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말의 경고 글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란?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다니엘5:25)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이 죽은 후 벨사살왕이 있었던 때에
그 귀인 일천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
벨사살왕이 느부갓네살왕 때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가져 온 금,은 그릇으로 술을 마시고 우상의 신들을
찬양하였습니다.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석회를 바른 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손가락으로 글자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왕의 얼굴 빛이 변하여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딫혔습니다.
벨사살 왕이 두려워 크게 소리하여 누구든지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 옷을 입히고 금사슬로 그 목에
드리우고 그로 나라의 세째 치리자를 삼는 총리되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1.벨사살 왕이 하나님을 신성모독함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 취하여
온 금 기명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로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고
무리가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동 철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다니엘5:3~4)"
유다왕국이 바벨론에게 멸망당하면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이 하나님의 성전에 있던 금 은 그릇을
바벨론으로 가져 왔습니다.
벨사살왕 은 느부갓네살 왕의 손자로 바벨론의 마지막 왕입니다.
벨사살이 큰 잔치를 열어 예루살렘의 전에서 가져 온
은 금그릇으로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로 더불어
술을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무리가 술을 마시고는 금 은 동 목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성물을 가지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였습니다.
오늘날 이런 모습들을 봅니다.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세상적으로 온갖 세상 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함께 세상적인 것에 취하여 세상노래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강단에서 세속화 된 옷차림으로
강단에 올라가 트로트라 하여 뽕짝 노래를 부르면서
함께 악기 소리와 함께 찬란한 조명으로 다함께 일어나 트로트의
노래에 맞추어서 노래방과 다름 없이 춤추고 노래합니다.
마치 관광버스 안에서 다 일어나 대중음악에 맞춰서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방불케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뜨거운 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날 가스펠이라 부르지만 찬송가처럼 거룩함도 경건함도
없는 뜻도 없는 신가스펠송에 감정에 맞춰
노래 부를 때 과연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지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고 때가 가까와도 성도는 거룩하고
경건한 찬송으로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은 트로트나 부르고 뽕짝하면서 서서 뛰놀고
찬란한 색깔 비추면서 노는데가 아닙니다.
대중음악에 맞춰 페러디하여 교회에서 뛰노는 것이
가히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고 있습니다.
벨사살은 감히 하나님이 전에 있는 은 금 그릇을 가지고
술잔처럼 따르고 마시고 신들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정치와 종교가 만나는 타락이라 할 수 있습니다.
2.벨사살 왕이 벽에 손가락으로 쓰는 글자를 봄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분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다니엘5:5)"
왕이 귀인들과 함께 하나님 전의 잔을 가지고 술을 마시고
우상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다가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벽에 쓰는 글자를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왕에게 꿈꾸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꿈에서 깨어나니 그 꿈을 알 수 없어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경고하심으로 사람에게 보여줘도 인간의 힘으로
알 수도 없고 해석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벨사살 왕에게 경고하심으로
벽에 글자를 적어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벨사살 왕을 그 글자가 무엇인지 알수도 해석할 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책은 말세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속한 수많은 사람들이 종말이 다가와도
성경을 알지도 못하고 해석하지도 못합니다.
오직 이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감동하심을 받지 않고는 알 수도
해석할 수도 없습니다.
3.벨사살왕이 다니엘을 부름
하나님의 보이시는 것은 은밀한 것이라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
알수도 해석할 수 없습니다.
왕이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를 불러 오게 하여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하라 하였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에게 알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벨사살 왕이 손가락으로 벽에 쓴 글자를 해석할 수 없어
번민하고 두려워 하였습니다.
태후가 왕의 번민을 듣고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다니엘을
소개하였습니다.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이 다니엘의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파할 수 있었음이라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다니엘5:12)"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왕엘게 꿈을 꾸게 하셨을 때
느부갓네살왕은 꿈에서 깨어 났을 때
꿈을 알 수도 없고 해석할 수도 없었습니다.
바벨론의 어느 누구도 오컬트하는 자들이 왕이 꾼 꿈을
알 수도 해석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하나님께 구하여 지혜와 지식을 얻어
능히 그 꿈을 알며 그 꿈을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자가
성령의 감동으로 능히 알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벨사살 왕에게 벽에 쓴 글자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벨사살 왕과 그 어느 누구도 쓴 글자를
알고 해석하는 자는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주신 것은 하나님께 속한 자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 알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왜 왕에게 벽에
손가락으로 쓴 글자를 보여주는지 알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벽에 글자를 쓰신 것은 벨사살왕의 죄악에
있었습니다.
첫번째, 벨사살 왕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 위에 세우시는지 알기까지
이르게 된 것을 다 알고도 오히려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였습니다.
두번째, 자기 이름을 스스로 높였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야 하는데 자기 이름을 높이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교회는 교회 이름이 높아지고 그 교회 목사이름을
높이고 있습니다.
자기 이름 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기 명함 내밀기를 좋아하고 감투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나님의 찬송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높입니다.
예수 이름을 높입니다.
예수 이름을 높여야 살아 있습니다.
