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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삶의 이야기

구원

샤론의 수선화 2015. 10. 16. 17:17

뒤틀린 구원론을 구원하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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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권인 15.10.15 19:37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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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찬미예수 

 

 

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오늘도 중요한 구원론의 글을 펼칩니다.

이런 이야기가 특정한 어떤 전문적인 사람이나 목사만이 알고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믿음과 참 신앙의 본질에 속하는 구원론의 실체입니다.

 

주일을 지키고 열심으로 교회에 출석하는 문제, 개개인의 구원의 문제, 열심과 정성으로 전도하고, 기도하고

선한 일을 하는 등의 우리의 본분은 신앙의 정진을 위하여 참으로 소중한 개인 신앙의 활력이요 에너지입니다.

이러한 삶의 그래프는 일상에서 늘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면서 우리의 의식과 신앙을 자극하지요. 

하여 늘 안타까워하는 우리의 부족한 모습을 주님은 아시고 그럼에도 우리를 격려하시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지요.   

 

 

뒤틀린 구원론을 구원하자는 내용의 글을 지금까지 잘 읽고 잘 따라 오셨나요?

그렇다면 공감하시는지요, 아니면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나요?

심각성을 느끼시나요?

어떤 이는 제목부터 비판적이라고 역시 자신도 비판하더군요.

그렇다면 이제까지의 구원론에 대한 가르침을 다 부정하는 잘못된 것이 아니겠느냐고 항변을 합니다. 

맞습니다. 이러한 내용의 글은 비판적인 성향의 사람이 나름의 관점에서 비판적인 글을 쓴 것이 아니라   

심각하게 뒤틀린 구원론에 대한 우려와 심통함으로 잘못된 것을 지적하며 바른 구원론이 무엇인지를 갈파한 글입니다. 

더 이상 어떻게 말해야 바로 보고, 바로 믿고 따라올 수 있을지 갈 길이 멀고 먹먹한 생각이 듭니다.

 

다시 이어보겠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종말의 선취다.

말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면서, 종말론적 부활을 보증하는 약속이다.

온 생명과 온 세계가 새로운 생명, 새로운 세계로 변화될 것이라는 것,

두 번 다시 죽음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들이 없는 세계(계21:1-4),

밤과 저주가 없는 세계(계22:3-5),

만물이 하나님께 복종하며 평화를 누리는 세계(고전15:28)가 도래할 것이라는 걸 알리는 신호탄이자 보증이다.

사도 요한은 이런 놀라운 세계, 총체적인 부활의 세계를 가리켜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했다.

 

이 말은 다분히 창세기 1장의 '천지'와 연결되어 있다.

태초에 창조된 '하늘과 땅'이 전혀 다른 차원의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게 암시되어 있다.

예수님에게서 일어난 부활이 하늘과 땅 전체로 확장될 것이라는 게 암시되어 있다.

그런 면에서 예수님의 부활은 종말론적 구원의 선취다.

'하늘과 땅'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화하는 총체적 변화의 첫 열매다.

 

예수님 안에서 종말론적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우리는 지금 이 변화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의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을 입게 될 것을 기다리고 있고,

'하늘과 땅'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화될 것을 기다리고 있다.

종말론적 구원의 리얼리티가 확연히 드러날 것을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창조한 하늘과 땅은 종말의 날에 불타 없어지지 않는다.

불타 없어지는 것은 심판의 한 모습일 뿐이다.

정화시키는 작업일 뿐이다.

하나님의 창조는 결단코 실패하지 않았다.

지금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종내 승리한다.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마지막 날에 완전히 회복되고 완성된다.

 

'창조는 구원의 토대요 구원은 창조의 완성'이라고 말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 열심히 땀 흘리며 살아가는 이 세상의 삶이 헛되지 않을 수 있는 것도,

지금 내 몸이 거룩한 성전일 수 있는 것도 창조가 구원의 토대이고 구원은 창조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첨부: 뒤틀린 구원론의 실상(2)

 

 

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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