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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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기적

3분의 기적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라

샤론의 수선화 2022. 6. 22. 18:11

https://youtu.be/bSoMRZ0tRjA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라

[골로새서 3:16~17]
~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일기예보에 없던 강한 돌풍과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작은 원룸에서 사는 한 청년이 자신이 일하는 회사 창고의 화물들이 걱정되었습니다.
청년은 어릴 적 가난했던 형편으로 인해 남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해야 했는데 남들이 흔히 말하는 좋은 직장은 아니지만 화물 창고에서 상하차 하는 일에 감사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들어온 화물이 너무 많아 일부를 창고 밖에 두고 퇴근했는데, 갑자기 내리는 비와 돌풍에 당황하게 된 것입니다.
혹시 몰라 방수포로 물건을 꼼꼼히 여며 놓았지만 비바람이 너무 신경 쓰였던 청년은 결국 다시 회사 창고로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청년이 화물에 씌워 놓은 방수포는 바람에 밀려 벗겨지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당황한 청년은 방수포를 감싸고 묶은 로프를 몇 겹으로 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비에 쫄딱 젖고 있을 때 역시 화물이 걱정된 회사 사장도 창고로 나와 청년을 도와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음 날, 사장은 청년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자네에게 회사의 관리를 맡기고 싶은데 가능하겠나?"

청년은 당황해서 사장에게 말했습니다.
"사장님, 전 제대로 된 경력도, 학력도 부족한데요."


그러자 사장은 청년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자네가 어제 보여준 모습은, 그런 것들을 훨씬 뛰어넘고도 남으니 걱정하지 말고 맡아 주게나." ?


[골로새서 3:22~3:23]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4:1~2]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이 청년에게 벌어진 일은 단순히 '행운'일까요? 어느 날 갑자기 낙하산으로 관리직에 앉은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일들은 성실한 행동과 노력에 따른 '결과'입니다.

어떤 것도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일한 만큼 노력한 만큼 받게 되어 있습니다.
행운도 마찬가지로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수고를 헛되지 않게 해 주십니다.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작은 일이라고 존귀하게 여기며, 사소한 일에 충성하고 힘든 일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큰 일도 하게 해 주십니다.
이것이 신앙의 기본이며 신앙생활을 잘 하는 비법입니다.


[마태복음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누가복음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느 분야에서 종사하건 간에 그들의 믿음이 올바른 길로 최선을 다해 빛을 발하면 그것이 곧 하나님께로 충성하는 길입니다.
충성은 글자의 구성대로 마음의 중심이 떠나지 않고 일단 언약한 것을 이루는 것으로서 주인에게 일편단심의 마음을 바치는 것입니다.


충성이란 어떤 행위를 열심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섬김의 대상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한결같이 섬기는 것입니다.
잘나가고 높은 지위에 있을때는 어떻게든 줄을 잘서서 출세해보려고 열심히 따르다가 그 위치에서 내려오면 나몰라라 모른척하고 배신하는 세상사람들의 섬김과는 다릅니다.


✔️우리의 주인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의 주인이시요,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의 중심을 바쳐서 충성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시간, 물질, 재능, 은사까지도 자신 만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24시간 중에서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은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위해 쓰는 시간에는 너무나 인색합니다.
바빠서 기도할 시간, 성경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이 핑계 저 핑계로 예배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허락하신 오늘의 시간을 주님께 충성하고, 작은 일이라도 순종하여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로 거듭나시길 기도합니다. 


?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일하고 사람들을 대하게 하옵소서.

하찮고 사소한 일이지만 주님의 일을 하기에 기쁨과 감사함으로 섬기게 하시고, 눈에 드러나거나 인정을 받지 못한다 할지라도 주님이 아시기에 주님만을 위해서 주님만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나 아니어도 되겠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함과 나태함, 부정적 생각을 버리고 내가 먼저, 나만이라도 라는 적극적인 생각으로 내게 맡겨진 작은 일, 주님이 하라고 하신 일에 충성과 성실함으로 살게 하옵소서.

나와 내 가족만 바라보며 사는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 힘들고 지쳐있는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그들과 함께 울고 눈물을 닦아주며 꼭 안아주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Memento mori...!


https://youtu.be/bSoMRZ0tR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