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주님을만난사람들

[스크랩] 밀알 12월29일 밤사역 보고합니다

샤론의 수선화 2015. 12. 30. 18:43

밀알 12월29일
서울역 밤사역 입니다

이모든 시간을 허락 해주신 아버지께
영광 돌립니다

아버지의 은혜로 많은 밀알의 후원자님 들의
사랑을 밤에 가서 전해드리고 왔습니다

저 돗자리는 후원자님 께서 집적 저희집
창고에 두고 가셨습니다

저 차가운 바닥에서 주무시는 분들에게
얼마나 좋은지 일인 용으로 나와서 보간
하기도 좋고 두툼에서 냉 기도 덜 올라올
것 같았습니다

아버지께서 후원자님의 마음을 열어 저 불쌍한
나그네님들에게 섬길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순종으로 아버지께 영광돌린 후원자님
감사드립니다..♡

우리 나그네님들이 너무 좋아 하셨습니다
부족한 제가 보고도 좋은데 우리 주님
얼마나 기뻐 하실까 생각 했습니다..ㅠㅠ

차가운 바닥에서 이불없이 주무시는 저분들에켄
너무도 큰 선물을 해 주셨습니다
허락해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한분 한분 에게 은혜부어 주셔서 섬겨주시는 마음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ㅠㅠ

알로에 농장을 하시면서 언제 시간이 났다고
주님 주신 은혜로 목까지 내려오는 모자를 일일이
만들어서 24개를 보내 주셨습니다

어제 밤에 가지고 나가서 일일이 머리에 씨워
드리고 왔습니다

너무도 따뜻한 모자를 만들어서 보냈수 있는
은혜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불도 창고에 있는거 다 가지고 나가서
덮어 드렸습니다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또한 아버지가 마음을 주셨기때문에
밀알에 이불을 보내주셨지요^^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참 많은 분이 이불을 보내주셨어요
그런데도 이불이 없어요...

우리 주님 또한 많은 후원자님들에게 보낼수 있는
마음을 주실거라 믿기에 감사로 주님께
영광돌립니다~♡

전 요번에 참 많은걸 알게 되었어요
많은걸 가지고 있기에 아버지께 드리는게
아니고 그 마음속에 예수님이 주신 은혜가
있기에 할수 있다는걸요

주님 주신 은혜가 없다면 아무리 하고
싶어도 할수 없겠지요

길에서 양말 장사를 하시면서 보내주시는 분의 마음속에는 주님이 주인되어 주셔서 할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또한 순종으로 아버지께
영광돌리시는 모습들 우리 주님
기뻐하시겠지요^^

물질로 라도 함께 하고 싶다면서
후원해 주시는 많은 후원자님

그또한 주님이 허락하시고 후원자님들을 통해서
주님 영광 받으시려고 각자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내것이 아니고 아버지 꺼라고 고백하면
드리는 손길..

참 많은 분들께서 아버지께 영광돌리며 너무도
멋지게 하루하루 주님 주신 맘으로
주님의 따뜻한 사랑 순종으로
아버지께 영광돌리는 모습들
너무도 귀하십니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어제 밤에 서운역에 도착해서 정말 꼭
필요한 분들에게만 나누어 드렸습니다

많은 양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다 달라들면 정말
필요한 분에게 드리지 못할까봐

좀 치사 하지만..ㅎㅎ
물품을 화장실 옆에다 감춰놓고ㅎㅎ
두개씩 가지고 나가서 정말 필요한 분에
한분한분 기도해 드리며 나누어 드렸습니다

이불도 없고 바닥에서 주무시는 분만 골라서
이불도 드리고 돗자리도 깔아 드렸어요

만든 모자도 추워보이고 하는 분만 씨워드렸습니다

밤 사역은 정말 꼭 필요한분에게만 드릴수 있어
좀 힘들지만 기뻐요
아마 우리주님도 기뻐 하실꺼라 믿어요

그러나 마음 아푼거는 저희들이 나누어 드린 분들은 힘이 없는 분들입니다..ㅠㅠ

아마 주무시는 중간에 좀 힘있는 자들이 다
빼앗아 갈꺼예요..ㅠㅠ

아침이면 또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되어 있겠지요
그래도 잠시라도 따뜻하게 주무실수 있겠지
하면서 돌아서 왔습니다..ㅠㅠ

저희들이 저곳에 도착했으때 좀 힘있고
정말 못덴 그런 자들이 모여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저기 사진보면 제가 팔에 붕대 감아주는 사진 있지요 저들이 그 못덴 자들입니다

얼마전에 지금은 밀알에서 나갔지만
우리 자매님에게 전화해서 협박 아닌 협박을 해 가면서 못된 행동을 하는 그런 자들입니다

저들은 사역자 중에서 얼굴이 낯설고 새로 들어오는 자매가 있으면

가까이 와서 불쌍한 척 하면서 뭔가
뜯어내려고 전화 번호를 달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 자매님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전화 번호를 드립니다

