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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대해

[스크랩] 욥기서 전체 내용 정리//욥의 고백 Job's Confession

샤론의 수선화 2017. 8. 8. 00:33

욥의 고백 Job's Confession

https://youtu.be/gbCgNieRJlA

 

욥기서 전체 내용 정리

 

5월 10일 성조 욥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기1:1)"

 

욥기서는 성경 66권 중에 가장 오래 된 책입니다.
모세 5경 보다 더 오래 기록된 책이 욥기서입니다.
모세 5경은 주전 1450년 경에 기록되었습니다.
욥기서는 모세 5경 보다 앞서 주전 2100년~2200년 경에 기록되었습니다.
욥은 역사적인 실존 인물로 아브라함과 동시대 사람입니다.
욥은 아브라함 이전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하늘에서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에서

과연 욥이 하나님을 욕할 것인가입니다.
믿음으로 욥의 인내를 들어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아 마음을 굳게 하여

주의 강림이 가까움을 배우는 성령의 감동이 있습니다.​

 

욥기서 전체 내용


1장: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에서 사탄이 욥의 모든 소유물을 침

2장: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에서 사탄이 욥의 몸을 침

3장~37장 :욥이 욥의 친구들과 길고 지루한 논쟁과 엘리후의 변론

38장~41장:  하나님께서 침묵을 깨시고 폭풍 가운데
                   욥에게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말씀하심

42장:욥의 결말로 하나님의 이치를 깨닫고 아는 회개와 갑절의 축복


1.욥은 어떤 사람인가?

 

은혜 받기 위한 5가지 욥의 고백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기1:1)"


1>온전한 사람이다


온전하다는 것은 완전하다, 진실하다는 것입니다.

온전하다는 사전적 의미는 잘못된 것이 없고 바르고 옳은 사람입니다.

즉 믿을만한 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불완전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불완전한 사람은 잘못한 것이 많고  바르지 못하여 옳지 않은 사람입니다.


성경은 노아를 완전한 자라 하였습니다.

완전한 자로 흠이 없는 사람입니다.

노아의 때 노아는 잘못이 없고 바르고 옳은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하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세기6:9)"


2>욥은 정직한 사람이다


정직하다는 것은 남을 속이지 않습니다.

정직하면 거짓말하지 않고 사실을 말할 줄 압니다.

언론은 정직하고 사실을 가지고 알려야 합니다.

그러나 말세의 미혹 중에 하나는 언론이 거짓을

사실인 것 처럼 포장을 하여 국민들을 속이 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정직한 자는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3>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섬긴다는 의미입니다.

잠언서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이 근본이요, 지식의 근본이라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이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언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언9:10)"


4>욥은 악에서 떠난 자이다.


악에서 떠난 자란 악을 멀리하는 자입니다.

악한 자를 가까이 하여 악한 자와 손잡는 자는 결국은 악한 자에게

당하고 맙니다.

 선한 자가 악한 자를 가까이 하면 안됩니다.

악을 멀리하여 떠나는 자는 현명합니다.

악한 자는 사탄의 지배를 받음으로 악한 자의 말을 들어줄 필

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악한 북한정권의 요구대로 들어 줄 필요가 없습니다.

​남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좋은게 좋다고 북이스라엘 악한 왕 아합과

평화협정을 맺는 자식들간의 정략결혼을 하게 하였습니다.

​악한 아합왕과 이세벨의 딸이 아달랴입니다.

아달랴는 악하고 음란한 이세벨의 피를 받아 악한 여자였습니다.

​아달랴는 여호사밧 왕의 아들 여호람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아달랴가 아들이 죽자 바로 남유다의 왕자들을 모조리

죽이고 여왕이 되었습니다.

유​일하게 제사장 여호야다의 도움으로 요아스 왕자를

성전에 몰래 숨겼습니다.

아달랴가 남유다의 정권을 잡은 여왕으로 남유다를 7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악을 가까이하여 손잡으면 반드시 화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2.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을 칭찬하심

† 죄의 결과가 아닌 허락하신 큰 환난 중의 믿음


욥기서의 출발은 욥은 어떤 사람인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욥은 우스 땅에서 온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입니다.

