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3분의 기적

3분의 기적”//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 2//사랑의교회] 주와 함께 가리라

샤론의 수선화 2022. 4. 28. 12:49

사랑의교회] 주와 함께 가리라

https://youtu.be/JCiLIjUJ4jg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 2

[에스겔 37: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 김현미 목사님의 책 <기도할 수밖에 없었어요>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힘이 들 때 한번은 이렇게 기도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나님, 저를 선교지로 보내주세요.'

 


매일 저를 호되게 시집살이 시키시는 시어머니와 집안 일에는 '나 몰라라' 하는 남편 대신 차라리 선교지의 영혼을 사랑하는 게 쉬울 것 같았습니다.

이 기도에 바로 응답이 왔습니다.

 

 


'네 시어머니와 남편 안에 열방이 있다!'
당시 유행어가 제게 딱 맞는 말씀으로 바뀌어 들렸습니다.

 

 

 


'시어머니와 남편을 품으면 열방이 너한테 온다. 시어머니 한 사람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무슨 열방을 품겠니? 네 남편 하나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열방을 품을 거니?'
하나님은 감사가 없었던 제 심령을 끊임없이 만지셨습니다.

 


'너, 이래도 참을 수 있어? 진짜 견딜 만해? 네 속에 있는 게 진짜야?"
하나님은 그렇게 15년 동안 제 안의 것들을 긁어내면서 비우게 하셨습니다.

시간이 흘러 하루는 하나님께 이런 고백을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 어머니 사랑해요. 남편도 사랑해요.'
말은 했지만 내가 나를 속일 때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봐야 했습니다.

 

 


그래서 시어머니께 가서 말했습니다.
"어머니, 사랑해요."
“?"
“어머니, 한 번만 안아보면 안 돼요?"
어머니를 안았는데 전혀 싫지가 않았습니다.
'아, 이제 정말 내가 우리 시어머니를 미워하지 않는구나. 내 남편을 싫어하지 않는구나.'

 

 


저는 지금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예전에 저는 너무 미워서 마음속으로 수천 번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잠들어 있으면 그를 죽이고, 나도 같이 죽고 싶었었습니다.
그것이 다 나의 의(義)였습니다. 그것을 온전히 인정하기까지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

[에스겔 37:16~17]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 하나님은 남왕국 유다의 주도적인 지파였던 유다, 북왕국 이스라엘의 주도적인 지파였던 에브라임을 막대기에 기록하여 하나로 통합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다스리실 완전하신 왕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에서 정결케 되고, 화평의 언약을 소유한 하나님과 화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과 화목한 삶을 살고 있나요?
가정이나 교회,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과도 하나가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나요?

[시편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예수님의 온전한 사랑을 받은 우리 모두는 예수님이 끝까지 사랑으로 일궈낸 화목의 자리에서 낮아진 모습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여러 지체들을 섬기고 봉사하느라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소홀하거나 상처를 주기도 하고 또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은 용서해도 남편이나 시어머니, 시집 식구들은 절대 용서 못한다는 크리스찬들도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서로 증오하고 미워하고 화목을 깨뜨리는 것은 사탄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연합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승자도 없고 영원한 패자도 없습니다. 또한 영원한 원고도 없고 영원한 피고도 없습니다. 다 어울려 살아야 할 대상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담을 허시고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만의 연합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연합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과 교회의 부흥 뿐 아니라 둘로 나뉜 가족이나 관계들, 내가 나의 삶 속에서 회복되어야 할 일들을 찾아보고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더 많이 사랑하고 세상을 화목하게 하는 향기가 되게 하옵소서.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저를 용서하셨던 십자가의 사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제 안에 있는 미움과 분노, 실망, 미움, 증오가 사라지게 하시고, 주님께서 저에게 화목의 직분을 주셨음을 늘 기억하고 제가 받은 용서와 사랑을 베풀며 살게 하옵소서.

마른 뼈와 같은 삶에 뜨거운 성령의 생기를 부어 주사 일상에서도 회복을 넘어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기사 십자가 보혈로 죄인들을 살리신 생명의 주님 없이 살 수 없음을 삶으로 고백하며 어떤 상황 가운데도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코로나 발생 이후 아직까지 현장예배가 회복되지 않은 교회들과 심령들에게 힘과 용기를 부어 주사 현장예배의 감격을 소망함으로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동성애를 옹호하며 포괄적 차별 금지법으로 한국 사회를 무너뜨리고 있는 죄악을 진리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셔서 대한민국을 거룩한 제사장 나라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세대, 성별, 지역, 계층, 이념 간의 갈등으로 피폐해져가는 이 땅의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절망하는 젊은이들에게 한국교회가 소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금도 온갖 고난과 핍박 속에 믿음을 지키는 북한 성도들의 고통을 기억 하사 하나님의 안아주심으로 그들을 위로해 주시고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Maranatha!!!

https://youtu.be/JCiLIjUJ4jg

사진 ..사가다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