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마태복음전체 묵상

마태복음 21장 22장 말씀 묵상 찬양//거룩한 성-노희재 성도

샤론의 수선화 2022. 11. 18. 23:53

거룩한 성-노희재 성도

https://youtu.be/v9MXBOGz-L8

거룩한 성 / The Holy City (노래 : 최종길)

https://youtu.be/YiSnoZwK6WU

마태복음(Matthew)

 

[우리말성경]제21장


예루살렘 입성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올리브 산기슭에 있는 벳바게에 이르자 예수께서는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그들에게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저 건너편 마을로 가라. 거기에 가면 나귀 한 마리가 나귀 새끼와 함께 묶여 있을 것이다. 그 나귀들을 풀어서 내게로 끌고 와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거든 ‘주께서 필요로 하신다’고 말하라. 그리하면 나귀들을 곧 내어 줄 것이다.”
4.  이는 예언자를 통해 하신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습니다.
5.  “시온의 딸에게 말하라. ‘보라. 너희 왕이 너희에게 오신다. 그분은겸손하셔서 나귀를 타셨으니 어린 나귀, 곧멍에메는 짐승의 새끼다.’” 사62:11;슥9:9
6.  제자들은 가서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했습니다.
7.  그들은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그 등 위에 자기들의겉옷을 얹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 위에 앉으셨습니다.


8.  큰 무리가겉옷을 벗어 길에 폈고 어떤 사람들은 나뭇가지를 꺾어서 길에 깔기도 했습니다.
9.  앞서 가는 무리들과 뒤따라가는 무리들이 외쳤습니다. “다윗의 자손께호산나!” “주의이름으로 오시는 분께 복이 있도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 호산나!” 시118:26
10.  예수께서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 온 성이 떠들썩해졌습니다.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이 사람이 누구요?”
11.  무리가 대답했습니다. “이분은갈릴리나사렛에서 오신 예언자 예수라오.”


성전을 청결케 하심

12.  예수께서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에서 장사하던 사람들을 모두 내쫓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돈 바꿔 주는 사람들의 상과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의의자도 둘러엎으셨습니다.
13.  예수께서 그들에게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돼 있다. ‘내 집은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이다.’ 그런데 너희는 이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드는구나.” 사56:7;렘7:11
14.  성전에서눈먼사람들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오자 예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15.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과어린아이들이성전에서 “다윗의 자손께호산나!” 하고 외치는 것을 보고 화가 났습니다.
16.  그들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이어린아이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립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물론이다. 너희는 ‘주께서 어린아이들과젖먹이들의 입에서 찬양이 나오게 하셨다’ 하신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시8:2
17.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을 떠나 성 밖베다니에 가서 그날 밤을 지내셨습니다.
18.  이른 아침 성으로 돌아오는 길에 예수께서는 시장하셨습니다.
19.  예수께서 길가에 있는무화과나무한 그루를 보고 가까이 가셨습니다. 그러나 잎사귀 밖에는 아무것도 없으므로 그 나무에게말씀하셨습니다. “다시는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즉시 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20.  제자들은 이것을 보고 놀라 물었습니다. “어떻게무화과나무가 이렇게 당장 말라 버렸습니까?”
21.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믿고의심하지 않으면 이무화과나무에 한 일을 너희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산에게 ‘들려서바다에 빠져라’ 하고 말해도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22.  너희가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을 것이다.”


권세에 대한 논쟁

23.  예수께서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있을 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당신이 무슨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누가 이런 권세를 주었소?”
2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도 한 가지 물어보겠다. 너희가 대답하면 내가 무슨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해 주겠다.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서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아니면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은 이것을 두고 서로의논하며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고 하면 저 사람이 ‘그러면 왜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 할 테고
26.  그렇다고 ‘사람으로부터 왔다’고 하면 사람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믿고 있으니 두려울 따름이다.”
27.  그래서 그들은 예수께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무슨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28.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그 사람이맏아들에게 가서 ‘얘야,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여라’ 하고 말했다.
29.  맏아들은 ‘싫습니다’라고 대답했지만 그 뒤에 그는 뉘우치고 일하러 갔다.
30.  그 후아버지는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똑같이 말했다. 둘째 아들은 ‘예, 아버지’라고 대답만 하고는 가지 않았다.
31.  두 아들 가운데 누가아버지의 뜻을 행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맏아들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세리나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32.  요한이 너희에게 의의 길을 보여 주려고 왔는데,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지만세리들과창녀들은 그를 믿었다.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여전히회개하지 않고 그를 믿지 않았다.”


포도원 농부들 비유

33.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보라. 포도원을 만든 집주인이 있었다. 그는 포도원 둘레에울타리를 치고 땅을 파서 포도즙 짜는 틀을 만들고망대를 세웠다. 그리고 어떤농부들에게 포도원을 세주고 멀리 여행을 떠났다.
34.  수확할 때가 가까워지자 주인은 열매 소출의 얼마를 받기 위해 자기 종들을농부들에게 보냈다.
35.  그농부들은 종들을 붙잡아 하나는 때리고 다른 하나는 죽이고 또 다른 하나는 돌로 쳤다.
36.  그 후 주인은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더 많이 보냈다. 그러나농부들은 그 종들에게도 똑같이 대했다.
37.  마침내 주인은 ‘그들이 내 아들은 존중하겠지’라며 자기 아들을농부들에게 보냈다.