죽은 교회가 되는 것은 자기 이름 높이고
예수 이름을 높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
"천지에 있는 이름 중 귀하고 높은 이름
나 시기 전에 지으신 구주의 이름 예수
주 앞에 내가 엎드려 그 이름 찬송함은
내 귀에 들린 말씀 중 귀하신 이름 예수 아멘."♪♬
세번째, 하나님 성전의 기명을 가지고 술을 마셨습니다.
하나님 성전의 기명은 성전에 있어 거룩하고 경건합니다.
그런데 벨사살 왕은 신성모독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쓰여져야 할 것이 세속화하는데 술취함이 되었습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눅22:34)"
네번째, 벨사살 왕의 다신교 숭배입니다.
오직 유일하신 신은 한 분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 성전의 기명을 가지고 술을 마시고
우상의 신상들을 찬양하였습니다.
오늘날 인자의 임하심과 세상 끝의 가장 큰 미혹은
사람의 미혹으로 종교혼합주의로 여러신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을 섬겨야 마땅한데 아주 잊어버리고
누구나 신이 된다는 다신교의 뉴에이지, 모든 종교가 하나로
일치를 이루어 구원을 이룬다는 종교다원주의 WCC입니다.
다섯번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였습니다.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분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벨사살 왕은 자기가 잘나줄 알고 교만하여
자기 이름을 높이고 이 모든 영광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온 맘과 뜻 다해 주 사모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예수님 찬양 받으소서"
4.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다니엘은 벨사살 왕에게 하나님께서 손가락으로 벽에 쓰신
글자를 해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글자를 보는 것도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를 받아 해석하고 아는 지식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3:16~17)"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1>"메네"의 문자적 의미는 "수를 세다"입니다.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다니엘5:26)"
바벨론 왕국의 수를 세니 그 수명이 다 되었다는 것을
바벨론 멸망을 경고하는 것이었습니다.
메네가 두 번 반복합니다. 이는 틀림없는 멸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년수를 정하십니다.
그 년수를 세심으로 멸망을 세우십니다.
하나님께서 거대한 큰 신상을 느부갓네살왕에게 꿈으로 보이심으로
세계사의 제국의 멸망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봅니다.
그러므로 종말 끝이 있습니다.
그 년수를 세어 멸망하도록 하신다는 강조입니다.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혜 있는 자는 그 수가 어떤 수인지 셀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70이레를 세게 하셨으며 마지막 때 한 이레를
세게 하심으로 마지막 때를 기다려 알게 하시는 것은 멸망의
수를 세니 7년 환란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국의 수를 세니 벨사살 왕의 멸망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암시해주고 계십니다.
2>"데겔"은 "저울에 단다"는 뜻입니다.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을 뵈었다 함이요(다니엘5:26)"
왕의 상태를 저울에 달아 보니 왕이 부족함을 보였습니다.
여러분 말세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아 구원을 받는 몸의 부활이 부족함을 보이면
어떻게 될까요?
이 세상의 종말로 주께서 그 수를 세어 나의 믿음을
저울에 달아 부족함을 뵈어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여 남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3>"베레스"는 "나눈다"는 뜻입니다.
베레스는 "바르신"의 단수이고 "우"는 '그리고'라는 접속사입니다.
벨사살 왕과 바벨론을 세어서 왕의 상태가 부족함이 되어 나뉘어서
왕의 나라가 메데와 바사로 나누어집니다.
다니엘은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의 뜻이 하나님께서 바벨론 나라를
세어서 상태의 부족한 것을 뵈어서 나라가 망하고 메데와 바사로
나뉘어지는 것을 경고하는 해석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을 세어보니 수많은 왕비를 둠으로
우상숭배에 빠져 종교다원주의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 왕에게 두 번이나 나타나 경고하여도
돌이키지 않을 적에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뉘게 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평양을 한국의 예루살렘이라 하였습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이라는 성령 대부흥 운동이 일어나
전국의 교회로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로 일본의 신사참배 강요에 수 많은
교회가 신사참배에 참여함으로 그 결과는 하나님 보시기에
그 상태는 수를 세어보니 부족함을 뵈어 1945년 해방을
맞이 하였으나 얼마가지 않아 남북이 나뉘어지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 나뉘어짐이 이스라엘 상태의 부족함이
나뉘어져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되는 것처럼 흡사합니다.
오늘날 뉴월드오더로 세계단일정부로 세우는 정치통합,
종교통합, 경제통합을 하고자 하나
하나님은 그 수를 세어 보니 그 수가 짐승의 수요
사람의 수로 저울에 달아 볼 것은 부족함이 되어
나뉘어 합칠 수 없으므로 뜨인 돌이 날아와
이루는 것은 하나님 나라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만이 부족함이 없는 나뉘이지 않은 영원한 것입니다.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다니엘2:43~44)"
글쓴이: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http://blog.naver.com/sano153
'성경에 대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은 다른 신인가? (0) | 2015.11.05 |
---|---|
[스크랩] 3-5 짐승에 대하여 (Key-point 5) (0) | 2015.10.20 |
[스크랩] 휘청휘청 대는 인생일지라도.... (0) | 2015.10.11 |
[스크랩] 심판 전에 자기 백성을 구별하시는 하나님! (0) | 2015.09.22 |
[스크랩] 3-12 두 증인과 3째 화 (0) | 2015.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