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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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삶의 이야기

내가 지금 걷는 길이 십자가의 길인지 넓은 길인지 돌아보라!

샤론의 수선화 2022. 7. 26. 17:20

 

https://youtu.be/ZWyG9664zUw

 

 

 

 

 

 

내가 지금 걷는 길이 십자가의 길인지 넓은 길인지 돌아보라!

 


험한 십자가의 길(생명의 길)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고 있는가?
  
보통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행위”를 통해 
교인으로서의 삶은 시작된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기독교는 받아들임과 거부, 긍정과 부정을 모두 포함한다.
이것은 회심하여 처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뿐만 아니라,
그 후에 신앙생활을 계속할 때에도 해당되는 말이다.
 
즉, 그리스도인이 평생의 싸움을 다 마치고
본향으로 돌아갈 때까지 날마다 이 진리는 적용된다.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리스도가 미워하시는 것들을 모두 거부해야 한다.
 
그리스도인 생활에는 부정적인 면도 있고 단점도 있다.
그렇다. 분명히 단점들이 있다.
 
주님은 사람들에게 자기를 따르라고 부르실 때,
결코 넓은 길, 쉬운 길을 제시하지 않으셨다.
 
주님은 우리가 지금 전도할 때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꺼리는 것들을
주님의 제자들에게 서슴없이 말씀하셨다.
 
 오늘날의 전도자들 중 주님처럼


 
아무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13)
 
라고 말할 용기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리고 안타깝게도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이토록 험하고 힘든 신앙의 길을 갈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없다.
 
오늘날의 신앙적 풍토는 우리 주님과 사도들이 가르친
엄하고 질긴 신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현재 종교적 온실에서 만들어지는 허약하고 깨지기 쉬운 성도들은,
과거에 목숨을 아끼지 않고 복음을 증거하다가 죽어간
신자들에 비교하면 참으로 한심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책임은 오늘날 교회 지도자들에게 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희생 없이도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고 말할 뿐이다.
 
오늘날 교회들은 유약한 그리스도인들로 가득하다.
그들은 무엇인가 재미있는 것들로 즐겁게 해주어야만 교회에 나온다.


 
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죄를 미워해야 하며,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자신을 거부해야 하며,
선한 길을 따르기 위해서는 악한 길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그리스도인들이 언제 깨달을 것인가?

 
이 세상과 친구가 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면서 앞으로 전진할수록,
그리고 높이 올라갈수록 우리 앞에는 더 많은 어려움이 놓여 있고,
우리 영혼의 공격이 더 거세어진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그러나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실을 알고,
어려움과 고난의 길을 즐거움으로 가며,
또한 그 고난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예수님을 따라서 비유를 들어 말하자면,


 
성령 충만한 삶은 강도들이 창궐하는 숲을 통과하는 순례의 길이요,
마귀와 처절하게 싸우는 영적 전쟁이다.
 
성령 충만하면 언제나 갈등이 있게 마련이다.
때로는 자신의 본성과 사력을 다해서 싸워야 할 때도 있다.
 
우리가 완전히 승리하는 방법은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것이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