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느니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누가 10:18~20
하늘을 뜻하는 히브리어 샤마임과
이름을 뜻하는 히브리어 쉐임, 셈은 그 어원이 같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진 것이나
귀신들이 당신의 이름으로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내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아담 이후 모든 인류는 사탄과 연루된채 살아갑니다
본질상 진노와 저주의 자식인 사탄의 집, 사탄 나라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저주스런 한 생명의 탄생을 기뻐하도록 만든 것이 곧 복음의 능력인 것입니다
갓 태어난 한 생명의 전 생애 과정속에 얼마든지 사탄의 집, 사탄의 나라를 전복시킬 수
있는 기쁜 소식이 온 땅에 오늘도 가득 가득 울러 퍼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가지고 오신 예수님 이후 사탄의 집이 무너지고
사탄 나라가 파괴됨으로 인해 사탄이 인간으로부터 떨어져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누가는 이런 현상을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예수께서 직접 보았다고 기록했습니다
예수께서 주신 능력으로 사탄이 떨어져 나간 자리마다,
뱀과 전갈이 항복하는 터마다 예수의 십자가가 박히게 될 것이고
또한 그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께서도 그 아들의 약속대로 강림하게 된 성령님과 함께 거하시는
처소가 되도록 서로를 권면 위로 책망하며 함께 세워 나가는 것이 곧 거룩한 우주적인 성전일 것입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하늘 아버지께서 거하시는 하늘들이 될 수 있는 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들(은혜와 진리의 말씀, 또다른 보혜사로서의 성령)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깨달아 알게 된 자가 되었을 때 예수께서는 그런 자를 아버지를 본 자라고 인정해주십니다
아버지를 본 자들의 결과는 자명합니다
곧 아버지를 항상 봄으로써 아버지께서 항상 머무는 아버지 존재(처소)로 인하여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너희는 나로 인하여 살리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여기엔 내 행위의 소숫점 하나 찍을만한 부족함(결핍)이 없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요한14:7
그래서 주기도문의 포문은 아들이신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처소(하늘)를 마련하게 되신
아버지를 부름으로 시작됩니다
"하늘(원어에는 하늘들)에 계신 우리 아버지!"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하늘은 성경책에 기록된 이름으로서의 하늘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탄이 떨어진 하늘에 비로서 사탄의 이름이 아닌 우리들의 이름이 기록 되어지는 하늘을
보고 기뻐하셨습니다
이것을 분명히 아는 자들은 일상의 삶이 사면초과일지라도
얼마든지 기뻐할 수 있는 제 일 원인이 되시는 여호와로인해 기뻐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다 신앙 생활하며 잠시잠깐은 기뻐할 수 있습니다
마치 귀신들이 항복하는 것을 보며 칠십인들이 기뻐했던 것처럼 말입니다(누가10:17)
그러나 눈으로 나타난 이러한 현상들을 뚫고,
구원의 궁극적인 본질과 목적(성경책에 기록된 이름,하늘에 기록된 이름)를 내면화시키지 않는다면
그 날에 책망을 듣습니다
"이 불법을 행한 자들아! 나를 떠나라!"(마태8:22~23)
아버지!
당신의 아들 이름으로 말미암아
내 무한한 마음에 펼쳐 있는 내면의 하늘을 점령하고 있었던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내 마음의 뱀과 전갈들도 당신 이름앞에 항복케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로써 내 눈의 비늘이 떨어지고
내 눈을 두텁게 가리고 있었던 수건이 벗겨져 나가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당신께서 당신을 열어 내게 보여주지 않는 이상
나는 여전히 당신께 소경이고 귀먹어리입니다
우리는 당신께서 계시해주시지도 않았는데 당신과 하나님을 안다고
얼마나 많은 말들을 탁류처럼 홍수처럼 쏟아 붓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오니
언제나 나로 양육받고 교육 받는 어린아이처럼
진리의 스승이신 당신앞에서 배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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