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워라~ 그리하면 채워주리라!"
물질적 세계관에서는...
그릇에 뭔가로 가득하다면 더는 다른 것을 채울 수 없습니다. 어떻게든지, 채워진 것을 비워야 다른 것을 채워 넣을 수 있습니다. 영의 세계관에서도 그대로 적용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 안에 육과 세상의 허탄한 것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진정 주시고자 하는 것을 전혀, 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주님으로서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스스로 정해놓으신 영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라디아서 5장 17절) 내 안에 있는 육의 소욕을 버릴 마음 없이 그대로 유지하고자 원한다면, 내 육이 주님의 것을 심히 거스르는데, 어찌 성령님께서 내 안에 오실 수 있단 말입니까... 주님은 내 동의를 무시하고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으십니다. 밖에서 문을 두드릴 때... 내가 열어드려야 기뻐하며 들어오십니다. 그러나 나를 포기하기 싫어 문을 열지 않는다면 주님으로서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처럼, 많은 교인들이 구원은 받고 싶으나 나의 것이 이를 방해하여 계속 발목 잡힙니다. 이 시대의 수많은 기독교인이 지금 이런 영적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그게 참으로 슬픈 현실입니다. 너무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거듭나 주님의 은혜 아래 들어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나를 부인하고 회개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십자가(자기 부인, 회개, 거듭남)를 통과하려 하지 않고 구원받기만을 원합니다. 그러나, 내 안에 있는 육을 단호히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우리 바램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즉, 제단 위에 나의 모든 것을 올려놓고 불태워 없애기 전에는 우리가 바라는(?) 꿈같은 기적은 없을 것입니다. 제단 위에 올려놓고 불태우는 제사가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바램과 다르게... 필히 우리가 비워야 오실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증거 합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포기하고)..." (누가복음 9장 23절) "자기 목숨(육체의 소욕)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포기하는 자)는 살리라" (누가복음 17장 33절)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성령)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로마서 8장 13절) 많은 분들이 잘못 생각하는 게 있습니다. 구원은 주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이라 하니... 이를 매우 오해하여 내 것을 포기하지 않고, 그걸 그대로 유지하며 버티고 있어도 쉽게 구원시켜주는 걸로 알면서 그걸 또 은혜라 열광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육적 편의대로, 돌연변이 은혜를 막 제작해냅니다. 정말 잘못짚었습니다. 주님은 ~~하면 ~~하겠다고, 일관되게 주장하셨음을 기억하십시오. 성경은 온통 이 관용적 표현으로 가득합니다. 결코, 우리가... ~~안 해도 ~~해주겠단 말씀은 성경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너희가 비우길 결단해야 채워주겠다는 말씀입니다. 단호히 죽기를 각오해야 생명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즉, 너희가 모든 것을 포기하면 성령을 거저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성경의 일관된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옆의 친한 교우들과 거듭남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날 비울 단호한 결단이 없다면 이는 남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결단 없이 그런 대화를 하는 동안에도... 세월은 계속 그 끝을 향하여 쉼 없이 흘러갑니다. 주님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말씀이 무슨 의미입니까... 그냥 입술로 주님을 구하면, 받는 것입니까? 그냥 입술로 찾기만 하면 보이는 것입니까? 그냥 입술로 문을 두드리면 저절로 열리는 것입니까? 그냥 주여주여 하면 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그 의미는... 나를 비워 주님이 오실 수 있도록 빈공 상태로 만들라는 의미입니다. 그것이 진정 주님을 나에게 초대하는 방법입니다. 즉,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 빈 공간을 철저히 주님께 내어드리라는 강력한 의미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거듭난 많은 믿음의 선배님들과 지금의 거듭난 믿음의 성도들은 이 과정을 다 거쳐 간 사람들입니다. 철저히 나를 부인하고 빈 공간을 주님께 내어드린 분들입니다. 이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주님의 일하심은 언제나 일관성이 있었고 미래에도 그리하실 겁니다. 그것은 주님이 정하신 주님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부흥(復興)이 무슨 뜻입니까... 과거 죽었던 것이 다시 흥하여 살아났다는 의미입니다. 하면, 교회당에 사람들이 모여들면 그것이 부흥됨의 역사입니까? 부흥이라는 것은, 사람의 머릿수가 채워지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심령(교회)에 성령으로 채워지는 걸 부흥이라고 합니다. 즉, 교회당에 사람으로 넘쳐나 교회당이 북적이는 게 아니라, 내 안에 주님(성령)이 기쁘게 임하셔서... 죽었던 내가, 그분이 오심으로 인해 다시 생명력을 찾는 걸 말합니다. 그리고 그분으로 인해, 그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게 성경적인 진짜 부흥입니다. 말세를 향하여 급박히 달려가는 지금 이 시대... 성령으로 거듭나 진정한 부흥을 이루는 모든 분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메시지는.. 예나 지금이나 일관성 있게 항상 동일하십니다. 너를 비워라!!! 그리하면, 나로 채워줄 것이다!!! 이 진리는 앞으로도 절대 안 바뀔 것입니다. 부디... 이런저런 교리에 미혹되어 이 진리에서 벗어나려 애쓰지 말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묵묵히 자기를 부인하는 결단의 길을 가십시오. 그것을 위해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주님은 반드시 만나주십니다. 간절한 마음이 올라오지 아니하면 그 마음조차 받길 매달리십시오. 그런 기도는 주님께서 꼭 들어주십니다.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장 17절) 랑별파파(다움카페: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
출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온라인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랑별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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