38.  그러나농부들은 그 아들을 보자 자기들끼리 수군거렸다. ‘이사람은상속자다. 가서 그를 죽이고 그의 유산을 빼앗아 버리자!’
39.  그래서 그들은 아들을 붙잡아 포도원 밖으로 끌어내 죽이고 말았다.
40.  그렇다면 포도원 주인이 돌아와서 이농부들에게 어떻게 하겠느냐?”
41.  그들이 예수께 대답했습니다. “주인은 그 악한 사람들을 처참히 죽이고 제때에 소출의 열매를 바칠 수 있는 다른농부들에게 포도원을 내어 줄 것입니다.”
42.  예수께서 그들에게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이런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머릿돌이 됐다. 주께서 이렇게 하셨으니 우리 눈에 놀라울 뿐이다.’ 시118:22-23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 나라를 너희에게서 빼앗아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에게 줄 것이다.
44.  누구든지 이 돌 위에 떨어지는사람은 산산조각이날 것이며 이 돌이 어느 사람 위에 떨어지든지 맞는 사람은 가루가 될 것이다.”
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의 비유를 듣고서 그것이 자기들을 가리켜 하시는말씀인 줄을 알아차렸습니다.
46.  그들은 예수를 체포하고 싶었지만 백성들이 두려웠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Matthew)

새찬송가 136장 가나의 혼인 잔치

https://youtu.be/NYHseSQBp9A

 

[우리말성경]제22장


결혼 잔치 비유


1.  예수께서 다시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하늘나라는 자기 아들을 위해결혼잔치를 베푸는 왕과 같다.
3.  왕은 자기 종들을 보내결혼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을 불러오게 했다. 그러나 그들은 오지 않겠다고 했다.
4.  왕은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면서 말했다.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내가만찬을 준비했다고 전하라.황소와 살진송아지를 잡았고 모든 것이 준비됐으니 어서결혼잔치에 오시라고 하라.’
5.  그러나 초대받은사람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제각기 가 버렸다. 어떤 사람은 자기 밭으로 가고 어떤 사람은 장사하러 가 버렸다.


6.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 종들을 붙잡아 모욕하고 죽이기까지 했다.
7.  격분한 왕은 자기군대를 보내 그 살인자들을 죽이고 그들의도시를 불태워 버렸다.
8.  그리고 왕은 자기 종들에게 말했다. ‘결혼잔치는 준비됐으나 내가 초대한 사람들은 자격이 없다.
9.  너희는 길거리로 나가 만나는사람마다잔치에 오라고 초대하라.’
10.  그래서 종들은 길거리에 나가 악한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눈에 띄는 대로 사람들을 모두 모아들였다. 그렇게 해서결혼잔치자리는 손님으로 가득 차게 됐다.


11.  그런데 왕이 손님들을 보려고 들어왔다가 거기 어떤사람이예복을 입고 있지 않은 것을 보고
12.  물었다. ‘이보게 친구, 그대는 어떻게혼인예복도 입지 않고 여기에 들어온 거요?’ 그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13.  그러자 왕이 종들에게 말했다. ‘이사람의 손과 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이와 같이 초대받은사람은 많지만선택받은 사람은 적다.”
15.  이에 바리새파 사람들이 나가 어떻게 하면 예수의 말을 트집 잡아 함정에 빠뜨릴까 궁리했습니다.


16.  그들은 자기 제자들과헤롯당원들을 예수께 보내 물었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시며 진리에 따라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분이 아니신 것도 압니다.
17.  그러니말씀해 주십시오. 선생님의의견은 어떻습니까? 저희가가이사에게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18.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들의 악한 속셈을 알고말씀하셨습니다. “이 위선자들아! 왜 너희가 나를 시험하느냐?
19.  세금으로 내는 돈을 내게 보이라.” 그들이데나리온하나를 예수께 보여 드리자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동전에 있는 얼굴과 새겨진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21.  그들은 “가이사의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22.  그들은 예수의말씀을 듣고 경탄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남겨 둔 채 떠나갔습니다.


부활에 대한 논쟁

23.  같은 날,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질문했습니다.
24.  “선생님,모세는남자가 자식 없이 죽게 되면 그 동생이 형수와결혼해서 형을 위해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5.  그런데 우리 가운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첫째가결혼해 살다가 죽었는데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그 동생이 형수를 맡게 됐습니다.
26.  그런데 둘째에게도, 셋째에게도 계속해서 일곱째에 이르기까지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27.  그리고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8.  일곱사람모두 그 여자와결혼했으니 그렇다면부활때에 그 여자는 일곱 형제 가운데 누구의아내가 되겠습니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이나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구나.
30.  부활때는 사람들이 시집도 장가도 가지 않는다. 그들은 하늘에 있는 천사들처럼 될 것이다.
31.  그러나 죽은사람의부활에 대해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하신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은 죽은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출3:6
33.  무리가 이말씀을 듣고 예수의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가장 중요한 계명

34.  예수께서 사두개파 사람들의말문을 막으셨다는 소문을 듣고 바리새파 사람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35.  그들 가운데 율법교사한사람이 예수를 시험하려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36.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한계명입니까?”
3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마음을 다하고 네 생명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해 주 네 하나님을사랑하여라.’ 신6:5
38.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으뜸되는계명이다.


39.  그리고 둘째계명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네 몸처럼사랑하여라.’ 레19:18
40.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말씀이 이 두계명에서 나온 것이다.”
41.  바리새파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42.  “너희는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가 누구의 자손이냐?” 그들은 “다윗의 자손이십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43.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윗이 성령의 감동으로 그를 ‘주’라고 불렀느냐? 그가 말하기를


44.  ‘주께서 내 주께말씀하셨다.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고 했다. 시110:1
45.  다윗이그리스도를 ‘주’라 부르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46.  그러자 아무도 예수께 한 마디 대답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날 이후로는 감히 예수께 묻는사람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