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밀알 동부시립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사역은 정말이지
마음이 아픈 사역입니다
모든게 너무도 간절하신 분들입니다
아무것도 할수없고
아무 말도 할수 없는 상항..
혼자 일어설 수도 없고..
걸을 수도 없고..
먹을수도 없고..
누군가를 간절히 부르짖으며
컥억...컥억..ㅠ
기도해드리면 컥억!!아민!!ㅠ
발음도 정확하지 않으시며 아민~아민!ㅠ
동부시립병원 층층마다 복도 끝 병실은 중환자 병동입니다
말조차 하지 못하는 분들을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도 못하는 분들..ㅠ
무슨 연유 인지 손은 꽁꽁 묶어놓고..ㅠ
이분들은 너무나 간절합니다
예수님 이제 영접 해야지요..?ㅠ
하면 말한마디 못하시고
눈 빛이 얼마나 간절한지..ㅠ
모릅니다..ㅠ
말씀을 전하다가 갑자기 성령께서
보혈 찬양을 시키시기에 찬양을 했더니..ㅠ
말도 못하고 컥컥만 하시는 분이 너무도
간절하게 중간중간 따라 하시는거예요..ㅠ
그런데 작은 소리로 찬양을 불렸는데 때마침 순찰하셔서 병원에서 쫓겨났습니다..ㅠㅠ
병원 사역위해 기도 해주세요.ㅠㅠ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나그네님들은
다~ 내보낸다고 환자 나그네님이 말씀 하셨어요..ㅠㅠ
기도해주세요..
죽음앞에 계신 분들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김금수, 김하식,김형철, 김호일
더 많이 계신데 적지 못했습니다
이분들 구원을 위해 중보 부탁드립니다
성경책 안쓰시는 거
있으면 보내주세요
성경책을 어느정도 쓸수
있는거 보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주안에서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밀알 나그네 선교회.♧
오직예수 배집사
010-6471-8767번입니다
♥♥♥♥♥♥♥♥♥♥♥♥♥♥♥♥♥♥♥♥♥
9월24일 밀알 인천 마음 돌봄 병원
사역 보고합니다
우리 가족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멀다 생각하지
아니하고 다녀왔습니다
밀알의 많은 가족분들의 섬김과
중보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나그네님들 께서는 잘 계십니다^^
한영혼을 너무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많은 밀알 가족분들
통해서 일하심을 볼수가 있어요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데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밀알 가족분들 통해
채워 주셔서 풍성한것으로 가지고 다녀 왔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군대 보내고
그 자녀를 만나러 가는 것처럼
그렇게 들뜬 마음으로 꼼꼼히 챙기고
챙겨서 갔지만 부족한게 또 있어
그곳에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사가지고
드리고 왔습니다
이제 가을이라 쌀쌀해 질까 봐
츄리닝 3벌과.
양말. 팬티. 종합비타민. 선식.
운동화. 바나나칩. 성경책. 돋보기(안경)
를 가지고 갔는데
휴지와. 세탁비누. 세수비누. 면도기.
가 필요하다 해서
그곳 마트에서 구입해서 드리고 왔습니다
마음 돌봄 병원에서는 사용하는 모든걸
돈을 받는다는 (어제 ) 소리를 들었 습니다.
이분들은 돈이 십원도 없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돈이 없어 받지 못하고
나그네님들께서 사용하는 모든것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휴지까지도
돈을 받는다 합니다..ㅠ
나그네님들께서 병원으로 요번에
다 "전입신고"를 했다고 해요
전입을 해야 나그네님들께서
나라에서 나오는 수급 을 받을수 있어
전입을 하셨다 합니다
나그네님들이 사용하는 모든 물품 사용은
그 돈에서 제한다 합니다
그래서 나그네님들께서 낙심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어요
나라에서 나오는 수급비가 여기서 사용하는
비누. 치약. 휴지....등등
아무튼 다 빠져나가면 남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하면서 고민을 했습니다
이분들은 사실 장애라서 병원에 의료비는
안들어 가는데...
이곳에서는 약값. 의료비가
다 들어 간다 합니다..
저희들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 당항 했어요..ㅠ
그래서 밖에 나와서
노숙 생활 하는 것 보단 이곳에 계시는게
나으니까
필요한 모든 물품은 우리가 갖다 드릴테니
아무 걱정 하지 말고 이곳에서
계시라고 했습니다
이제 추워지고 하는데
그래도 여기 계시면 따뜻한 방과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고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거리보다 여기가 헐~ 나니까
아무 생각하지 말고 여기 계시라 했습니다 그래도 이곳은 예배가 있는 곳이라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못 봐도 성경말씀 3장은 꼭
읽고 기도 생활 꼭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기도는 많이 하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나그네님들께서 고민이 많아 보였습니다
밤이면 잠을 못 주무셔서 수면제을
사용한다 합니다..ㅠ
"중보기도 부탁 드립니다..ㅠ
그래서 저희들이 이분들에게 더 신경쓰고
2주에 한번씩 꼭 가려고 합니다
나그네님들이 다시는 거리로 나오지
않게 기도 해주세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밥은 아주 잘 나온다
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나그네님들이 이곳을 통해서 하나님 중심으로 변할수 있게 되길 기도해주세요
또 병원 쪽에서도 본인들의 이익 보다
영혼을 살리는 일에 ...
