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로 연주하는 은혜로운 찬양
스크랩 허탄한 교리에 쉽게 빠지는 이유...
우리가 사는 이 땅에...
마귀의 공중권세가 없다면 죄도 있을 리 없으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필요도 없었고... 그저, 이대로 살다가 주님이 계신, 천국으로 가는 수순만 기다리고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원하는 대로 그렇지 않은 게 문제입니다. 하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아무 근거도 없이 육의 사람에 대해 그리스도의 보혈 피로 무조건 죄를 사해주고 구원받게 하려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 중에 있는 우리로부터 죄를 분리시키 위해 자기를 부인하거라, 회개하거라, 거듭나야 한다, 좁은 길을 가라, 십자가를 져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전하셨습니다. 어찌도 그렇게 듣기 싫은 말씀만 골라 하시는지... 그렇지만... 예수님의 주문대로 순종하여 이 길을 간 사람만이 성령으로 거듭나 예수님의 보혈 피로 인해 죄 사함을 받게 되어 구원된다는 사실에는 한 치의 변함도 없습니다. 그게 복음의 본질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주님과 사람 사이에 틈타... 교인들이 듣기 싫어하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매우 듣기 좋도록 이리저리 변개하는 데 혈안 되어 있습니다. 즉, 육과 분리되기 싫어하는 사람들의 습성을 적절히 악용하여 가려운 귀를 긁어주는 그럴듯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는 어느 쪽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둘 다 만족케 하는 윈윈 전략을 그럴듯하게 구사했고, 사람들은 여기에 열광하며 기쁨으로 받아들입니다. 때(말세)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주님 뜻)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 자기의 사욕(육)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마귀의 메시지 즉, 교리)를 따르리라 (디모데후서 4장 3-4절) 위 바울 사도의 근심대로... 말세인 이 시대에 이 현상이 더욱 심해져, 많은 교인들이 복음적인 바른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고, 마귀가 심어준 달콤한 메시지만 따르려 하고 있습니다. 하여... 자기 부인의 온전한 회개와 거듭남의 뚜렷한 근거가 없음에도 선생들은... '성령이 당신 안에 계신 것을 믿어라' '구원을 확신하라 확신이 없으면 믿음이 없는 것이다'라며 계속, 정신승리 하도록 암시하며 각인시킵니다. 이에 화답하듯... 대부분의 교인들은 열광하며 나는 그리스도의 보혈 피로... 죄 사함 받고, 구원받았다 하며... 아주 쉽게 구원을 확신합니다. 확신하지 않으면 정서적 불안이 오기 때문에... 이 확신에 기대어 더욱 자기 암시에 빠지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의 우려대로, 된 적도 없으면서 되었다고 암시하는 것... 이것은 참으로 위험한 발상입니다.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갈라디아서 6장 3절) 여러분~ 선생이 주입시키고, 이에 화답하고, 내가 확신하면... 성령님이 내 안에 오신 것이고, 이미 구원이 결정된 것입니까??? 말세에 이런 현상이 왜 있겠습니까... 마음 중심 속에, 주님의 말씀보다 세상과 육에 더 끌리게 하고 나를 부인하지 못하게 철저히 방해하는 마귀의 사악한 역사가 더 크게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여, 육이... 좋게 여기는 방향대로 사는데도, 왜곡된 은혜를 무한정 앞세워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니, 자기를 부인하기 꺼리는 교인들이... 이 보암직 먹음직한 함정에 뛰어들어, 미혹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말세에 많이 나타나는 거짓 스승들의 무서운 가르침입니다. 그러므로.. 기록된 말씀의 본질보다 세상과 육을 만족시켜주는 사람의 교훈(교리)을 더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 땅의 최초 교리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마귀가 사람을 멸망시키기 위해 하와에게 다가와 속삭였던 말...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 3장 4-5절) 이게 바로 최초의 교리입니다. 이 얼마나 달콤하고 보암직 먹음직한 마귀의 속삭임입니까... 마귀는 얼마나 똑똑한지 이 메시지는 자기 생각이었다 안 하고 하나님이 아신다고 하며... 슬며시 하나님의 절대성을 앞세우며 하와를 안심시킵니다. 그러나 이 속삭임은 주님의 말씀과 전혀 그 방향을 달리합니다.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창세기 3장 2-3절) 보면 아시겠지만, 마귀의 속삭임(교리)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완전 뒤엎어버리는 방향으로 몰아갑니다. 이처럼, 교리의 큰 특징은.. 육을 좋게 하여, 영을 파멸시키려는 쪽으로 항상 방향을 잡습니다. 사실, 그렇게 해야 사람을 멸망시키기 때문입니다. 하와는 주님이 주신 말씀을 분명히 들어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럴듯한 마귀의 미혹에 넘어갑니다. 