그러고 나면 그때부터 요구하는게 많아요
그래서 제가 하는 말이 절대로 밀알 사역
나와서 따로 행동 하지 말라고 합니다

교회에서 관계전도 하듯이 서울역에서
그렇게 하면 저들은 그걸 노리고 매일
전화하고 만나자고 하고 돈을 요구 합니다

그러니 만약 밀알선교회 나와서 함께 사역에
동참하시는 분들은 저희 팀에서 따로
떨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서울역은 다른 곳하고 정말 다릅니다
영등포 나 용산 다른 곳 나그네님들은
대체적으로 좀 온순하고 착합니다

물론 그곳도 힘있는 자들이 있지만요

서울역에게도 마음이 여리고 착한 분들이 참 많아요
그런데 힘 있고 젊은 몇 사람이 뭉쳐 다니면서 나그네님들을 때리고 협박하면서 돈이라도 있으면 빼앗아 갑니다

또 저렇게 따뜻한 이불이라도 갖다 드리고 하면 밤에 자기들이 필요 하면 다 빼앗아가 자기들이 덥고 잡니다

그렇다고 해서 안들을 수도 없고 기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역 나그네님들을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정말 하루 저녁이라도..ㅠㅠ
하룻밤이라도..ㅠㅠ

따뜻하게 주무실 수 있게..
가지고 있는 물품 절대 빼앗기지 안고
주무실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어제는 박병연님 발도 치료해드리고 왔습니다
문제를 푸는데 물론 썩은 냄새는 많이 나지만 상처는 많이 나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ㅠㅠ

기도중에 박병연님의 마음속에 상처를 위해
기도하는데 이분이 순간 울음을 터트리는 거에요..ㅠㅠ

저번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마음이 아파습니다
박병연님은 너무너무착하고 온순하고
조용하고 말이 없으세요..ㅠㅠ

눈은 늘 슬퍼보이고..ㅠㅠ
이분은 정말 상처가 엄청 많아 보여요..ㅠㅠ
그래도 성경책은 옆에 끼고 있었어요

성경책을 너무 귀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았어요
조금만 움직이면 바로 성경책부터 챙겨서
옆에다 두었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또 저기 다리가 퉁퉁 부어 있는 거 보이죠.ㅠㅠ
저분은 별명이 거북이입니다

허리가 구부러져서 늘 얼굴이 땅에 닿을 것
같은 그런 분입니다 ..ㅠㅠ

그래서 아마 거북이라고 한 것 같아요
너무 너무 힘들게 활동하는 분입니다

다리는 허벅지까지 저렇게 다 썩어
들어가고 있습니다..ㅠㅠ

저희들이 뭘 어떻게 해드려야 할지 대책이
서질 않습니다 ..ㅠㅠ

바지도 여름 바지를 입었어요
너무도 등치가 커서 맞는 바지가 없어
여름 한복 바지를 입고 계세요..ㅠㅠ

이분은 병원에서도 포기 했다고 합니다
그냥 죽음을 바라보는 것 같아요..ㅠㅠ

이분을 어찌 도와야 할지 정말 큰옷이 필요합니다
지팡이도 사다드렸는데 없어요

이 불쌍한 영혼이 주님을 만나길 기도해주세요
저희들은 예수님께서 그리 하신거처럼
현장에서 사랑으로 이분을 섬기겠습니다

이분을 어찌 도와 드려야 할지..ㅠㅠ
한번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너무나 고통스러워하고...

걸어다니는 것도 너무너무 고통스러워 하고
눕는 것또한 너무도 고통스러워 합니다.ㅠㅠ

우리 함께 기도해요..ㅠㅠ
저분이 육신에 질병보다 영혼이 구원받아
주님 주신 마음으로 이땅에서 악으로 버티는 것보다 저 천국 아버지 나라를 사모할수있게
기도해주세요..ㅠㅠ

이제부터 서울역 밤사역을 한주에 두번 하려고
합니다

안 보고 왔으면 몰라도 보고 와서는 안할 수가 없습니다

많이 기도해 주시고..ㅠㅠ
많이 도와주세요..ㅠㅠ
많은 이불이 필요합니다
많은 돗 자리가 필요합니다
두툼한 바지와 잠바가 필요합니다
여행용가방(트렁크) 집에서 쓰지 않는게 있다면 보내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가방이 많이 필요 합니다
운동화 안 신는게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요 우리 밀알 가족 분 모두
건강 잘 지키세요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밀알 나그네 선교회..♧
오직예수님 배 집사
010-6471-8767번입니다..♡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오직예수 배집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