더욱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 하는 그런 곳이 되기를 기도해주세요
하나님께서 믿고 많은 영혼을 맡길 수 있는
그런 곳이 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한 사람 한 사람을 바라볼때 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가난하고...
소외 당하고...
외면당하고...
멸시 당하고 ...
하는 자들을 예수님께서 사랑하고
품고 그들을 끌어안고 했던
그 사랑이 이 병원에서 이들을
그런 예수님의 맘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게
그래서 거리에서 방황하는 많은 나그네분들이 이곳에 와서
예수님을 만나고 힘을 얻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그런 곳이 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면 말씀 중심으로 모든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볼 수 있는 그런 곳이 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어제 다녀와서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ㅠ
사실 힘들었 습니다..ㅠ
정말 한사람을 돈으로 보는곳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독생자 외 아들까지..ㅠ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이 죄인들을 위해서 외아들 예수님을
저~마귀 사탄에게 놓으셨습니다..ㅠ
스스로 이 땅에 오셔서 버러지 만도 못한
이 죄인들을 살리기 위해서
스스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ㅠㅠ
그사랑 안다면...ㅠㅠ
돈이 아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십자가의 사랑으로 한영혼을 보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외 아들을...ㅠㅠ
영원히죽어 멸망의 길로 갈 저희들의
죄를 대신하여
예수님을 대신 버러지 만도 못한
우리들을 살리고자...ㅠㅠ
못난 저희들을 끔찍히도 사랑하시고..ㅠ
이 못난 저희들을 살리기 위해서..ㅠ
저희들을 하나님께서는 보시기도 아까워 할 정도로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저희들을 마귀 사탄으로 보터 구원 해주시고
영원한 저 천국으로 우리를 이끌기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철저하게 모진 고난과
고통 속에서 십자가의 고통을 받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이 못난 저희들을
그 엄청난 구원이란 선물을 주셨습니다..ㅠㅠ
그 사랑 그 놀라운 사랑을 안다면..ㅠㅠ
돈이 아닌 죽어가는 영혼
저 영원한 멸망의 길로 가는
영혼을 보아 야겠지요..ㅠㅠ
상처 입고 너 부러져 있는
저 영혼들을 누가 돌봐야 하나요..ㅠㅠ
많은 병원..
요양원이..
변질 되지않고
이시대에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병원 요양원. 쉼터가 많아 지길 기도해주세요
우리의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손과 발
눈과 코 입
나의 모든 육체는 아버지의 것입니다
말할 수 있음에도 하나님에 은혜요
볼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들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걸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희들 것이 무엇이 있나요..?
아무것도 없습니다..ㅠㅠ
다~ 아버지의 것입니다
생명도 아버지의 것
부귀영화 권력도 다~아버지의 것
우리의 것이 무엇이 있나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생명의 주인은 아버지 십니다
돈은 우리를 멸망으로 이끄는 도구입니다
욕심은 우리를 사망으로 이끄는 도구입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글을 올리려 하지 않았는데
이런 글이 올라 갔습니다
좀 무거운 글이지만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한생명 한영혼을 생각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밀알 가족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부족한 밀알을 가족으로
믿고~ 맡기고~중보 해주시고..ㅠ
사랑합니다..♡
이 또한 다~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일일이 감사 인사 하지않아도
믿어주시고..ㅠ
함께 해주시고..ㅠ
특출나게 뭘 잘 하는 것도 없는데
응원해 주시고..ㅠ
함께 밀알과 발을 맞추어
아버지의 나라를 이땅에 구석구석
저~ 불쌍한 영혼들이 있는곳에
한알의밀알 을 심어 주시니..
이땅에 아버지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저 불쌍한 영혼들 심령에 깊은곳에
아버지의 나라가 이루어 짐에...
함께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멋진 밀알 가족들의 모습들
너무나 감사하고 귀 하십니다
귀한 것을 맡기면서 본인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분들도 어찌나 많은지..ㅠㅠ
너무나 감사합니다
비밀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감사인사조차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모르지만 우리 주님께서 알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부족하지만 우리 밀알 선교회 일동은 기도로 대신 함께 하겠습니다
밀알 모든 가족님 감사합니다..♡
항상 이야기 하는말이지만
밀알 선교회는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그 가운데 밀알 가족 회원 여러분이
계시기에 가능합니다
저희들은 다만 그 곳 가운데 믿고 맡겨주신 후원금과 물품을 가지고 대신 심부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은혜 하나님 앞에 밀알 회원
모든 분을 통해 아버지 앞에 영광 올려드립니다
우리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세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밀알 회원님~ 팀원 사랑합니다
밀알 나그네 선교회..♧
오직예수 배집사
010-647-18767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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