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경을 이렇게 읽으시면..."

"사람으로 태어나서 이 3권의 책은 반드시 읽어야한다

먼저 부활을 읽어라 그러면 인생을 알고 양심을 안다

두번째는 삼국지를 읽어라 그러면 남을 알고 나를 알수있다

마지막으로 성경을 읽어라 나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성경을 읽으면 세상을 알고 신을 만날수 있다

너희들은 내 제자이다 스승인 나를 부끄럽게 하지말고 부디 훌륭한 인격자들이 되거라"

중학교 국어 선생님, 젊은 나이에 요절하셨다

이후, 엄청 두꺼웠던 부활과 여러권으로 된 삼국지는 그렇다쳐도 

당시 불교집안으로 성경만은 읽기가 거북해서 마음의 짐으로만 남아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예수믿고 선물 받은 국한문 혼용성경

국어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1달 25일만에 성경을 다 읽는동안

숨을 쉴수 없을만큼 감명 깊었던 욥기서와 요한복음....

욥기와 요한복음을 또 읽고 싶어서 창세기부터 다시 시작했다

몇 번이고 계속 읽던 어느날,

밥은 하루 세끼씩 깔쭉없이 먹으면서.... 1년에 한번씩은 꼭 읽어야지....

그리고 어느날, 그것으로는 너무 배가 고프다... 두번씩은 꼭 읽어야지....

욕심에 욕심을 거듭하며 내 나이만큼은 읽어야지....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 그 말씀을 가까이 하지않는다면?.... 그건 아니지....

꿈으로나 생시로나 성경으로나... 주고받는 체험들은 정말 신기하고 놀라우며.... 더구나

하나님을 알아가고.... 예수님을 알아갑니다

그건 아마도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참 된 가치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보아 온 수 천권의 훌륭한 책들중에서도 성경만큼 가슴 뛰는 감동은 없었고

지금도 읽을때마다 새로운 감동은 여전합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님들께는

집에서 읽는 성경과 전철이나 밖에서 읽는 쪽복음 작은 성경(4권짜리),

두 가지로 동시에 읽으시면

1년에 천천이 읽어도 세 네번은 여유있게 읽게 됩니다

위와 같은 방법을 권해 드리면서 나름, 경험, 간증을 올려 봅니다.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호수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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