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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삶의 이야기

하나님의 은혜와 용납하심 때문에 삽니다 (삼상12장)

샤론의 수선화 2021. 5. 13. 03:04

 

 

하나님의 은혜와 용납하심 때문에 삽니다 (삼상12장)

 

게시글 본문내용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왕이 되어 다스리시는

지구상의 유일한 신정국가입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신33:29)

여호와의 구원을 얻고

'돕는 방패'와 '영광의 칼'이 되사

눈동자처럼 지켜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행복자들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 모든 축복들을 버리고

하나님의 왕되심을 거부합니다.

사람이 왕이 되어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이것저것 결정하여 수행하는,

그런 왕이 더 좋아보였나 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을 따라

여호와께 묻고 행하는 것을 거부하고

결국 '인간왕'을 구하는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로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삼상12:19)

왕을 구한 그들의 죄가

얼마나 크고 심각한 죄인지

사무엘을 통해 일깨워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우뢰와 비를 내리사

백성들로 하여금 크게 두려워하게 하심으로

회개의 자리로 이끄십니다.

그들은 뉘늦게 후회하며

왕을 구한 죄를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살려 달라고 사무엘에게 매달립니다.

왕을 구한 그 패역한 범죄의 현장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의 물줄기는

조금도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갑니다.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좇는 데서 돌이키지 말고 오직 너희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삼상12:20)

두려워하는 백성들을 위로하시며

'두려워말라'하시면서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다시 여호와를 좇으며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섬기라는

황송한 말씀으로 다시 품어주십니다.

여호와께서는 너희로 자기 백성 삼으신 것을 기뻐하신 고로 그 크신 이름을 인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삼상12:22)

그리고 택하신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겠다는

조건없는 사랑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

.

.

이 이야기 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한없는 긍휼과 은혜에 감격합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내가 왕이 되어 최종결정권을 쥐고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대로 행할 때가 참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는

범죄한 그 자리에서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가던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는,

조건없는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내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어제의 부족함과 연약함,

후회스런 순간들이 떠올라도

내 모든 삶을 용광로처럼 감싸 녹이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은혜가 있어서

얼마나 죄송하면서도 감사한 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와 용납하심 때문에 삽니다.

이 은혜가 없었다면... 저는 벌써 진멸되어

이 세상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아침마다 새로운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 때문에

오늘도 살아갈 힘을 얻어

은혜입은 자의 하루를 시작하게 하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애3:22-23)

<적용>

오늘은 중요한 입찰제안서를 작성해야 하는 바쁜 날입니다. 시간이 많이 주어졌음에도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대로 행하여 뒤로 미루고 미루다보니 조급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게으름을 회개하고 지금 처한 이 순간을 주님께 내어맡김으로... 새롭게 길을 여시는 은혜를 풍성히 경험하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언제나 저를 인격적으로 대해 주시는 은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때로는 제 삶 속에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제가 결정하여 범죄할 때가 참 많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내뱉고, 보지말아야 할 것을 보고 들으며... 내가 왕이 되어 최종결정을 내려버리는 죄를 하루에도 얼마나 많이 하고 사는 지 모릅니다. 그러나 범죄한 그 자리에서 회개하고 주님 품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오래 참고 기다려주시는 주님... 그 은혜와 용납하심 때문에 살아갑니다. 오늘도 아침마다 새롭게 부어주시는 은혜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심을 한시라도 잊지 않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왕되심을 선포하며 그 은혜의 다스리심 아래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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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는 네비게이토 원문보기 글쓴이: 곰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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