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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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삶의 이야기

[스크랩]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샤론의 수선화 2018. 2. 9. 16:35





죽기로 작정하사 예루살렘으로 가시기를 굳게 마음 먹으신 후에~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예수님께서 칠십명의 제자들을  전도하러 보내십니다

당신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보내셨습니다

주께서 가고자 하는 곳은 주님의 백성을, 아버지께서 주신 당신의 백성을 추수하러 가는 곳이

주께서 가고자 하시는 곳입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고하시면서.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하라하십니다

주님 오시는 순간부터 추수가 시작되었기 때문인데,주가 오신 순간부터 심판의 날이 시작된 것이기에

시간이 촉박합니다

일꾼도 부족해서 아버지께 일꾼을 보내 달라고 기도해야할만큼 바쁩니다

세례요한은 자기 뒤에 오시는 이가 타작 마당에서 알곡은 곳간에 쭉정이는 불에 태울 것이라는

심판에 대하여 추수에 대하여 이미 선포했습니다

이미 다 씨를 뿌리고 자라게하시고 거두기만 하는 추수의 일에 제자들을 동참 시키십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이 보시는 눈으로 영혼을 보아야하는 추수꾼들을 보내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을 보내시는데 너희를 보내는 것이 마치 양을 이리에게 보내는 것 같다하십니다

대단한 능력을 주셔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이리같은 세상에 잡아 먹힐 연약한 양의 모습으로 보내십니다

복음이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약한 모습으로 알아 들을 자만 알아 들을 모습으로 

가라 하십니다

아무 것도 안 주고 있는 그대로 아무 것도 가져가지 말고 가서 얻어 먹고 안 주면 굶고

그렇게 추수하라고 하십니다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가게 하십니다

대단히 멋지게 한아름 안고 입고 준비해서 가야 전도되고 추수가 될 것 같은데 영 다른비법을 주십니다

연약한 모습으로 ,저래가지고 뭐가 되겠어 하는 모습으로 갈 때 조롱 당하신 주님처럼 조롱당하는 모습으로

갈 때 알아 들을 자들은 알아듣고 추수가 된다합니다

내가 세상에 맞아 피투성이 가 된 모습,그럼에도 주님 때문에 찬양하고 가는 모습을 드러내 보여주는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전도의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니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의 고백이 나오는 것입니다


추수하러 다닌 바울의 일생은 늘 맞고 죽도록 맞고 또 맞았습니다

우아하게 능력을 드러내며 멋지게 추수하러 다니지 않았습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전도의 방법하고는 너무나도 정 반대인 것이니 ,바울처럼 추수하는 일에 동참하라 하시면

절제 절레 머리가 저어지는 제자의 삶입니다

자신도 구원하지 못하는 자들로 보이는 제자의 입에서 나오는 복음을 알아 들을 자들이 과연 있을까 싶은데

추수되는 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너를 구원하라는 조롱 당하며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연약함이 복음입니다

가장 착각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선물들을 들고가서 나누어주고, 멋진 교회당을 지어 가르치면 알아들을 줄 알지만 아니라십니다

내가 예수를 믿었더니 이렇게 잘 풀리고 잘 되었더라~가  복음을 전하는 평안의 신발이 아니었습니다

찌질하고 늘 당하는 모습으로, 잡아 먹히는 모습으로 사는데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거지같은 삶을 사는데 ~

주님을 소망으로 두고,영생을 소망으로 두고 사는 약한자들의 모습이 복음을 영향력있게

하신다 말씀하십니다


연약한 모습으로 좋은 소식을 들고 가는데 복음을 받아드리는 자들이 있는가하면 거부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아무 힘없이 세상에 맞아 죽은 예수를 전하는 것을 받아 드릴 사람은  이세상에 아무도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주께서 택한 자들이 그렇게 연약한 주의 십자가를 보고, 아무 것도 아닌자들의 연약을 보고 

복음을 받아드리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신비이고 비법입니다

세상의 영광에서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볼 수 있는 주님의 눈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죄에서 구원 얻고 평안할 수 있는 받는 길은 오직 연약한 주를 믿는 길이라는  복음을 거부하는 자들에게서는

 발에 먼지를 털고 나오라하십니다

평안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에서 그 땅의 먼지 조차도 떨어버리라하십니다

거부하는 자들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지 나에게는 없다하시니 얼마나 가벼운 일인지요

내가 책임 질 수 있는 영역이 아님에도 내 책임인양 너무 무겁게 생각했었습니다

내 기도가 부족한가?내 섬김이 부족한가?????

추수는 전적으로 주님께서 하시는 영역이고 ,나는 주님의 영으로 전하기만 하고 안 받아 드리면 발에서

먼지를 털면 된다하시니 내 마음은 참 가벼워졌습니다


이미 복음은 전해져 있는데 너무 연약하고 찌질해 보여 안 받아 드린다면 유항불을 내려 심판하신

 소돔이 된다하십니다

고라신과 벳새다는 주님의 능력을 다 보았던 동네입니다

이방인들에게 그 능력을 행하는 것을 보여줬다면 그들은 반드시 받아드렸을 것이라하십니다

주님은  말씀 하신 것을 이루시고 심판하신다면 반드시 하십니다

주가 주시는 평안의 능력을 보았고 안식을 경험했습니다

다른 주님을 찾고 헤메이고 있다면 ,이리가 되어 어린양 예수를 잡아 먹으려 한다면 회개하라 하십니다

이렇게 능력이 없는 모습으로 살게하시고 이리에게 잡아 먹히는데 그냥 보고 계시는 주님~

뭐 좀 해주시라고 조르는 것이 양을 잡아 먹는 이리가 된 나의 모습입니다

지금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데 정신 못차리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평안의 복음을 신고 가는 길은 주님께서 이미 이루시고 정해 놓으신 양들을 추수하러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세상에게 맞아 터진 모습 그대로 연약하지만 주님만 붙잡고 가는 모습이 추수하러 가는 최선의 길이고 

복음 전하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사실을 놓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을 전하는 것이 그 집에 그 사람에게 평안이라는 복음 전함에 당당한 나로 만들어 가시는

주님은 찬양 받기 합당하십니다


샬롬




출처 : 토론토아름다운장로교회
글쓴이 : 예수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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