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 내 영혼을 가장 울리게 만들었던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입니다
만일에 예수님께서 단순히 당신의 육체가 누워 편히 쉬거나 잠잘 곳이 없어서
그러했다면 굳이 <머리> 둘 곳이 없도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때문에 여기서 머리라함은 단순히 육체의 일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베레쉬트)란 말씀이 말하는 바 머리를 뜻합니다
내 머리를 베면 그 벤 자리에 인자가 머리 둘 곳이 생깁니다
곧 그리스도를 머리를 둔 교회(성전, 하나님의 집,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거처)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그리스도를 머리로 둔 교회(신부)를 창조하시기 위해
먼저 아들 예수께서는 아버지로부터 분리되어 떨어져 나온 머리가 된 것입니다
그 분리되어지는 고통을 이해할 자는 오직 아들과 아버지와 성령외에는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자기 머리를 베지 못해 결국 일곱 머리가 된 짐승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린 일곱 머리 짐승하면 나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사단이나 옛뱀이려니 용이려니 할 것이지만
우린 불행히도 선악과로 인해 그것들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짐승은 누구라도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주 그리스도로 고백하며
그분을 따라가다 보면 내 속 깊이를 모를 심연에서부터 올라오는 대적자로서의 내 모습입니다
주께서 뜻을 두고 쓰고자 하는 신부들에게는 필히 영안을 열어 이런 영적전쟁을 보도록 만드십니다
결국 부요와 총명과 지혜와 정사와 모략과 지혜와 전능자가 되신 주께서
이런 일곱 머리 괴물같은 나를 말씀의 검으로 완벽하게 베어주시는 걸 알게 됩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가 나의 머리가 되었다함은
나의 남편이 되었다함이요
나의 주가 되었다함이요
나의 으뜸이 되었다함이요
나의 공급자가 되었다함이요
나의 충만이 되었다함이요
나의 처음이요 나의 나중이되었다함이요
나의 구원자가 되었다함이요
나의 그리스도가 되었다함이요
나의 하나님이 되었다함입이요
나의 모사가 되었다함이요
나의 지혜가 되었다함이요
나의 보호자가 되었다함이요
나의 스승이 되었다함이요
나의 노래가 되었다함이요
나의 인도자가 되었다함이요
나의 생명이 되었다함이요
내가 그의 거처가 되었다합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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