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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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만난사람들

[스크랩] 밀알 8월 28일 29일 나그네사역 보고합니다

샤론의 수선화 2015. 8. 31. 16:49

8월 28일 밀알 나그네 선교회
많은 기도와 사랑으로 잘 마치고 왔습니다

어제 밤 너무 늦게 집에 도착해서 사역 보고 하지 못했습니다

서울역 사역은 서울역 광장에서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한알의 밀알 이되어 서울역 광장에서 씨을 뿌려습니다

옷가지와. 가방. 빵. 두유. 생수. 삶은 계란. 양말. 성경책.
밤빵. 아무튼 골고루 보내주신 한알의 밀알를

서울역 광장으로
적십자 병원으로
또다시 서울역 광장으로

참 많은 사역을 어제는 늦도록 하고 왔습니다
2주를 서울역뒤로 가서 사역을 했는데

나그네님들이 밀알 가족들께서 보내주신 먹거리를
술 안주로 하시는 거예요..ㅠ

그래서 아버지께 너무 죄송하고
밀알 가족 분들에게 죄송하고
무엇보다 나그네님들에게 술 안주를 대접하는 것 같아 속이 상해습니다..ㅠ

마음이 참 많이 아팠습니다..ㅠ
그래서 결국은 저희들이 술을 더 드시게 하는 것 같아
다시 서울역 광장으로 나와서 사역을 감당 했습니다

여기서는 참 많은 핍박이 있고 분쟁이 있고
참 많이 힘든 사역이지만
그래도 이제 여기서 감당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역 광장에서 사역을 마치고
지난주에 사역 했던 곳으로 가서 말씀을 나눠 드리고

가지고있는걸 드리고 기도하며 한분 한분 만나면서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그중에서 두분께서 이제 다시 서울역에 떠나 평택으로
일을 가신다 하십니다

이분들은 믿음이 있는듯 하시고
자신들이 이러고 계신거는 죄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 너무 부끄럽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사탄 마귀에게 조롱 당하고 있다
하시면서 이제 이곳을 떠나고 싶다고 하십니다

♡중보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러고 저희들은 적십자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병원에 가서 사역을 하면서 참 많이 울고 왔습니다

이 아침에 오늘 사역 준비 때문에 다 쓸수는 없지만
다 쓰기에는 시간이 없고 마음 아픈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병원 사역을 마치고 마음이 너무 무겁고 힘들어서
저희들은 서울역 광장으로 다시 왔습니다

길거리 다니면서 밀알 팀님 들과 함께 누가 보든지 말든지
길거리 에서 찬양을 목소리 높여 부르고 다녀습니다

그랬더니 지나가는 차들이 다 쳐다보고 하시는거예요
서울역까지 와서 다시 돗자리 피고

팀원들과 함께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늦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사역 하나님의 기름부으심 있었습니다
가슴이 찢어지고 ..ㅠ
아프고..ㅠ
아리고 ..ㅠ
힘든 사역 이었지만
예수님께서 그렇게 영혼들을 위해서 아파 하실 것 같았습니다

이제 영등포로 가야해서 더 못쓰겠습니다
다려오겠습니다

영광 아버지께 들립니다
사역 하면서 작은 것 하나 내 것으로 삼지 않고
아버지께 영광 돌리며 아버지 이름 팔아 먹는 그런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길 기도해주세요

밀알 나그네 선교회

오직예수 배 집사
010-6471-8767번 입니다

밀알 가족 모두 사랑합니다..♡♡♡



밀알 나그네 선교회
8월29일 영등포 사역 보고합니다.

어제의 하늘은 정말 무척 예뻐습니다
찬양을 하다 무심코 나무와 하늘을 보았는데

어찌그리 아름 답고 예쁜지 말로 표현 다~
못할 정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인 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아름다운 대 자연 저 높고 높은 파란 하늘이
어찌나 예쁜지..♡

전날 밤새 신경성 위장병으로 너무 아파서
너무도 힘들게 사역을 나갔습니다

사역중에 위가 너무 아파서 견디지 못하고 있는데
찬양을 인도하시는 형제님께서

우리가 지금 하나님께 감사할 제목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감사 기도 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나무 와 하늘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이 었습니다 ..ㅠ♡
감사가 절로 나왔습니다..ㅠ♡

