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울트라 바우길을 5개구간으로 끊어서 동계 단독종주에 나섭니다. 첫코스로 안인 괘방산 청학산 피래산 덕우리재
구간입니다. 괘방산으로 가는 활공장 전망대에서 가야할 피래산과 오르는 능선을 올려다 봅니다. 우측 능선 위의 고봉이
망기봉 입니다, 좌측 중계탑 부근이 괘방산 정상 부근이며 이른 아침 풍경입니다
피래산에서 서쪽 덕우리재 방향으로 급경사를 치고 내려가다가 곡점능선에서 바라본 서쪽 풍경
만덕봉에서 이어지는 삿갓봉 능선, 망기봉 지나 철탑능선에서 6~7봉이 옥계방향으로 미끄러지는 산줄기도 보입니다
2012년 올해에 가야할 산행목표 산릉입니다. 오지산릉이어서 짐승들이 있을 것 같아서 은근히 겁이 납니다
2월 강릉에 80센티 이상의 폭설이 밤새 내렷습니다
괘방산에 아침 일찍 설경을 보러 심설산행으로 홀로 초설을 밟으며 오르다가 능선에서 만난 설경입니다
설목들이 설인처럼 무수히 도열해 있어서 겁이 나기도 하엿습니다. 가야 할 등로는 저 사이로 뚫고 가야 합니다
3월 강릉 옥계의 기마봉 금진 방향 동릉의 눈처마 산행을 해보고 싶엇습니다
기마봉 정상이 보입니다. 몇개의 눈처마는 허벅지까지 빠져서 옆 사면을 치고 올랐습니다
오름길에 중간 조망바위에서 바라봅니다. 옥계항 망상해수욕장 묵호의 어달해변이 보입니다.
봉수대와 아름다운 묵호등대가 있는 곳입니다
3월 울트라 바우길중 대간구간인 닭목재 고루포기산 능경봉 대관령 구간입니다
고루포기산 정상에서 잠시 내려가 안반덕이 풍경을 잡아봅니다. 홀로가는 길이 갑자기 쓸쓸해 집니다
우측의 발왕산 드래곤 피크의 슬로프 능선을 올려다 봅니다
3월 울트라 바우길 삽당령 석두봉 화란봉 닭목재 구간입니다
방화선 구간 능선인데 제가 홀로 걸어온 발자국이 이리저리 어지럽군요 . 하늘은 구름이 속절없이 흘러가고 ...
진행하다가 안반덕이와 발왕산 정상을 건너다 봅니다, 저 아래 용수동 마을을 통과하여 대화실산으로 올해 올랏었습니다
4월 임계 골지천 길을 진행합니다 구미정이 내려다 보이는 조망바위에 올라서 내려다 봅니다
아래 좌측에 구미정이 보이고 아름다운 밭들이 보입니다
어전마을로 들어가 봅니다. 어성전처럼 옛날에는 고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4월 두타산 청옥산 구간중 안가본 학등능선으로 올라서 청옥 두타를 거쳐 쉰움산으로 하산해 보기로 합니다.
청옥에서 두타로 오르면서 체력이 달려서 심장이 쿵쿵거려서 반보 반보로 호흡을 조정하였습니다
올려다본 대간능선 연칠성령 망군대 고적대 방향입니다. 8부능선 위로 눈이 쌓여서 홀로 올라갈 일이 슬슬 겁이 납니다
9부 능선에 올라서서 우측방향으로 올려다 본 고적대 갈미봉 이기령 뱡향으로 이어지는 대간능선
5월 정선 여량에 잇는 염장봉 반론산 구간을 연결해서 진행해 봅니다
여량 아우라지 .... 합수지역입니다. 골지천과 송천이 만나서 조양강이 되었다가 다시 정선 부근에서 동강이 됩니다
들 풍경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5월 설악의 서북능선 철죽이 보고 싶어서 종주산행으로 새벽 일직 올랏습니다
화사한 홍철쭉과 멀리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이 보입니다
귀때기청봉 정상 1576.6m 이정표 06:30분경 도착하였구요
7월 제왕산에 운해가 보여서 급히 올라봅니다
바다 쪽으로 온통 구ㅡ름이다 雲海 구ㅡ름바다다
제왕산이 다가옵니다
산과 물이 그리고 시간이 흐릅니다. 올 여름에 이곳 눌길을 따라서 백패킹을 해보려 합니다
7월 대관령 바우길 산행에 동참해 봅니다.
눈꽃마을 능선으로 소들이 풀을 먹고 잇는 목가적인 풍경이 다가옵니다
묵호등대길로 오르다가 ....
이집 주인은 공간미술에 고수로 보입니다. 지난번에는 안으로 들어가 만나 보았었는데
오늘은 ...여주인과 대화만 가볍게 나누었습니다
구도와 공간배치 그리고 여행객을 풍자하는 해학이 아주 멋집니다
7월 설악의 화채능선 동쪽 능선에 많이 올랏습니다
권금성에서 올라가며 멀리 가야할 칠성봉이 전봉 너머로 보이는데 엄청 무서워 보인다
아 오늘 고생좀 엄청 하겟구나
만경대 능선에서 바라본 대청 중청 소청 ... 그리고 우측 죽음의 계곡입니다
10월 설악의 단풍이 보고 싶어서 올랐다가 운무속에서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낫습니다
대청에서 중청가는 길입니다. 오랫동안 머무르며 변하는 풍경을 한없이 보앗습니다
등로 옆으로 아름다운 가을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12월 선자령에 설경산행으로 올랏습니다, 양데목장 동릉 옆 골자기 길입니다
눈덮인 큰산에는 생전 처음이라는 분홍의 여인이 발밑을 조심하며 따라옵니다. 나무 지팡이를 주워서 드렸습니다,
선자령으로 오르는 능선은 온통 눈나라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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