗으나, 먼 미래에 육의 장막을 벗으나
어차피 그의 미래는 달라질 게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죽을죄인 이라는 현실을 인식하고 주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회개의 영을 부어달라고 간절히 매달려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는 회개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회개의 영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육을 입고 있을 때 주님께 부르짖을 기회입니다.
이렇게 간절히 애타는 심령으로 주님을 부르짖을 때
그 중심을 보시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주십니다.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이사야 49장 8절)


성령께서 간섭하시는 참된 회개 없이는
우리는 회개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간섭하시는 회개는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세상의 길로 향하던 우리의 삶을
주님의 나라를 향하게 하는 길로 들어서게 하십니다.


세상의 온갖 더러움에 오염되었던 우리를
깨끗게 하여 주시사 체질을 완전히 바꿔주십니다.


마귀가 뿌린 세상의 더러운 온갖 중독에서 헤매던
삶에서 벗어나게 하여주십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회개)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1서 1장 9절)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사도행전 3장 19절)


회개는 거듭남의 첫 관문입니다.
회개 없는 거듭남은 있을 수 없습니다.
회개 없는 믿음은 더더욱 없습니다.
회개 없는 순종도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길을 닦은 세례요한도 먼저 회개를 외쳤습니다.
예수님도 복음전파의 첫 일성이 회개하라였습니다.
이렇게 회개는 믿음의 기본 중의 기본이고
회개의 관문 없이는 주님의 자녀라 말할 수 없습니다.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태복음 3장 1~2절)


회개가 있어야 주님 자녀의 증거인 인을 쳐주십니다.
인침이 없으면 천국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교회만 다니고 성경 좀 안다고 인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으로 회개해야 인침을 받는 것입니다.


믿기만 하면 회개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거짓입니다.
회개를 안 했는데 어떻게 믿음이 들어갑니까...
믿음이 들어갔다는 의미는...
회개했을 때 성령을 받아 거듭났다는 의미입니다.
회개 없는 메마른 영에는 성령이 거하실 수 없기에
반드시 회개해야 주님의 영과 연합됩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영과 연합된 상태가
믿음이 들어갔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영과 연합되어야 성령께서 우리로 하여금 
의롭게 하여 진정으로 주님의 열매로 살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십시오.
육신의 장막을 입고 있을 때 회개하십시오.
육신을 입고 있을 때가 회개하여 구원받을만한 때입니다.
회개를 안 하고 있다가 육신을 벗은 후에는 
이미 늦으므로 회개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때는 그저 미리 회개 못 한 자신에 대한 원망과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것 외에는 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누가복음 13장 28절)


우리가 육을 입고 있을 때만이 회개할 기회입니다.

육을 입고 있을 때가 주님께 부르짖어 회개의 영을
부어달라고 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입니다.
이 엄청난 기회를 스스로 버리지 마십시오.
기회는 아무 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하여 성령으로 거듭나도 그게 끝이 아닙니다.
인간은 육을 입고 있는 이상 늘 죄 가운데 놓였습니다.
하여, 매일 매일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회개가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매일 매일 옷을 빨아 흰옷을 유지해야 합니다.


죄는 육이 살아있을 때 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능동적인 간절한 외침으로 주님께서 우리의 더러움을 
들어낼 때가 복중의 복이오, 은혜중의 은혜입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 6장 2절)


육이 살아있을 때 우리의 죄를 털어내지 못한다면 
언젠가 우리의 삶이 끝났을 때 우리 의도와 상관없이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강제로 들어낼 때가
반드시 다가올 것입니다.
그때는 이미 회개할 기회가 전혀 없는 늦은 때입니다.
주님의 권능으로 강제로 우리의 죄가 낱낱히 드러나면
그 이후에 주어지는 것은 지옥의 심판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회개 안 하고 심판대 앞에 섰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생각하기도 싫은 너무나 끔찍한 상황이 느껴질 겁니다. 
그 무서운 상황이 느껴진다면
당신의 양심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문둥병에 걸리면 자신의 살이 떨어져 나가도 
고통을 느끼지 못하듯, 영적 문둥병에 걸린 영혼들은  
영적 양심이 이미 사망한 자들입니다.
이런 죽은 양심은 권면의 소리마저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저 주님으로부터 강제로 죄를 들어낼 때만 기다리는
영적 시한부 인생을 사는 가장 불쌍한 사람들일 뿐입니다.


주님께 내 영을 살려달라고 간절히 외치십시오.
내 영이 사망에 버려짐을 면하게 해달라고 부르짖으십시오.
우리의 애타고, 간절하고, 절박하고, 가난한 심령이
주님께서 응답하시는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이 간절한 심령을 애타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장 16~18절)



세월을 아끼십시오.
육의 장막을 입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회개할만한 기회이고,
구원받을만한 때입니다.
이 엄청난 기회의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너희는 돌이키고 돌이키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에스겔 33장 11절)






부디... 지금... 이 순간... 바로, 회개하십시오.




 

출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온라인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랑별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