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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삶의 이야기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는 영적 본질에 대하여...//히브리찬양 묵상기도](5시간) Hebrew worship songs for prayer /instrumental/5 hours

샤론의 수선화 2021. 10. 30. 00:40

히브리찬양 묵상기도](5시간) Hebrew worship songs for prayer /instrumental/5 hours

https://youtu.be/rLkhp-X2_18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는 영적 본질에 대하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호세아 4장 6절) 


위 말씀에서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지옥 간다)는 말씀이 
언뜻 생각하면 도무지 이해 안 되어... 갸우뚱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유대는 선민족이고 주님에 대한 말씀을 귀가 따갑도록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식이 없어서 망하다뇨... 
그렇다면 현대로 돌아와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인이라면 성경이 적어도 2개 이상은 구비하고 있고, 그에 더하여 
어떤 분들은 종류별로 구비하고 있습니다. 
교인들 중에 하나님에 대해 모르는 이들이 누가 있습니까... 
그런데,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는 말씀이... 당췌 납득되지 않습니다. 
지식이 없어 망한다는 뜻은 구약의 유대민족에만 국한된 것일까요? 
이 시대 교인들도 하나님에 대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전지전능하시고, 우리를 창조하시고, 거룩하시고, 
우리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성육신하여 그리스도로 오셨고 등등... 
성경에 줄까지 쭉쭉 쳐가면서 그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하여...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는 주님의 말씀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구약이나 현재.. 우리가 아는 그분의 지식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문제 있습니다. 


그를 아노라(지식이 있다)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지식이) 그 속(심령 속)에 있지 아니하되... 
(요한1서 2장 4절) 


위 말씀은.. 머리로만 안다 하는 걸 지식이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주님을 아는 진짜 지식은 무엇입니까? 
인본적으로 보면.. 말씀이 머리로 들어가는 걸 지식이라 정의하지만, 
성경적으로 보면 그건 아는 정보에 불과한 것이지 지식이 아닙니다. 
말씀이 내 심령을 파고들어와야 성경이 말하는 지식이 됩니다. 
그리고, 말씀이 내 심령 속을 파고들어 지식이 되면  
그 사람은 반드시 성령의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되게 되어있습니다. 
성경은 영적인 상황을 기준하여 다루는 말씀이지 육적인 기준에서 
다루는 말씀이 아님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즉, 주님을 아는 것에 대해... 
혼(머리)으로만 아는 것... 그것은 지식이 아니라는 겁니다. 
즉... 혼으로 주님을 아는 것은 주님을 영접한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날에 가서 망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아는 지식은... 혼의 의지로 학습하여 알기만 하는 게 아니라, 
말씀을 통해 심령이 깨어나... 
내 영이 주님을 만나 그분의 속성에 대하여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실상으로 느껴진 주님의 거룩한 속성이... 
자신을 통해 아주 자연스럽게 삶의 열매로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에 대한 지식을 영으로 알았기에 저절로 나오는 열매입니다. 
예를 들자면... 
음식을 직접 먹어봐야 음식의 진짜맛을 알게 되는 것과 동일합니다.
음식의 메뉴판만 봐서는... 음식의 진정한 맛을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메뉴판만 숙지하고 음식을 먹어봤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영으로 주님을 느껴본 사람만이 진정 주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이 바로! 거듭남, 새 생명으로 태어남, 나는 죽어지고 그분이
내 안에 사는 것으로 성경은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님을 실상으로 만나겠습니까... 
그저 입술로 '나는 주님을 영접합니다' 하면 주님을 만난 것일까요? 
전혀 아닙니다. 
그것은 혼의 관념으로 동의하고 입술만 움직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무엇이라 말씀하셨는지, 다음의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과연 아래 말씀처럼 주님을 영접하고자 했습니까?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장 17절)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장 30절)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신명기 4장 29절) 


위 말씀처럼 간구하는 자는 결코...  
혼의 의지로... 입술로만 주님을 영접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나를 부인하고 회개하려는 과정이.. 분명히 뒤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온전한 자기 부인과 회개의 결단이 없다면 
진정 간절히 주님을 만나고자 하는 마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정 주님을 만나고자 하는 사람은 간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이런 이들을... 말씀에 나온 약속대로 당연히 만나주십니다. 
이렇게 하며 주님을 진짜 영접했다면... 
그분의 거룩한 속성이 내 영으로 흘러들기에 막연히 메뉴로만 알던 
주님에 대한 정보를 영의 실상으로 분명히 맛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 기록된... 주님을 아는 온전한 지식입니다. 
혼으로 아는 것이 아닌, 영으로 아는 것.. 지식의 근본은 그것입니다. 
혼으로만 아는 지식은... 사람이 사망하면 육체가 썩어지듯 
혼도 같이 사라지며, 그가 혼으로 아는 정보도 같이 사라집니다. 
하여, 혼으로만 아는 지식은 죽은 지식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진짜지식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나, 영으로 주님을 만나 알게 된 지식은... 
영이 영존하듯, 결코 없어지지 않기에... 그 지식이 영원한 것입니다. 
그래서 산 지식입니다. 
그 지식을 바탕으로 영원히 주님과 동행하며 천국을 누리게 됩니다. 
하여, 영으로 주님을 만나 하나님을 아는 실상의 지식이 없으면 
주님을 온전히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주님에 대해 혼(머리)으로만 아는 것은... 
온전한 지식이 아닌, 주님을 아는 정보에 불과할 뿐입니다. 
정보만 가지고서 주님을 안다 하며 구원됨을 확신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여전히 변화됨 없이 육의 속성으로 살아갈 뿐입니다. 
주님을 진정 심령으로 맛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믿노라 하는 분들 중에 이런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입술로는)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디도서1장 16절) 


구원의 확신은
주님에 대한 지식이 머리(혼)가 아닌, 심령을 향해 찌르고 들어와
진정한 영의 지식으로 쌓여 그 지식의 영향 때문에, 내 삶이 주님의 
거룩한 속성에 이끌림을 당할 때, 
비로소... 
실상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노라 하는 것이며.... 그런 분들이 
구원을 확신하는 것이고, 그게 진짜 지식이고 진짜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영으로 하나님을 아는 진짜 지식을 맛보십시오. 
그 지식이 구원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영이)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베드로후서 3장 18절)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부인하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주님 영접, 거듭남)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빌립보서 3장 8-9달) 


랑별파파/ 다움카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