하늘에서도 욥은 하나님께 칭찬을 받는 자입니다.

땅에서 일어나는 일이 있고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였을 때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을 칭찬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욥기1:8)"


여호와께서 욥을 내 종 욥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욥은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입니다.

욥은 착하고 충성된 종입니다.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은 주인에게 그 집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입니다.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주의 양을 먹이는 것을 보면 복이 있습니다.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맡길 수 있습니다.

그 모든 소유를 맡기는 칭찬을 받아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25:21)"


3.사단이 욥을 참소하다


1>사탄은 땅을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닌다.


사탄은 늘 일상적으로 하는 짓은 땅을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닙니다.

땅을 두루 다니면서 삼킬 자를 삼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로 틈을 보여서는 안됩니다.

마귀에게 틈을 보이면 사나운 사자같이 덤벼 움켜지는 것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면서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마귀에게 틈을 보이지 않기 위하여 근신하여 깨어 있어야 합니다.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옳은 행실을 행하여야 하겠습니다.


다윗을 보세요.

다윗은 광야에 있을 때는 마귀에게 틈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사울왕에게 쫓기는 형편이었지만 근신하고 깨어 있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기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사울왕이 죽고 궁궐로 들어와 왕이 되었을 때는

더이상 광야생활은 없었습니다.

다윗이 궁궐에서 한가한 시간을 가져 밤 궁궐을 거닐다가 목욕하는

여인을 엿보게 되었습니다.

마귀에게 틈을 보이게 한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목욕하는 여인을 데려 오게 하니 충신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였습니다.

다윗이 남의 아내 밧세바를 탐하여 동침하였습니다.

밧세바는 임신한 사실을 다윗에게 알리었습니다.

다윗은 충신 우리아를 의도적으로 전쟁터로 내몰아 죽게 하였습니다.

다윗의 범죄는 은밀하였으나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보내어

다윗의 범죄를 폭로하였습니다.

위대한 다윗이라도 마귀에게 틈을 보이게 함으로 마귀의 올무에

걸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 줄로 생각하거든 넘어질까 조심하여야 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4:7)"


2>사탄은 참소할 줄만 안다.


하나님께서 땅을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온 사탄에게

욥을 칭찬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욥기1:8)"


아브라함 이전의 사람 욥은 하나님께 칭찬을 받을만큼 세상에서

보기 드문 자였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하나님께서 욥을 칭찬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욥을

참소하였습니다.

사탄은 진실을 부정하는 놈입니다.

​땅에서는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니면서 삼킬 자를 찾고

하늘에서는 믿는 자를 참소하는 놈입니다.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하여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까(욥기1:9)"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땅에서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 믿는 구석을 제거하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한다는 것이

사탄의 참소입니다.

사탄은 믿는 자를 칭찬하지 않읍니다.

끓임없이 믿는 자를 참소하여 넘어뜨리는 대적자가 사탄입니다.

사탄은 온천하를 꾀는 자요 우리 형제들을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입니다.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요한계시록12:10)"


우리 형제들이 밤낮 참소하던 사탄을 이기는 것은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실상 마귀가 가장 두려워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가지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를 살면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의 재림을 담대하게 알리는 것입니다.

사탄은 예수님의 재림을 알리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알린다는 것은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남지

않은 줄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기독교를 박해하고 교회를 배도하게 하는

종교다원화로 적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울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예수 이름을 배반하지 않고

예비하여 하늘로 올라가는 휴거를 기다립니다.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야고보서5:8)"

 

4.끝까지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은 욥이 가능한가?

 

욥은 처음부터 창대했다 - 박신 목사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욥을 칭찬하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욥을 참소하였습니다.

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까닭이 있는데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사단의 참소대로 과연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에 있는지를 사단에게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칠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단지 몸에는 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1>사단의 1차적인 공격 : 사탄이 욥의 모든 소유물을 침

사탄은 욥의 모든 소율물을 치면 욥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과연 욥은 모든 소유물을 사탄에게 빼앗기면 하나님을 욕할까요?

욥은 하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늘에서 욥을 두고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을 칭찬하셨고 사탄은 욥을 참소하였습니다.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 물러가 욥의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빠르게

속전속결로 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욥은 설상가상으로 흉한소식을 접하는 것이었습니다.

