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2월22일(월) 서울역 밤사역 보고합니다
사역보고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서울역 밤사역 하면서 몸이 좀 이상하다
했습니다
사역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밤 1시가 넘어
집에와 끙끙 알았습니다ㅠㅠ
서울역 밤 사역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심부름 잘했습니다
동영상을 보셔서 알겠지만
서울역은 영적 싸움이 치열한 곳입니다
다툼이 있고 순간적으로 싸움이 이루어지는
정말 사단이 끊임없이 공격을 하는 곳입니다
나그네님 들끼리 싸우다
이유없이 본인들의 화를 저희들에게
풀때가 많아요
언제나 가슴 조이며 사역을 해야 합니다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무슨 문제가 생겨도...
저희들은 입을 다물고 그대로 있어야 합니다
그게 살아있는 전도지지요
밀알은 몸이 전도지입니다
그래서 악한 사단들의 공격이 참 많아요
밀알 심부름꾼들을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특히 밤사역은 더 예민하고
민감 합니다..
그러나 저들은 너무 불쌍한 자들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그네님들을 위해서
부족한 죄인들에게 보여 주신 듯합니다
혹시 이 죄인들이 저들을 외면하고..ㅠㅠ
저들에게 등 돌릴까봐...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하신 말씀..
한 영혼이라는 말씀이 우리 나그네님들
에게도 속한 말씀이기에...
우리의 행실을 보시려고..
그런 건 아니신지...
우리의 행위가
저들을 멸시 하고...
외면하고..
냉대할까봐 우리 주님께서
너희가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헐벗은 자에게 입을 것을 주고...
내가 병 들었을 때 치료해준..ㅠㅠ
이 모든 것들이..ㅠㅠ
내게 한 거라 하시지 않았겠는지요ㅠㅠ
이겨울에 동상으로 발가락이 ..ㅠㅠ
또 썩어 가는 나그네님..ㅠㅠ
주여 ! 불쌍히 여겨주소서..ㅠㅠ
배고픔과 추위에 떨고 있는 나그네님들
우리주님께서 저희들이 저들에게 어떻해
하는지 보시지 않겠어요..ㅠㅠ
이들에게 조금만 눈을 돌려주세요..ㅠㅠ
냄새난다고 등 돌리지 마시고...
저들이 게을러서 저렇다고 등 돌리지 마시고.
일하기 싫어서 저러고 있다 등 돌리지 마시고.
이런 저런 이유 대지 마시고.
기도로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ㅠㅠ
그냥 이들 또한 예수님께서 찾고 계신
잃어버린 한영혼 이라는 것만 생각해 주세요
이들은 아픈 사람들입니다..ㅠㅠ
이들은 상처 입은 자들입니다..ㅠㅠ
이들은 마음을 어디에 풀지 못해서 꽁꽁
싸매고 있는 자들입니다
이분들도 생각이 있고
일하고 싶어 하는 분들입니다
일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 보러 다니시고 다리가 썩어서 일할 수 없는데도
일 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입니다..ㅠㅠ
가족은 이분들을 외면 했지만
우리는 이들을 끌어안아야 하지 않을까요...
조금만 마음을 돌리고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ㅠㅠ
제가 글을 올리면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다고!
드러 내지 말라고 따지지 마시고
조용히 기도해주세요..
저도 할수만 있다면 조용히 하고싶어요..ㅠㅠ
글을 올리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밀알 사역 보고서를 올리면 올리자마자
내리시는 카페도 있고요..ㅠㅠ
아무 말없이 카페에 들어 가려고 하면 언제
시켜는지 강제 탈퇴를시키고..ㅠㅠ
여기가 개인 카페냐..?
