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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필리핀 주요뉴스 (2022.9.11.일) 2022 09 10 필리핀 뉴스

샤론의 수선화 2022. 9. 11. 21:23

오늘의 필리핀 주요뉴스 (2022.9.11.일

2022 09 10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넉넉한 마음과 사랑이 함께 하는 즐거운 추석보내시길 바랍니다

<09/09 코로나 확진자 : 2,313>

■ 29회 World Travel Awards에서 필리핀은 최고 여행지로 선정되었습니다. 필리핀을 “아시아의 최고 비치와 다이빙 장소”로 선정했습니다. 최고 비치로는 6번째, 최고 다이빙으로는 4번째 수상입니다. 작년에도 두 개 모두 선정되었습니다.

■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괴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조직을 재평가하기로 했습니다. 전경찰청장이었던 상원의원 Ronald Bato dela Rosa이 경찰이 범죄에 더 강력하게 대처해야한다는 주문에 따른 것입니다. 경찰은 올해들어 27건의 유괴사건을 접수했습니다. 15건은 해결이 되었고 12건은 아직 조사중입니다. PCCI는 지난 10일 동안에만도 유괴가 56건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그들의 주장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필리핀이 디지털 기술혁신에서 뒤쳐져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라구나 San Pedro City의 UnionBank Innovation Campus 개소식에서 한 말입니다. 팬데믹을 지나면서 사업에서 기술혁신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알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미래에는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것이 아니면 사업 자체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 국가통신위원회는 통신사들에게 개인맞춤형 사기문자에 대한 경고를 다시 발송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ABALA. HUWAG PONG MANIWALA SA TEXT NA NAGLALAMAN NG INYONG PANGALAN NA NAG-AALOK NG TRABAHO, PABUYA O PERA. ITO PO AY ISANG SCAM.”(경고. 당신의 이름을 알고 있는 문자 메시지라고해서 믿지 마십시오. 돈을 갈취하려는 사기입니다. 스캠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발송하도록 했습니다. 지난 5월, 6월, 7월에도 이와 비슷한 명령을 내린바 있습니다.

■ 재경부는 아동들의 피딩 프로그램을 위해 사회복지부에 37억페소를 내년예산에 배정했습니다. 약 180만명이 대상입니다. 특히 157,968 명의 영양 불균형 아동들에게는 우유가 포함됩니다.

■ 국제사법재판소 ICC가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조사를 재개한다면 필리핀 정부는 더 이상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필리핀 마약과의 전쟁은 인권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법적인 사법체계의 실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마르코스 대통령은 영국의 Elizabeth II의 사망에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영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필리피노들은 그녀를 여왕이자 어머니이자 할머니처럼 여겼다고 했습니다.

■ 필리핀 중앙은행과 경찰은 소셜미디어에 의도적으로 돈을 훼손하는 영상을 올린 5명을 고발했습니다.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1명과 틱톡 사용자 4명입니다. 마술하면서 1000페소짜리 훼손, 50페소로 깔떼기를 만들어 오토바이 오일을 부은 사람, 100페소짜리로 농구골대를 둘러싼 사람, 500페소짜리를 발로 짓밟은 사람 등입니다. 화폐훼손은 최대 5년 징역이나 2만페소 벌금형입니다.

■ 필리핀 무역 적자가 확대되었습니다. 7월 적자는 59억3천만 달러입니다. 전년대비 69.1% 증가했습니다. 전달의 58억7천만 달러보다도 높았습니다. 수입이 21.5% 증가하고, 수출이 4.2% 감소한 탓입니다.

■ 관광부는 야외 마스크 강제조항을 삭제한다면 관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IATF가 야외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지 않고 개인의 선택에 맞기는 것을 권고한데 따른 것입니다. 일본, 한국, 홍콩이 야외 마스크 의무착용을 해제한 것을 예로 들었습니다.