욥은 짧은 기간에 당하기만 하였습니다.

욥은 순식간에 모든 재산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일곱명의 아들과 세명의 딸이 다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이런 어마어마한 고통을 당하였는데도

사탄의 의도대로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았습니다.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 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은즉 또한 알몸으로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기1;20~21)"

성경에서 믿음의 선진들 중에 가장 큰 고통을 당하는 자는 욥일 것입니다.

욥의 이름이 "고난 당하는 자"입니다.

욥기서를 보면 믿음을 지키어 하나님께 칭찬받을 정도가 되면은

자신의 자녀들과 그 모든 소유를 잃어버려도 습관대로 하나님께

예배하고 감사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그 모든 소유에 있지 않습니다.​

사탄이 밤낮 우리의 형제들을  참소하여도 사탄을 이기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이기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입니다.

​2>사단의 2차적인 공격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과연 몸에 있는가?

사탄이 까닭없이 욥을 쳤으나 욥은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았습니다.​

사탄이 땅을 돌아 여기저기 다녀와서 여호와 앞에 섰습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의 모든 소유물을 쳐도 욥은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았던 욥을 다시 칭찬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욥기2:3)"

사탄이 욥을 쳐도 욥은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욥을 또 참소하였습니다.

사탄은 이것이 안되면 또 다른 구실을 삼아 하나님 앞에서

믿는 자를 참소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사탄은 대화가 안통하는 놈입니다.

이번에 사탄의 참소는 욥의 몸을 치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할 것일라 하였습니다.

과연 사탄의 의도대로 욥의 몸을 치면 욥이 하나님을 욕할까요?

또 하늘에서 하나님과 사탄의 2차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의 몸을 치되 다만 욥의 생명은

해하지 말게 하였습니다.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을 떠나 욥의 몸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하였습니다.

욥이 견딜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받는 심한 피부암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얼마나 몸이 가렵고 고통스러운지 기와조각을 가져다가 자기 몸을 긁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욥의 아내가 울불을 터트려 소리쳤습니다.

"당신이 이래도 진실을 지키겠느냐 하나님이나 저주하고 죽으라(욥기2:9)"

그러나 욥은 끝까지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고 입술을 범죄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욥기2:10)"

사단이 욥에게 욥의 모든 소유물을 쳤으나 하나님을 향하여

욕하지 않았습니다.

사단이 욥을 몸을 쳐도 욥은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습니다.

욥의 믿음은 높은 것이나 깊은 것이나 그 밖에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끓을 수

없다는 확신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5.욥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가?

욥의 기도

욥은 사단의 1~2차 공격으로 모든 소유물을 빼앗기고

몸도 병든 상태에서 세 친구들이 위로하러 왔으나

욥의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욥은 망가졌습니다.

친구들이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욥에게

말 한마디 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말하니 욥의 세 친구들이 자기들의 생각하고

말하고 싶은 것을 욥에게 가르칠려고 하였습니다.​

욥의 친구들은 상당히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욥의 세 친구들은 나름대로 신학과 학문과 철학과 종교에 능통하였습니다.

욥기서 3장부터 37장까지는 욥의 세친구들과 길고 지루한 논쟁입니다.

세 친구들이 주장하는 공통점은 욥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고통당한다는 것입니다.

과연은 욥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까?

죄를 지으면 고통을 당하고 죄를 짓지 아니하면 고통이 없는 것입니까?

세 친구들은 자신들의 가진 지혜와 지식을 총동원하여 욥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재앙과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욥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욥은 친구들의 발언에 반박하였습니다.

욥은 하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도무지 모릅니다.

욥은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로 말미암아 이 엄청난 고통을

당하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향하여 욕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나의 가는 길을 주께서 알고 계시며

결국은 정금같이 나아오게 하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욥기서의 3장부터 37장까지의 논쟁에서 욥이 일관성 있게

주장하는 것은 욥기서23장10절입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기23;10)"

욥의 세 친구들이 종교적, 철학적, 학문적으로 종합하여

욥이 죄를 지었다고 말하지만 욥의 믿음을 꺽을 수 없습니다.

