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1월7일 서울역 사역 보고합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아버지의 은혜가 어찌그리 큰지~요
그사랑이 너무 커서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사역중에 아버지의 은혜의 생수가 부어
주시는듯 했습니다..ㅠㅠ
우리 팀원들은 하나같이 너무 감사하다!!
오늘 사역이 어찌 이렇게 감사한지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심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이끄심을 느낄수 있겠어요..!!
였습니다 ..ㅠㅠ
서울역 사역을 많이 기대하면서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하는데 반응이 어떨까..?
저들이 받아줄까..?
우리에게 자기들 발을 맡겨 줄까..
신발을 벗을까...
양말을 벗을까..
등등..
생각이 많으면서 아버지 앞에 계속 기도하면서
갔습니다
우리의 작은 몸짓이 그들의 발을 만졌을때
우리의 작은 몸짓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드리는 거 였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부족한 자들이 산 전도지가 되어
우리 나그네님들에게 예수님의
그 큰 사랑을 몸으로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사람이 살과 살이 접촉할 때 마음이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은 얼마나 중요한가요
또한 누가 발을 그리 쉽게 내놓겠습니까
그런데 기적이었습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ㅠㅠ
하나님의 사랑이 여기에 있었습니다..ㅠㅠ
아버지께서는 우리 나그네님들의 발을
정말 예수님의 사랑으로 닦아 드리 길
원하셨습니다..ㅠㅠ
아버지는 사랑 이셨습니다..ㅠㅠ
저희들은 할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생각은 거창하게 하고 있다 할지라도
우리 주님이 함께 해주시지 않으신다면
또 이끄심이 없다면 정말 할수없는 일들입니다
나그네님들이 발을 우리에게 맡겼다는 건 하나님을 믿고 부족한 저희들을 믿는다는 거 아니 겠는지요..ㅠㅠ
많은 밀알의 동역자님들의 사랑의 열매가 이렇게
열려가고 있습니다
밀알의 동역자님들을 통해 우리 주님 영광 받으실거라 믿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우리는 함께 이렇게 저 서울역
어둠의 영으로 가득 차 있는 저... 곳!
딱딱하고 굳어버린 저...곳
많은 사역자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이곳은 하나님께서 포기한 곳이라고
할 정도로 귀가 막힌 곳....
많은 사역자님들이 떠나버린 이곳 ..ㅠㅠ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아버지께서 이곳을 주목하고 계시고..!!
아버지께서이 곳을 포기 하지 않으셨다는 걸요ㅠ
그래서 저희는 말씀을 유창하게 알지 못하지만
몸이 전도지가 되어서..ㅠㅠ
이들에게 몸으로 보여 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나그네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서울역에서 가장 인기많은 선교가
밀알 나그네 선교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기가 아니라..!
우리의 자랑이 아니라..!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그 사랑을 어떡하면 전달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몸으로 다가 가기로 했다고
또한 많은 분들의 후원이 없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이 모든 것 아버지의 사랑이고..
아버지께서 우리 나그네님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지금도 우리 나그네님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끌어 안아주시고..
내가 너희와 함께 하고 있다라는 것을
부족한 우리의 작은 몸짓을 통해서 보게 하시고
또 우리 아버지께서 잃어버린 양을 찾고 지금도
기다리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밀알이 되어 이곳에서 아버지께
순종하면서 이곳에 한알의 밀알로...
몸으로 이곳에 뿌리고 있다고..
예수님을 입으로만 믿지말고 내 마음에!
내 가슴으로 모셔드리라고..!!
우리는 예수님 믿지 않는다면 이거 안한다고..!!
그러니 우리는 생각 안해 줘도 괜찮다고
예수님을 내주인으로 모셔드리라고..
예수님께서는 이보다 더큰사랑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았냐고...
십자가의 큰사랑 그사랑 어디서 받겠느냐고..
그 사랑때문에 우리도 이렇게 나온다고
예수님 믿으세요..!
저희들의 작은 몸짓의 산 전도지 였습니다
기도많이 부탁 드립니다
한알 의 밀알이 죽고 죽어 뿌려 졌을때
많은 열매가 있지 않겠어요
아버지는 사랑이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발을 닦아 드리는 거였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물이 없기 때문에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이 지혜를 주셨어요
감사하게도
여름에 후원자님께서 손세정제를 보내
주신게 집에 있었습니다
그걸 가지고 나가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신기하게도 동영상은 찍지 않았지만
서울역 건달들이 의자에 앉아
나도 해주세요!
집사님 나도 해 주세요!!
하면서 자기들의 손과 발을 맡겼습니다
물론 깨끗한 발도 있었지만
만지기 싫은 말도 있었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더러운발은 발가락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때를 파내는데도 드럽다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저보다도 우리 총무님과 밀알팀원 들이
저렇게 잘해 줄 거란 생각도 못했는데ㅠㅠ
감사하다~ 하면서 한사람 한사람 발을 닦아 드리고 발톱을 깎아 드리고
새양말을 갈아 신기고 해 드리는데
너무나 귀한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자매님들의 예수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감사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하고 싶다 해서
할수 있는 것도 아닌고
팀원들이 따라와줘야 할수 있는거든요
그런데도 우리 착하고 예쁜 총무님과
자매님들은 하자고 하면 아무 소리없이
따라옵니다..♡
또한 저보다 10배 100배 더 잘합니다
어찌나 꼼꼼하게 잘하는지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마 잘아시겠지만요^^
발 닦아 드리는 사역에 이렇게 좋아할줄
상상도 못했는데^^
아버지가 하셨습니다
발 마사지 받는 분 보다 저희들이 더 은혜 받고
저희들이 더 마음에 기쁨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ㅎㅎ
김기성님도 서울역에 잠깐 나오셔서
저희들에게 쌍화탕도 사주고 가셨어요 ㅎㅎ
밀알은 발닦기 사역 한가지더 추가했습니다 그래서 사역 때마다 발을 닦아 드리고
새 양말을 신겨 드릴겁니다
그동안은 양말을 드리면 나그네님들이 술을
바꿔 먹어서 사실 마음이 안좋았는데
이제 신고 있는 양말을 버리고
발을 닦아 드리면서 새 양말을 신겨 드리면
절대로 팔아먹는 일을 없겠지요
우리 나그네 님들 하시는 말씀
너무나 개운하다!
너무나 좋다!
누가 우리의 발을 닦아 줄 수 있겠나!
마누라도 이렇게 해 준 적 한번도 없었다!
정말 좋다!! 였습니다^^
글이 많이 두서가 없습니다
그냥 이렇게 사역 했구나 하고 읽어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 영광돌립니다..♡
밀알 나그네 선교회..♧
오직예수님 배집사
010-6471-8767번입니다^^
사랑합니다..💌
'주님을만난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밀알 1월16일 사역 보고합니다 (0) | 2016.01.17 |
---|---|
[스크랩] 밀알 보고드립니다 (0) | 2016.01.12 |
[스크랩] 고난을 이기는 무기가 뭔지 궁금하신가요? (0) | 2016.01.08 |
[스크랩] `다 내 책임·혼외 자식 키우겠다` 노소영 "그들의 아픔 내 몸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 앞에 똑바로 서겠다" (간증동영상) (0) | 2016.01.04 |
[스크랩] IS 박해 와중에 이란서 기독교 급성장… 예수 꿈·환상 보고 회심하는 무슬림 속출, 4인의 간증 (0) | 2016.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