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다닙니다
병 고쳐주고 귀신을 내 쫒아주는 이적과 기적을 본 무리들은 금새 주를 따라 어디든 찾아갑니다
그 순간 나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맘으로 어디든 따라가는 심정입니다
좋은 말씀이 있다면 나의 원함을 위해 나를 혹시나 불쌍히 여겨서 병 고쳐주고 귀신을 내 쫒아주는
주를 따라 어디가 좋다고 하면 어디에서 부흥이 일어났다고 하면 달려가는 무리의 마음이 내 맘입니다
어느 목사님 때문에 병도 낫고 귀신이 나가 정신병이 고쳐지고 하였다면 당연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겠다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그들이 원하는 그리스도를 따를지라도 ,내가 원하는 하나님을 믿을 지라도 말씀이신 주님이 말씀을
선포해주시기 위해 시몬의 배에 올라가십니다
두개의 배 중에 시몬의 배에 올라가시는 이유는 주님 맘이십니다
모든 만물이 다 주님 것이기 때문에 어디로 가실지는 주님이 정하십니다
누구의 맘으로 뚫고 들어오실지 정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내가 달려가고 산과 바다를 지나 그리스도를 찾아간다해서 내가 만날 수 있는 분이 아니라
주님이 찾아 들어 오시는 것입니다
주체가 주님이십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그물을 던지라고 하십니다
고기를 잡으려 했어도 안 잡혀서 빈 그물을 씻고 있었는데 그물을 던지라는 말에 그대로 행하는 시몬입니다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그물을 던지는 시몬입니다
그 전에는 잡히지 않던 물고기가 이제는 그물에 가득하여 두 배에 나눌 정도로 잡히니까 나를 찾아오신 것도
두렵고 ,물고기도 다스리시는 주님을 만나는 시몬입니다
주께서 선포하시고 가르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경외하는 마음이 생겼을 시몬입니다
주님이신 말씀을 만나면 자동적으로 두려워하는 경외가 일어나 내가 죄인이라는 의식이 깨어납니다
고기가 많이 잡혀서 좋은 것이 아니라, 경외하는 하나님 앞에서 배가 넘치도록 찬 고기가 보이지 않게 되고
죄인인 자기의 실체가 드러나 두렵게됩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두렵지 않은 자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 죄인을 떠나시라는 고백만 나오게 됩니다
거룩 앞에 설 수가 없는 두려움입니다
고기가 목적이던 삶에서 반전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났다면 먹고사는 문제 ,고기가 눈에 보이겠어요?
무서워 하지 말고 이제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고 하시는데 거부할 수가 있겠어요?
주님이 내 안에 오시겠다고 하면 환영일까요 ?아님 도망갈까요?
내 모든 것이 주님 것이라는 소유권 전환이 일어나니까 나로서는 당연히 주님을 받아드릴 수 없는데 그렇다고
내가 거부한다해서 안 오시거나 ,거부한다고 나를 떠나시는 주님이 아니십니다
떠나실 분이면 들어 오시지도 않습니다
내 안으로 들어오시겠다 태초에 결정하신 주님은 확고하게 변함없이 주인 되시고자 나에게 들어오십니다
내가 너 배에 타겠다 ,그물을 던져라 ,물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
그럼 그 말씀의 능력대로 가는 것입니다
내가 죽어지지 않아 무던히도 몸부림치는 나에게 말씀의 능력으로 항복을 받아내시는 주님이십니다
내 배에 올라타신 주님 주시는 말씀의 능력은 나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 따르도록 이끄십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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