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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대해

[스크랩] 성경 속의 페르시아

샤론의 수선화 2013. 9. 22. 00:38

성경 속의 페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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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아에수로왕이 머물었던 여름궁전 발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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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단에 있는 아에수로왕 비문(간자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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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단에 있는 에스더 모르드개 묘

 

 

  2500년이나 되는 긴 역사를 가진 페르시아는 성경을 통해서 친숙한 나라이다. 성경 속 사건의 주요 무대가 되기도 하였고 주요 인물을 배출하기도 했다.

  페르시아 지역이 성경 속에 처음 나오는 것이 바로 창10: 22절이다. 노아의 세 아들 중에서 셈의 아들인 엘람이 나온다. 페르시아 지역의 고대 왕국이 바로 엘람이고 이 지역은 엘람이라고 불리워졌다. 셈의 후손이 집중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엘람이라는 이름이 사라진다. 이들이 페르시아지역으로 흘러오면서 엘람 왕국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렘 49: 35절 엘람에 대한 예언을 할 때 호전적 민족으로 묘사하고 있고 실제 그렇다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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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시대 사람들이 사용했던 집기들.   시라즈 페르세폴리스 고대 박물관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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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 고레스 왕에게 수종드는 각국 사신들

 

 

  엘람왕국이 앗수르(아시리아)에 멸망하면서 이 지역에 유럽에서 내려온 아리안 계통의 민족이 자리를 잡게 되는데 이들이 바로 페르시아 민족의 선조들이다. ‘고귀하다’ 라는 의미를 가진 페르시아 민족이 처음으로 세운 거대 제국이 바로 메대-바사제국이다. 곧 메대는 바사제국에 복속되고 역사 속에서 사라진다. 이 메대 제국은 지금의 이란지역에 있었으며 쿠르드족의 선조로 여겨지고 있고 예수님의 탄생을 경배하러 왔던 동방박사들이 바로 메대 왕족의 후예로 알려지고 있다.

 

  메대-바사제국은 바벨론을 무너뜨리고 70년간의 ‘바벨론 포로’를 끝내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루살렘으로 귀환을 명한 고레스(Cyrus)왕이 세운 제국이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을 사랑했던 다리오(Darius)왕, ‘죽으면 죽으리라’ 고백한 에스더의 남편 아하수에로왕, 느헤미야를 통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케 했던 아닥사스다왕 등이 바로 페르시아 즉 바사제국의 왕들이다.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바벨론으로 유대인들이 끌려온 이후에 일어난 사건의 배경이 되는 곳이 대부분 페르시아 (바사제국)지역이다. 소선지서로 알려진 하박국, 학개, 스가랴, 말라기가 페르시아 시대에 살았고 이 지역에서 활동했던 선지자들이다. 실제 이란에는 하박국 기념 교회가 있고 앞서 말한 동방박사 기념교회가 존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앞서 소개한 다니엘의 무덤(무덤을 중심으로 모스크를 만들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더 있다.)과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무덤도 이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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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아와즈 수시에 있는 다니엘 묘가 있는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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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묘  화려한하게 꾸며놓은 것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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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회복교회! 주님이 주인이신 교회
글쓴이 : 무심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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