뭐라고 하면서 글을 내리는 카페도 있고..ㅠㅠ
전 이런 모습을 볼때면 제가 할수있는 있는건
딱! 한가지입니다..ㅠㅠ
아버지께 눈물 콧물 짜면서 다 이르는
거지요..ㅠㅠ
아버지 어디어디..누구누구 하면서
전 막울어요..ㅠㅠ
왜냐하면! 아버지 일이 잖아요
그래서 전 아버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한테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럴때면 성경말씀 귀절이 생각납니다
"옷을 깨끗이 잘 입고 온 자들에게는
여기 앉아라 가까이 와라 하면서..ㅠㅠ
더럽고 냄새나는 자들에게는 저리가라 나가라.ㅠㅠ
밀치고 내보 내는일들요..ㅠㅠ
말씀이 생각이납니다..ㅠㅠ
밀알 나그네 선교회가 "노숙자" 사역이
아니라면 그렇게 "강제 탈퇴!를 시키고
글을 올리자마자 "내리고" ..ㅠㅠ
"자기 카페"냐고 하면서 "글을 내리는"
그런 일은 없었겠지요..ㅠㅠ
조금만!!
정말 조금만!!ㅠㅠ
예수님의 마음을 아신다면..ㅠㅠ
정말 기도 하시는 분이라면...ㅠㅠ
그렇게 하지는 않을 거라 믿습니다..ㅠㅠ
전 우리 나그네님들 때문에도 마음이
아프지만 요..ㅠㅠ
카페에서 이런일이 생기면 너무 아파요..ㅠㅠ
우리는 주님의 한 자매..
한 형제인데요..ㅠㅠ
함께 이 땅에서 아버지 나라를 이루어가는
사랑하는 한 지체님 들인데요..ㅠㅠ
이런 작은 일에도 합력 하지못하면서..ㅠㅠ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면 한국교회가
연합하지 못하고 있다는등...
이것 저것 참 정말 많은 글들을 올려 있더군요
부족하고 보이지 않는 작고 작은 저희들도
품어 주지 못하는 카페에서..
그런 말을 하실 수 있는지..
정말 작은 카페는 오히려 저희들을
도와주려고 하는데..ㅠㅠ
그래도 이름 있고 큰 카페라는 곳에서는
부족한자들을 품기보다 냉대함가
쌀싸함이무서울 정도입니다
대형교회 보다 더 무섭고 쌀쌀하고
살벌하게 보입니다
그러면서 대형교회 비판하고 있는 모습..
인원수가 많아 지니까 목에 힘주고..
내리고..
강제 탈퇴시키고...
밀알 카페냐 올리지마라...
지금 욕먹고 있는 많은 대형교회와 다를게
무엇이 있는지요...
카페 안에서도 연합하지 못 하시면서
인원수를 인해서 목이 뻣뻣해 가지고
낮고 낮은 자들 밟아 가면서
대형교회 욕할 수 있겠는지요..ㅠㅠ
보이지 않는 작은 곳에도
마음을 여시고 품을 수 있는 그런 카페지기 님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곳은 몇군데 안됩니다
처음에는 밀알 자매님이 많이 올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ㅠㅠ
정말 아버지께서 기뻐 하시는 카페가
되었으면 합니다..
못난 자 나그네 사역보고 하다
방향이 엉뚱한 데로 갔는데
저도 왜 이런 글을 올려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마음이 아프고..ㅠㅠ
속이 상 하면서 아버지 앞에 울면서 기도했던
내용인데 글을 올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왜 이런 글을 우리 주님이 올리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 뜻에 맡깁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글 올립니다
밀알 나그네 선교회에 후원으로 물품으로
함께 해주시는 귀한 분들이 참 많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요..ㅠㅠ
후원 하시면서
물품을 보내면서 사람 힘을 빼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람에게 준다 생각 하지 마시고
아버지 앞에 드린다 생각하세요..ㅠㅠ
저 역시도 사람에게 후원하시는 후원은
받고 싶지 않아요..ㅠㅠ
아버지 앞에 드리는 것만 받고 싶습니다
밀알 나그네 선교회에 물질로 물품으로
후원하시는 후원자님 후원 하실 때 충분히
기도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밀알과 함께 해주세요
그래야 사람에게 서로가 매이지 않습니다..
무례했다면 용서해주세요..ㅠㅠ
전 기도로 대신 하겠습니다
또한 부끄럽지 않게 기도 하면서
심부름 잘 하겠습니다.
밀알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방향이 엉뚱한 데로 흘러갔지만
이또한 아버지께서 하게 하신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밀알 나그네 선교회..♧
오직예수님 배 집사
010-6471-8767번입니다
오타 당연히 있겠지요^^
은혜로 읽어 주세요..♡♡
아버지께만 영광~~~\(^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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