왜 넘어갔습니까... 주님의 메시지보다 마귀의 속삭임이 더 달콤했기 때문입니다. 알면서도 넘어가는 것... 미혹이라는 게 바로 그런 것입니다. 교인들이 성경을 읽고, 내용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본질을 외면하고 마귀의 달콤한 교리를 따르려는 것... 그게 교리의 무서운 점입니다. 이처럼... 진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진리인 것처럼 다가와 그럴듯하게 진리를 변개 시켜 따르게 하는 것... 그게 교리입니다. 뱀이 주님의 절대성을 앞세워 하와를 설득했듯... 이 시대의 교리는... 주님의 은혜만을 무한 앞세워 설득합니다. 결국, 근본적으로 내 육의 속성을 부인하지 않으려 하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끌려... 쉬운 구원의 교리(마귀 메시지)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애초에... 자기를 부인할 단호한 마음이 있었다면, 결코, 성경에 기록된 생명의 진리를 버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기 싫었기 때문에 교리에 미혹되는 것입니다. 두 주인을 섬기고픈 마음이 깊숙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교리에 미혹되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무수한 생명의 말씀을, 교리라는 상자 속에 꽁꽁 가두어놓은 채... 상자 표면에 '그리스도 보혈 피의 은혜'라는 라벨만 보여줍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의 무수한 생명의 말씀이 아니라, 오직 죄를 사해 구원시킨다는 '그리스도 보혈 피의 은혜'... 딱 그거 하나만 필요할 뿐입니다. 듣기에는 얼마나 마음 편하고 달콤한지 괭장히 좋습니다. 진정으로... 바울 사도의 우려대로 된 적도 없으면서 되었다고 암시하는 것... 이게 오늘날의 기막힌 신앙 현실입니다. 이래서는 안 됩니다. 영이 아닌, 인간의 육적 정서가 중심이 된 교리... 이것이 사람을 멸망으로 이끎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을 있는 그대로 본질을 기록한 것이 성경 말씀이고, 마귀의 속셈을 주님의 뜻인 것처럼 육적 정서에 맞도록 그럴듯하게 변개한 것이 바로 교리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주신 진리의 본질과 교리는... 충돌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여, 예수님 공의의 말씀을 건너뛰면서 육의 입맛에 딱 맞게 변질시킨 은혜에만 무한 기대어... 복음과 교리의 충돌 현상을... 상쇄시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다고 주님께서 인정하시겠습니까... 부디... 시중에서 파는 교리서나 주석서 같은 책들은 관심 갖지 말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만 접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모든 진리가 다 기록되어있는데 교리가 왜 필요합니까... 지금 대부분의 교회당에서는 가르치는 사역자들이 기록된 성경의 진리보다... 신학대학에서 습득한 교리로 교인들을 가르치는 실정입니다. 성경은 그저 교리를 뒷받침하는 참고자료 정도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성경 자체에서 본질을 보는 게 아니라, 교리를 본질화시켜놓고, 성경을 교리에 맞도록 각색합니다. 주객이 바뀐 주객전도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신학대학에 가서 신앙을 배워나오는 게 아니라, 교리만 배워 졸업하다 보니,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교인들의 몫이 됩니다. 주님과 육적인 속성 사이에서... 양다리 신앙생활을 포기할 수 없기에 자꾸 이를 충족시켜주는 달콤한 교리에 관심이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믿음은.. 십자가(자기 부인, 회개, 거듭남)를 통과해야 하는 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거듭난 믿음으로 구원되려면) 자기를 부인하고(세상적 육의 속성을 십자가에 죽이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가복음 8장 34절) 결코, 육의 본성이 원하는 넓고 편한 길은 없습니다. 신앙, 즉... 믿음은, 영의 길이지... 육의 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들은... 영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육의 안락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온전히 거듭난 믿음 안에 들어온 그리스도인들은... 육과 세상일에 흥미가 떨어지고... 마귀가 충동하는 육의 악한 속성이 어지간해서는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 외의 모든 것들이, 하찮은 배설물로만 보이는 것입니다. 내 영이 복음으로 깨어나면... 내 혼과 육도 영을 따라 거룩의 길로 자동 따라가는 것입니다. 하여, 내 안의 성령께서 싫어하는 것은 나도 싫어하게 되고 내 안의 성령님이 좋아하는 것은 나도 좋아하게 됩니다. 바로 그게 거듭난 자의 영성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요한3서 1장 2절) 반대로, 영이 깨어나지 아니하면(거듭나지 않으면)... 