■ 보건부는 신형백신을 구입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차원의 구입이고 구입조건은 비밀에 부쳐집니다. 오미크론 특화된 백신입니다. 초기물량은 2023년 1분기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 다바오 먼 해상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토요일 새벽 1:20경에 발생했습니다. 진원은 11킬로미터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Naga City, Camarines Sur에서 팬데믹 2년만에 Nuestra Senora de Peñafrancia 행진에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금요일 새벽 3시부터 사람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Peñafrancia 상을 Basilica Menore에서 Peñafrancia Parish까지 옮기는 행진입니다.

*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

출처: 마닐라코리아타운 장재중 회장 제공

2022 09 13 필리핀 뉴스

2022 09 13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09/12 코로나 현황 2,321명. 치료중 : 24,067명>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자발적으로 결정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실내상황에서는 여전히 강제조항입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야외 마스크 착용에 대한 최종 결정은 각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최종 결정은 단체장이 상황에 따라 결정합니다.

■ 교통부장관 Jaime Bautista은 EDSA 버스 노선 민영화를 연구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버스 운영 시스템을 민영화했을 때 얻는 이익이 무엇인지 확인해보라는 것입니다. 요금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번 연구 과제에 함께 포함된다고 했습니다.

■ OCTA Research는 Rizal province에서 코로나 발생률이 4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7일 하루 평균이 기존 84명에서 12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될지는 아직 지켜봐야합니다. 재생산지수는 0.9에서 1.25로 높아진 상황입니다.

■ 10억페소에 달하는 보건의료인들을 위한 코로나 위험수당 재원이 없습니다.(2023년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뜻) 보건부는 보건인력 55,844명에 대한 위험수당을 위해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재경부에 주장했습니다.

■ 코로나로인한 재난사태가 3개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대통령궁이 전했습니다. 9월 12일 종료 예정이었습니다.

■ 진도 5.7의 지진이 Davao Oriental에서 월요일 오후 4:14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52Km입니다.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월요일 마르코스 내각의 주요 의제는 식량안보에 관한 것이었다고 대통령궁 Malacañang이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책을 재검토하고, 법률을 재정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 국가전력망공사는 전기 부족 적색경보가 내려졌던 것을 황색경보로 낮췄습니다. 월요일 오후 8시까지가 적색경보로 예정되었는데, 보다 이른 5시경에 황색경보로 낮췄습니다. 이후 저녁 8시 황색 경보도 해제되었습니다.

■ 경찰청은 POGOs(게임산업) 관련한 중국인들의 체류서류와 비즈니스 퍼밋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장은 이민국에 중국인들에 대한 정보를 만들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방정부에는 POGO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모니터링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게임(카지노)와 관련한 납치 사건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이 파악한 27건의 납치 중에서 15건이 POGO관련입니다.

■ 필리핀 전체의 지난 한주동안 코로나 확진자는 10% 정도 감소했습니다. 총 17,145명이 확진되었습니다. 하루 평균 2,449명에서 2,197명으로 줄었습니다. 한주간 사망자는 300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300명 중 19명이 9월, 30명은 8월, 41명은 작년 11월, 154명은 10월, 39명은 9월의 사망자 통계 등이 들어있습니다.

■ 대법원은 2017년 부패감시단이 8억2,967만페소 상당의 5년짜리 운전면허증 구매에 관한 부정이 있다면서 고발한 내용을 기각했습니다. LTO가 NEXTIX등과의 계약을 종료하는 과정에서의 부정이 있었다는 고발이었습니다. Dermalog와 맺은 계약도 정부에 아주 손해가 되는 내용이었다는 고발입니다.

■ 마르코스 대통령은 Norman Tansingco를 신임 이민국장에 임명했습니다. 수주전 대통령의 서명이 있는 임명장이 있는 언론보도가 있어서 논란이 되었던 사람입니다.

■ San Juan City 감옥의 일부 제소자들이 다른 제소자들의 예술품을 팔아서 보석금을 납부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가난한 사람들이라도 보석금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6,000페소 상당의 용접기를 훔친 죄로 들어와있던 18세의 Ezekiel Macay도 이번 혜택을 받았습니다. 다시는 감옥가는 일이 없도록하겠다고 엄마와 약속했습니다.

*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편 139:2)

출처: 마닐라코리아타운 장재중 회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