왜 욥의 세 친구들은 모든 지성을 동원하여 긴 논쟁에도

욥을 이길 수 없었습니까?

욥은 오르지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고 믿음으로 절대긍정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죄을 지어야 화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몰라도

고통이 있다는 것입니다.

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재앙과 고통이 오는 것을 이해하고 답을

얻을려면 침묵을 깨뜨리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욥기23:12)"

6.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심(욥기서38장~41장)

[추천] 폭풍의 언덕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욥기38:2)"

욥기서 3장부터 시작하여 욥기서 37장까지 읽기도 지루한 논쟁이

이어지자 드디어 하나님께서 침묵을 깨뜨리시고

욥기38장부터 욥에게 폭풍 가운데서 말씀하셨습니다.

욥이 사단의 1차적인 공격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 침묵하셨습니다.

욥이 사단의 2차적인 공격을 당할 때도 하나님께서 침묵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사탄의 심한 공격을 당하여도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시고 침묵하실 때가 있습니다.

욥은 심지어 세 친구들과 긴 논쟁을 하여도

하나님께서 장시간 침묵하셨습니다.

욥은 한 사람이고 욥의 친구들은 세 명으로 욥을 맹공격하였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욥을 외면하신겁니까?

욥이 고통당할 때 욥이 하나님께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심한 고통을 당할 때에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습니까?

"하나님, 제가 죄를 짓지 아니 하였는데도 하나님은 왜 침묵하고

계십니까?"

"과연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제가 이렇게 지독하게 고통당하는데도

돕지 아니하십니까?"

욥이 큰 환난을 당하였으나 욥은 끝까지 인내하면서

하나님을 향하여 욕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과연 자신이 죄인인지 아닌지

세 친구들과 긴 논쟁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겼습니다.

욥의 세 친구들과 욥에게 노하는 엘리후의 4차 변론이 끝나자 드디어

하나님께서 폭풍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지금까지 이해하고

아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38장부터 41장까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1장에는 사탄의 정체에 대하여 말씀하심으로

사탄의 종말은 무저갱에 갇혀 잠시 풀려나도 최종적으로

불과 유황 못에 던져버리시는 것입니다.

7.욥의 회개와 인내의 결말을 보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림

교사들을 위한 공과 묵상) 14과 칭찬받은 욥

1>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한 것을 회개하는 욥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만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 들이고

티끌과 재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욥기42:5~6)"

욥은 사단의 1, 2차 공격과 세 친구들의 기나긴 논쟁에서

하나님께서 침묵을 깨뜨리시고 말씀하심을 들음으로

지혜와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고통을 당하기만 했는지를 본인도 몰랐고

세 친구들도 욥에게 말은 많이 하였지만 욥의 말과 같이

옳지 않았습니다.

욥도 욥의 세 친구들도 무식한 말로 하나님의 뜻을 흐리게 하였던 것입니다.

욥은 무식한 말로 하나님의 뜻을 흐리게 한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2>욥의 친구들의 말은 욥의 말과 옳지 않았다.

"이는 너희가 나를 가르쳐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과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욥기42:7)"

욥의 세 친구들은 하나님께 책망을 받았습니다.

욥의 말과 같이 옳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욥의 세 친구들은 자신들의 신학과 철학과 종교를 가지고 욥에게

논쟁하였으나 욥의 말과 옳지 않음을 하나님께서 욥의

세 친구들에게 노하였습니다.

결국 욥의 세 친구들은 겉보기에 잘믿는척, 잘난척, 아는척,

올바른척 하였을뿐입니다.​

말세에는 이런 욥의 세 친구들 처럼 대다수가 잘믿는척,

잘난척, 아는척, 올바른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를 짓지 않아도 사탄의 공격을 당하여도

끝까지 주를 향하여 욕하지도 말고 원망하지도 말고

믿음으로 인내의 결말을 보는 자들이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바랍니다.

야고보서에서 욥의 인내를 언급하였습니다.

욥의 인내를 들어 결말을 통하여 결론을

주는 것은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주의 강림이 가까왔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야고보서5:7)"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http://blog.naver.com/sano153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감동예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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