내 혼과 육은 공중권세를 장악한 마귀의 습성을 끊지 못하고 계속 육의 악한 모습을 쏟아내며 멸망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하여, 누구든지 심판의 그 날이 되어... 주님 앞에서 홀딱 벗고, 생얼굴로 서는 날이 분명히 옵니다. "너는 왜 너를 부인하지 않고 이 자리에 섯느냐"고 물으실 때...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육과 세상의 달콤함이 좋아 나를 부인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만족시켜주는 달콤한 교리를 따라갔었습니다. 그게 솔직한 저의 마음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답하는지 아십니까? 내가 숨 쉬며 살아있을 때는, 얼마든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변명하고, 거짓을 말하며, 양심을 숨길 순 있어도... 내 영에 기록된 블랙박스(양심)의 답변은... 주님 앞에서 결코, 거짓으로 고할 수 없도록 주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솔직히 고하리라)"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로마서 14장 11-12절) 교리가 무엇입니까... 회개 없는 그리스도 죄사함의 보혈 피 무한 적용... 자기 부인도 회개도 거듭남도 순종함이 없어도.. 믿기만(?) 하면 육의 모습으로 그럭저럭 죄와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도 구원이 보장된다는 무한 확신... 사람은 원래 죄의 덩어리라, 죄로 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님 은혜가 절대 필요하다 하며, 은혜의 도구를 앞세워 자신의 죄를 물타기 하려는 은혜 보호막 주의... 5분짜리 사영리 입술 시인으로 하나로 간단히 성령님이 영접되고 죄 사함을 받아 구원에 이른다는 것... 여전히 육(죄)의 자아로 사는데도 불구하고, 성령님께서 자신을 견인한다고 믿어버리는 막연한 견인주의... ........................................ 이 얼마나 보암직 먹음직하고 믿음이 간단하고 쉽습니까... 굳이 자기를 부인 않고, 회개하지 않아도.. 이 교리만 꽉 붙잡고 의지만 하면, 구원받는데는 전혀 문제 없어보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들은 예수님을 믿는 게 아니라, 교리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여... 대다수의 교인이 이런 교리에 열광하며 여전히 육의 모습대로 사는 걸 전혀 주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게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이루어진 믿음이라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교리에 심취하면 육은 즐거워할 수 있겠으나, 내 영은 지옥의 블랙홀을 향하여... 멈춤 없이 달려가고 있음을 꼭 기억하십시오. 죄 사함의 그리스도 보혈 피는... 자기 부인과 회개 없이는... 그 누구에게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내가 육으로 대충 살며 입술로만 '주여주여' 한다고 보혈 피로 인해... 나의 죄가 알아서 자동 죽어주는 게 아닙니다. 내가 죄에 대하여.. 먼저 죽어야(나를 부인, 회개) 보혈 피의 가치가 비로소 적용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죄) 가운데 더 살리요 (로마서 6장 2절) 구원받는 방법은... 딱 한 가지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나를 진정 부인하고 회개하여 성령으로 거듭나 주님의 은혜로 인도받아 거룩의 길에 서는 것.. 그것 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런저런 교리로 육의 가려운 귀를 긁어준다 해도 그것이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이 기록된 그대로 이뤄질 것입니다. 부디, 그리스도의 보혈 피만 슬쩍 들이밀며, 예수님의 추상같은 공의 말씀을 통과하지 않고 교리에만 의존하여 쉽사리 건너뛰려고 하지 마십시오. 사람이 만들어낸 교리에 집착하지 마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교리가 내 심령 속에 깊이 파고들면 아무리 성경을 많이 읽어도 마음 밭은 마귀가 구축시킨 견고한 돌쩍밭으로 굳어져서 기경되기 참으로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에게, 아무리 성경에 기록된 본질을 증거해도 그들이 아는 교리만 앞세우며, 진리에 대해 고개를 젓는 겁니다. 교리에 집중하지 말고... 주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의 진리에만 집중하십시오. 기록된 진리만이... 우리의 마음 밭을 확실하게 기경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들어온 복음의 말씀이 능력이 되어 자신을 통해 발현될 것입니다. 랑별파파(다움카페/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
출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온라인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랑별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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