그러고는 그렇게 아팠던 위가 언제 아팠냐는 듯이 깨끗하게 치료를 우리주님이 찬양가운데 ~
감사하는 마음 가운데~
치료 해주셨습니다..ㅠ♡
할렐루야~~~ㅠㅠ♡

많은 밀알 가족분들의 중보기도와
사랑과 ..ㅠ따뜻한 마음들이 너무 감사 드립니다..ㅠ♡

못나 빠진 저를 하나님의 은혜로..ㅠ♡
하나님의 사랑으로..ㅠ♡

부족하고 부족한 저를 중보기도 해주시고..ㅠ♡
제가 아플까 염려해주시며..ㅠ
귀한 것을 보내주시고..ㅠ

그 따뜻한 사랑~
받은 은혜와~
그 사랑 그대로 저 불쌍한 영혼들에게 흘러 보내겠습니다~
아버지를 믿기에.ㅠ
밀알 선교와 저를 믿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영등포 사역 또한 풍성하게 채워 주셔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나누며 섬기며
서로 끌어안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부족함 가운데 전달하고 왔습니다

저기 보시면 말씀 카드가 있지요..?
나그네님들에게 저 말씀을 외우시면 선물 을 드리겠다 했습니다

그런데 한분은 말씀 카드를 받자마자
아무것도 드시지 않고 계속 앉아서 외우시는 거에요.ㅠ

정말 그모습이 어찌나 귀한지..ㅠ
아버지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하셨습니다..ㅠ

아버지의 말씀이 저분들을 변화시킬 거라 믿습니다..아멘!!
사역이 끝날 무렵에 한분이 나~~!
다~ 외웠습니다!!

하시며 말씀을 외 우시는데
정말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했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 모두는 소리를 외쳤습니다~~
할렐루야~~ 아멘입니다!!

저분들이 원하시는건 가방과 운동화 입니다
가방을 드린다 했더니..ㅠ
너무 감사드립니다..ㅠ

사역을 다 마치고 짐을 챙기고 오려는데
나그네님 께서 집사님 말씀 자꾸 외워지고

말씀으로 머리에 가득 차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고 입에서 말씀으로 중얼거리게 되요
할렐루야~ ~~입니다^^
하시면서 입이 중얼중얼 말씀을 외우시며 가시는거예요

아버지에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고 칼과 같이 예리하다 하셨어요
저 나그네님의 삶속에 말씀안에서 변화가 있을거라 믿어요

우리 밀알 가족분들도 한번 외워보세요^^

그리고 어제 영등포 사역은 다른곳에서
나그네님 들을 목욕 시켜 드리기 위해 목욕탕을
통째로 빌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그네님들이 저희와 함께
예배 드리고 싶다고 안간다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목욕하고 오실때까지
이자리에서 기달리고 있겠다 했더니

라면과 밥을 드시고 몸이 아프신분 빼고 다 가셨습니다
목욕하고 오셨는데 얼마나 멋지신지..ㅎㅎ♡

저희들이 할수 없는 사역을 또 다른곳에서 하시니 어찌나
감사한지 아버지께 감사 했습니다

오신분들에게 수박. 빵. 쥬스. 옥수수. 옷과. 신발. 가방. 무름 담요.커피로. 떡으로 대접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말씀 카드를 외워 오시는 분에게는
다음 주에 가방 좋은것 구입해서 선물의 드린다고 했습니다
중보기도 해주세요

"가방이 너무 비싸서.. ㅠ
좀 저렴하게 살수 있는 곳을
아는 분이 계시면 연락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그랬더니 나그네님들 께서 말씀 카드를
다들 챙겨서 가지고 가셨어요..ㅎㅎ

이제 술 드실 시간에 말씀을 외워 오시겠지요..ㅎ
말씀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나근네 분들이
하나님을 만나길 또한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길
중보기도 부탁 드립니다

어제는 참 많은 일들이 있어습니다
아버자께 감사 영광 돌립니다~♡♡

남어지 은혜는 이따 예배 드리고 와서
동영상과 올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사랑합니다..♡♡

밀알 나그네 선교회
오직예수 배집사
010-6471-8767번입니다

"작은 것 하나 소홀히 여기지 않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팔아먹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ㅠ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날향한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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